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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3월 6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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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07 00:00|조회수 : 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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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개관...한달 간 다양한 문화예술대향연
6일 개관식 개최... 문화예술 공연 등 문화휴식처 역할 기대
4월6일까지 한달 간 개관기념 페스티벌 20개 작품 공연
 
(문화관광과 이용주 228-247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4일 문화예술 전문공연장인 수원SK아트리움(수원시 정자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노영관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SK 관계자,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 ‘수원의 노래’ 노래비 제막, SK관계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공연장 시설관람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인 수원SK아트리움은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창조적 예술공간으로써 수원시민, 예술애호가, 인근도시민들에게까지도 고품격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줄 전문공연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수준 높은 문화공연 환경을 제공해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됨과 동시에 수원의 문화예술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SK아트리움은 대지면적 3만 9000㎡, 연면적 1만 4997㎡에 지하2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9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비롯해 공연장 내부에는 아이러브맘카페, 카페테리아 등이 입주해 수원시민을 위한 문화휴식처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한편, 수원SK아트리움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SK가 건립해 지난 3일 수원시에 증여했다. 노송지대의 소나무와 수원화성의 옹성의 이미지를 딴 아름다운 외관과 문화광장 등이 볼 만하다. 지난해 열린 제9회 대한민국 토목건축 기술대상 건축부문에서 기술력과 예술적 건축미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 이어 7일부터는 개관기념 페스티벌이 4월6일까지 5주간 열려 20개 작품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7일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오프닝 콘서트, 8일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9일 KBS교향악단의 공연, 14일에는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주목받는 고은 시인과 재즈가수 나윤선이 함께 ‘고은, 시의 밤’을 개최한다.
 
또한 국립현대무용단의 감각적인 무대 ‘11분’(29,30일), 수원시립합창단의 ‘뭔가 특별한 음악회’(4월4일)가 열리고, 수원오페라단(8일), 수원음악협회(13일), 수원연극협회(19일), 수원음악협회(29일)과 수원국악협회(4월1일) 등 지역예술단체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입장료는 1000원~3만원이며, 공연문의 및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031-250-5300),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 인터파크 티켓(1454-1555, ticket.inerpark.com)을 이용하면 된다.

복지사각지대 직접 찾아갑니다
수원시 팔달구, 생활고 겪는 구민에게 찾아가는 복지 추진
 
(팔달구 사회복지과 전현수 228-7263)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복지사각지대 구민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세모녀 자살 사건 등 생활고를 비관한 자살사건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팔달구는 복지혜택을 온전히 받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한 복지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팔달구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주 대상이던 ‘찾아가는 무한돌봄 휴먼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하고, 통장 및 지역사회단체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통장 월례회의, 단체장 회의 등에 구청 직원이 함께 참석해 긴급지원과 무한돌봄 사업 등을 홍보하는 한편, 생활고를 혼자서 고민하는 구민들을 최대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그들의 생활고를 지원하고 제2, 3의 세모녀 자살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며 “현재 동에서 활동 중인 복지위원이나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과도 협력해 체감 높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4월30일까지 전국 동시 실시
 
(365민원담당관실 최효실 228-212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4월30일까지 ‘2014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오는 6월4일 치러질 지방선거의 효율적인 행정지원 등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정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에 대한 발급 및 안내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또한 도로명주소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명서에 도로주소명 스티커를 부착한다.
 
한편 일제정리 기간 중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것인 만큼 시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365민원담당관실 및 각 구청 종합민원과, 각 동 주민센터에 대표전화 1899-3300 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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