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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3월 22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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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25 00:00|조회수 : 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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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보건소,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긴급 대책 회의 개최
 
영통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주무관 김범수 (031-228-8814)
 
수원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첫 해외 유입 사례 발생 보도에 따라 지역 내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22일 관련 공무원 대상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예년보다 일찍 실시하고 있는 매개 모기 방제활동과 보건소 비상근무를 더 강화하고 지역 내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을 더욱 면밀하게 추진하는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찬병 시 영통구보건소장은 “국내에는 지카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흰줄숲모기가 5월부터 발생해 늦가을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 기간 중 해외 감염환자 유입에 따른 국내 유행 가능성이 있기에 매개 모기 방제를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4개 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서식 가능 장소에 대한 유충구제 중심의 방역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소별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수원시, 희망드림버스 부르릉~부르릉
- 희망드림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 추진 -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지원팀 주무관 장정오 (031-228-3145)
 
수원시는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2층 은하수홀에서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관내 7개 버스운송업체와 ‘희망드림버스 운영을 위한 교육기부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드림버스’는 자유학기제의 전면시행으로 직업 현장을 방문하는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체험 장소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원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희망등대센터를 통해 제공하는 이동수단이다.
 
이 날 협약에 참여한 ㈜골드투어, ㈜하나고속관광, ㈜비젼21관광여행사, ㈜공신관광여행사, 신성화투어, 성화투어, ㈜자연관광여행사 등 버스운송업체 교육 기부를 통해 버스 수급에 차질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780대의 희망드림버스가 확보됨에 따라 시 관내 56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2,000여명은 학급별 연 2회 희망드림버스를 이용해 직업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직업 체험처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에 등록되어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희망드림버스가 아이들의 꿈을 안고 달린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운영해 주기 바라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희망드림버스 이용은 청소년희망등대센터 홈페이지(www.swcareer.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손민영 228-2265)
 
수원시는 지난 21일 국민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접수를 위해 조사와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업무 경력이 2년 미만인 담당자들이 저소득층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 상담,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돼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구․동 주민센터의 역할 ▲기초생활 수급(권)자 신청, 조사・관리에 따른 처리방법 ▲의료급여 연장승인 등 자격관리 ▲주거급여 주요 개정사항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원활한 업무처리로 저소득층 주민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이’ 개발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정책기획과 기획팀 오승호 228-3048)
 
수원시는 22일 수원청개구리를 소재로 한 ‘수원이’ 캐릭터 개발을 완료하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수원이의 모태인 수원청개구리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유일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유학명에 수원의 지명(Hyla Suweonensis)이 들어가는 종이다.
 
‘수원이’캐릭터는 지난해 8월 용역을 발주해 디자인 전문가 자문, 캐릭터 명칭 대국민 공모, 토론회, 시민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기본형이 확정됐다.
 
시는 수원이의 개발을 통해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거버넌스 행정을 펼치고 웹툰을 활용한 시 홍보로 문화관광 산업 발전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앞으로 상징물 조례개정과 캐릭터 선포식 개최, 웹툰 연재, 영상 홍보물, 각종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원이’가 시민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수원시의회 상징캐릭터 연구회 대표의원인 염상훈 시의원(기획경제위, 율천․정자1동)은 “한국 고유의 종인 수원 청개구리가 최초로 발견된 수원시의 상징성, 지역성과 독창성을 캐릭터에 담아 시민들로부터 친근한 도시브랜드로 태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 보고회를 주재한 염태영 시장은 “수원이가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 시의 새로운 상징물로 거듭나도록 홍보에 힘쓸 것”을 당부하고 “국내외 우수 캐릭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신설 부서 역할이 기대된다.
 
주택과 공동주택조사팀 주무관 김영주 (031-228-3451)
쳥년정책관 주무관 박연이 (031-228-3955)
 
수원시는 지난 2월 25일 신설한 부서, 청년정책관과 공동주택조사팀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있다.
 
먼저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꿈꾸는 희망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수원형 청년 정책’을 제시할 것이다. 시는 수원 고유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되고 효율적인 청년 정책을 펼쳐 청년들로 하여금 미래 수원의 사회 안전망 확충 역할을 담당하도록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해 청년 정책의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수원시 청년정책위원회’의 구성․운영을 통해 신선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다음은 ‘주택과 공동주택조사팀’이다. 이 팀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배우 김부선씨 난방비 0원 사건’등 아파트 관리비 문제에서 보았듯이 입주자 대부분이 공공주택 관리에 무관심하고 일부 입주자 대표가 관리비를 임의로 집행해도 감시․조정할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이 부재함에 따라 신설됐다.
 
이에 시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등에서 추진하는 관리업무 전반 – 관리비와 공사비 집행 등 회계처리,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의결사항 등 -에 대한 부조리를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300세대 이상 등 주택법에서 정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단지에서 입주민 10분의 3 이상이 동의해 시에 조사를 요청하면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조사하게 된다.
 
기우진 시 주택과장은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착오나 업무미숙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은 행정정지하며 고의적인 법령 위반의 경우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세계 물의 날 기념 환경 정화활동 전개
 
(맑은물생산과 시설관리팀 김종실 228-4255)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수원 보호구역인 광교저수지 상류 하천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식수원인 광교저수지 상류의 하천변 생활쓰레기를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리기 전에 제거해 상수원의 수질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화활동에는 지난해 상수도사업소와 광교저수지의 수질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KT 경기법인사업단, 수질검사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 중인 전국주부교실 회원, 수원YWCA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신동은 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을 펼쳐 광교저수지를 자연생태계가 그대로 살아있는 청정수역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외국어 자원활동가 모집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김수해 031-248-9395)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외국어 서포터즈 양성 아카데미’ 통‧번역 교육에 참여할 지원자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에 참여할 외국어 자원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원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수준 높은 외국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총 35명, 영어 15명, 일본어와 중국어 각 10명씩이다. 지원은 만 19세 이상의 수원시민(수원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 포함) 누구나 가능하며 각 언어별 중‧상급자로 공인외국어 성적 취득자(TOEIC 700 JLPT 2급이상 HSK 5급이상에 상응하는 수준)는 우대한다.
 
선발이 되면 현역 국제회의통역사로부터 주 1회씩 총 6회의 교육을 받게 되며, 오는 5월에 개최되는 국제자매도시 수공예축제, 수원화성문화제와 각종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시 외국어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나 전화(031-248-9395)로 문의.
 
다같이 놀자~ 우리동네 자연속에서~
- 2016 우리동네 환경교실 수강생 모집 -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 이민진 228-2493)
 
수원시는 ‘2016 우리동네 환경교실’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이달 말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수원시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모’에서 수상한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에서 분기별로 운영하는 것이다. 올해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 일월도서관, 대추골도서관, 광교홍재도서관,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된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마을나무 아래에서 마음엮기’, ‘맑은 물을 부탁해’, ‘건빵학교’, ‘지팡이’, ‘일렁이는 달그림자 마음길을 품다’ 총 5개다.
 
참여 아동과 청소년들은 환경에 대한 실내 교육과 함께 집 근처 자연속에서 생태체험을 가질 수 있으며 기관별․ 분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 및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 환경정책과(031-228-2493)로 문의.
 
현대인의 생활과 관상 이야기
-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강연 개최 -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 박수현 228-3195)
 
수원시는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제 3회 강연을 가졌다.
 
이 날은 조규문(前 경기대 문화예술대학원 동양철학과 대우교수)강사가 ‘현대인의 생활과 관상’을 주제로 강의했다. 조 강사는 “관상하면 일반적으로 얼굴만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관상은 천인지 모든 것을 보는 것”이라고 말하며 ‘하늘의 별자리, 땅의 풍수지리, 사람의 인상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관상학의 12궁도’를 설명할 때에는 수강생들을 직접 무대로 올려 관상학적으로 좋은 이마, 눈, 코, 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 강사는 “관상은 타고나는 부분도 있지만 노력에 의해 더 좋게 바뀔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삼재, 손없는 날, 사주팔자 등 상식에 관해 재미있게 설명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시는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통해 유명강사를 초청,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상반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13회, 하반기는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7회 실시한다.
 
오는 29일 제4회 강연에는 이인철 변호사를 초청,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법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suw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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