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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3월 21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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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25 00:00|조회수 : 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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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독 프라이부르크시 자매결연 체결
친환경 도시개발 전략 공유 경제교류 증진

 
행정지원과 국제교류팀 주무관 김효진 (031-228-3814)
(사진 송부 예정 – 6시 이후)
 
수원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세계적인 환경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디터 잘로몬(Dieter Salomon) 프라이부르크시장과 양 시의회 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두 도시 결연과 교류를 축하했다.
 
협약식은 염 시장과 디터 잘로몬 시장의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고은 시인의 축하 시 낭송, 수원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의 한․독 가곡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에서 양 도시는 친환경 교통, 도시계획과 디자인, 에너지 산업과 지속가능 도시개발에 대한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고 교육.과학 분야 협력, 문화 활동 공유, 관광을 포함한 경제교류 증진 등을 약속했다.
 
염 시장은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도시를 체결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양 도시가 지구촌의 지속가능발전과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공유하고 환경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양 도시의 혁신 경험을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터 잘로몬 시장은 “프라이부르크시에 살고 있는 콘라드 오토 짐머만 이클레이(ICLEI) 전 사무총장의 연결로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하게 됐다”고 결연 배경을 설명하고 “양 도시는 거리는 멀지만 닮은 게 많고 서로에게 배울 점이 많다. 대학, 문화, 스포츠, 도시계획,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교류가 활발하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에 앞서 프라이부르크 시 환경과 클라우스 폰 찬 과장이 프라이부르크 시 기후보호계획과 재생에너지 활용 현황을 소개하고 탈탄소화를 위한 자전거도로 건설, 단열보조금 지급 등 향후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3일 프라이부르크시를 방문해 1차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수원-프라이부르크 미래 포럼’등 양 도시간 공동번영과 미래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프라이부르크시는 외곽지역 일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태양광 발전과 재생에너지를 도시건설에 적용하는 등 태양의 도시, 녹색도시 등으로 불리며 세계적 친환경도시로 알려져 있다.
 
 
수원시, 경기도 지방세외수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정과 세외수입팀 김은미 228-3185)
 
수원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6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 체납액 정리실적, ▲ 신규 세원 발굴 및 특수시책운영 등 총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실시한 것으로 수원시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전년대비 일반회계 세외수입은 189억원 증가, 미수납이월액은 120억원 감소했으며, 기타특별회계세입은 107억원 증가, 미수납이월액은 32억원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정부합동평가지표인 올해 과태료 징수실적은 지난해 동기대비 5.2% 상승한 59.2%의 징수실적을 달성했다.
 
지난달에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조직 2개 팀을 신설해 이월체납액 징수 및 결손처분으로 전년대비 과년도 체납액 62억원을 초과징수 했으며, 징수불가능한 체납액 160억원을 결손처분해 향후 적극적인 체납처분 근거를 마련해 건전재정 운영에 이바지했다.
 
특히 외국인 차량체납 Zero화를 목표로 출입국관리사무소와의 업무연계를 통한 체납정리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업무 성과를 거뒀다.
 
이동준 세정과장은 “이번 세외수입분야 최우수 수상으로 수원시 세무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발굴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세수 확보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짜는 수원시 예산
 
예산재정과 재정분석팀 박유진 (031-228-3056)
 
수원시는 미래의 수원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시 예산을 편성해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및 대학생위원회’ 위원을 다음달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수원시 소재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20명 이내로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구성될 제6기 청소년과 대학생 위원들은 예산학교에 참여해 제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예산 제안 활동, 학교 현장을 방문해 제안서를 접수받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청소년위원의 활동시간은 자원 봉사시간으로 인정된다.
 
이택용 예산재정과장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이며 참신한 예산 제안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http://suwon.go.kr)를 통해 다음달 15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교별, 성별 비율에 따라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위원으로 선정한다.
 
한편, 시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산 편성과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를 조례에 명문화시켜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위촉된 청소년 위원들의 활동으로 2014년도엔 13건 8억2천2백만원 2015년도엔 4건 2억8천9백만원, 2016년도엔 3건 4억 4백만원을 시 예산에 반영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시에서는 올해 대학생위원회를 시범 운영한다.
 
광교홍재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 나들이
 
(광교홍재도서관 정보봉사팀 김미진 228-4812)
 
광교홍재도서관이 오는 4월, 시민들의 문화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도서관은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인형 뮤지컬 ‘아들, 정조’를 오는 4월 16일 오전 11시에 도서관 2층 강당에서 공연한다.
 
이번 뮤지컬은 수원의 인형극단 ‘애기똥풀’이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기념으로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인형극으로 정조의 유년시절부터 수원화성을 건설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6곡의 절절한 노래로 정조의 효심을 전하는 동시에 수원 곳곳에 내려오는 마을 전설들을 삽입해 정조의 이야기를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했다. 또 역사적 고증을 기본으로 디자인 된 의상을 입은 인형을 보는 재미도 있다.
 
아울러 4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현대건축의 선구자라고 일컬어지는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세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좌는 도서관 디자인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경원 성균관대 겸임교수를 초청해 시민들이 건축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명 건축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살펴볼 예정이다.
 
오는 22일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http://gh.suwonlib.go.kr)에서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교홍재도서관 정보봉사팀(031-228-4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
-수원포럼 최현우 마술사-

 
(행정지원과 인재육성팀 이승범 228-2544)
 
수원시는 제69회 수원포럼에 최현우 마술사를 초빙했다.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국내 최정상급 마술사인 최현우 강사는 기존의 토크형식의 강연에서 강연 중간중간 카드예언마술 등 청중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는 소통형 공연형식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술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틀 깨기’를 통해 또다른 마술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방법 등 진솔한 이야기도 들려주며 봄바람처럼 따뜻함을 불어넣어줄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수원시는 2010년부터 시작된 수원포럼을 통해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열며 휴먼시티 실현을 위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전시연계 성인교육
< 동아시아 역사전쟁과 우리 땅 독도 이야기 >

 
(수원광교박물관 팀 신혜원 228-4226)
 
수원광교박물관이 삼일절(3.1)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특별전시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이야기’와 연계한 성인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동아시아 역사 전쟁과 우리 땅 독도 이야기’프로그램은 한국근대사를 전공한 이동근 학예사가 직접 역사전쟁의 시발점인 동아시아 근대 역사에 대해 이론 강의 후, 야외 독도전시 및 상설전시실의 사운 이종학실 전시해설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독도 특별전시 기간 동안 격주 목요일 수원광교박물관 다목적실과 야외 전시 공간, 상설전시실에서 총 5회(3/24 . 4/7 . 4/21 . 5/12 . 5/26)로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로 가능하며, 교육비는 관람료 2,000원으로 교육과 전시해설을 모두 들을 수 있다.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박물관 야간관람’ 시행과 함께 상설전시실도 연계하여 그동안 박물관 운영시간으로 인해 평일 참여가 어려웠던 관람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의 진실을 알리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문의: 수원광교박물관 (031-228-4226 http://ggmuseum.suwon.go.kr)

수원시, 산불진화 임차 헬기 효과 톡톡
 
녹지경관과 산림휴양팀 주무관 이병학 (031-228-4575)
  
수원시가 산불진화를 위해 임차한 헬기로 자칫하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최소한으로 막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18분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의 야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목배수지에 대기중인 산불진화용 헬기를 신속하게 투입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데 일조했다.
 
시는 올해부터 등산객이 많은 봄철(2.1.~5.15.)과 가을철(11.1.~12.15.)에 산불예방과 산불 발생시 초동 진화로 산림 피해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해 운영하고 있다.
 
임차한 헬기는 물 탑재용량이 1,000ℓ이상이며 밤비 버켓식 기종으로 진화가 곤란한 산불의 중심지점에 대한 진화활동이 가능하며, 통신장비와 방송장비도 설치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하지만 산불이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 산불 진화용 헬기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부실시공 방지 현장 점검
 
도로과 기술심사팀 주무관 서정호 (031-228-2466) 
 
수원시는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각 부서에서 설계 VE와 기술 자문을 실시해 추진하는 공공부문 건설공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 기술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을 분야별로 31명을 섭외해 35%이상의 공정이 진행된 수원역 서측 환승센터 연결도로 개설공사 등 6개 사업장을 현장 방문했다.
 
점검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은 설계 VE와 기술 자문사항 반영 추진 여부, 설계도서 및 관련기준 적정 시공 여부, 외관과 기능적 상태 등 부실시공 여부, 기타 안전 사고 예방과 현장 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미흡한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보완과 정비를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상․하반기 2회 실시했던 현장 점검을 올해부터 분기별로 연 4회 확대 실시한다. 앞으로 현장 관리자의 경각심과 책임의식을 높여 부실 시공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고형연료 제품[바이오-SRE] 생산 공급 협약 체결
 
자원순환과 자원시설팀 주무관 윤병택 (031-228-3378)
 
수원시는 지난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전주페이퍼와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서 생산하는 고형연료 제품[바이오-SRE]에 대한 생산․공급에 관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형연료 제품[바이오-SRE]은 폐 목재류를 선별․파쇄 등의 처리공정을 거쳐 에너지로 사용가능한 고형의 연료를 제조한 것이다.
 
시자원순환센터는 지난해 5월 착수해 현재 시운전 중이며, 일 60톤의 우드칩을 생산하는 시설로 제품 검사 후 (전주)페이퍼에서 전량 반출해 제지 생산 연료로 사용된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고형연료 제품 생산자와 사용자로 협약 조건, 기간, 공급단가, 책임과 권한 등을 명시해 목재류 재활용과 에너지 감량 정책에 기여하기로 했다.

 수원시, FTA 광역도시 개척전략 적중
- 수출3위국 베트남, 한류열풍 말레이시아 바이어 교역 선점 -

 
기업지원과 국제통상팀 주무관 이갑돈 (031-228-3102)
 
수원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FTA 광역도시에 수출 개척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시 관내 창업보육센터 소재 리벤(주) 등 5개 중소기업체가 참여했다. 5개 기업은 총 5일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총 63개 유망 바이어들과 종합 수출상담과 바이어 사무실 방문 등 마케팅을 펼쳤다. 이에 총 8만불의 수출 확약과 111만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지난 2월 시에서 참가 중소기업에 수출 상담 대상 바이어 세부정보를 제공하고 사전 연락을 하도록 맞춤형 전략을 수립했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2.9%대로 떨어지고 선진국의 성장세가 둔화된 상황에서 한국경제를 견인하는 수출이 감소세에 들어가 세금이 없는 자유무역(FTA)권역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우리나라 수출 제3위국가로 급부상한 베트남 하노이와 한류 수요가 높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등 아시아 시장 개척을 시작했다.
 
최광열 시 기업지원과장은 “시 규모에 걸맞게 FTA권역의 광역 도시들과 통상 협력을 해 관내 중소기업이 실리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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