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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3월 18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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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21 00:00|조회수 : 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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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 대박 예감
 
관광과 특수관광팀 주무관 박기남 (031-228-3644)
 
수원시가 ‘2016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10월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를 사상 처음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한강을 건넌 뒤 수원 화성행궁에 이르는 구간에서 이틀간 옛 모습 그대로 재연하는 것이다.
 
이에 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수원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위해 경기도청, 안양시청, 의왕시청, 경기지방경찰청,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수도군단 특공연대 등 관련 기관 실무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수원, 안양, 의왕) 구간 재현 경로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통제, 인력동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상훈 시 문화교육국장은 “성공적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위해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며 실무진들의 의견을 널리 수렴해 철저히 준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울-수원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의 효심을 바탕으로 화합과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긍심을 높여 대한민국 최대 한류 퍼레이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수원시립합창단, 윤의중 지휘자 첫 정기연주회 마쳐
 
(문화예술과 예술팀 이미경 228-2471)
 
수원시립합창단은 지난 17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156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봄 내음이 짙어진 이 날은 지난 1월 취임한 제3대 예술감독 윤의중 지휘자의 첫 정기연주회로 합창단의 새로워진 소리와 하모니가 기대됐다.
 
연주회 1부는 봄과 잘 어울리는 작곡가 ‘헨델’의 작품 중 가장 화려한 곡으로 평가받는 딕스 도미누스(Dixit Dominus)로 꾸며졌다. 헨델이 비발디와 코렐리의 화려한 기악음악 어법에 영향을 받아 만든 이 곡은 합창단은 물론 오케스트라에게 최고의 기량과 에너지를 요구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시립합창단은 바로크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연륜이 묻어나는 연주에 맞춰 한층 더 극적이고 섬세하면서도 힘찬 음악적 기교를 보여줬다.
 
2부는 1부의 색채와 다르게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무대 연출을 선보였다. 평소 익숙한 가곡과 클래식 명곡들을 합창음악으로 익살스럽고 재치있게 안무를 더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윤 지휘자가 곡 중에 곡 해설 멘트를 노련하게 설명해 관객들의 호응을 높였다.
 
이 날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윤 지휘자과 시립합창단의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와 환상적인 하모니에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보냈다.
 
한편 윤 지휘자와 수원시립합창단은 올해도 아기자기한 작은 무대부터 거대한 스케일의 오페라 작품까지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 줄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수원시, 동 주민복지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
 
사회복지과 복지자원관리팀 이미영 228-2605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18일 관내 42개 동주민복지협의체 활성화 및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복지공동체 구성 및 지원을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로 명시한 사회보장급여법 시행이 배경이 됐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Community Network사업(동 단위 민․관 협력 복지공동체의 지역자원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와 인력 지원)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 자원 개발, 동 주민복지협의체 조직력 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사업 총괄과 협약 당사자 간의 원활한 사업 진행 조율을 담당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동 순회교육, 대표자 간담회와 복지협의체 운영 컨설팅을 추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세 기관이 협력해 각 동 주민복지협의체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도로명주소 안내판 설치
 
(토지정보과 새주소팀 유원기 228-2826)
 
수원시는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단독주택에 도로명주소와 새우편번호가 표기된 안내판 1만1천620개를 다음달 말일까지 부착한다.
 
시는 그동안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판을 아파트와 연립의 엘리베이터와 우편함에 설치해 왔으며 올해는 주택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에 부착되는 안내판은 기존에 단순히 도로명과 건물번호만 표기한 것과 달리 우리집주소와 새 우편번호를 표기해 도로명주소를 실생활에서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홍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픽화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배부 등 다양한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 구도심 슬럼화지역에 태양광 LED건물번호판 1천66개 설치, 골목길에 벽면형 도로명판, 버스승강장과 도로변에는 기초번호판을 부착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도로과 자전거문화팀 박운용 228-3434)
 
수원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시는 최근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많아지는 만큼 각종 자전거 안전사고도 늘고 있어 학교를 직접 순회해 체계적으로 안전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내용은 이론과 실기로 구분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자전거 주행 중 안전사고 대처방안에 대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주행하는 실습이 병행된다. 안전모, 팔꿈치 및 무릎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착용해 보고 자전거이용 안전수칙과 도로교통법 등 관계법령을 준수해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교육은 초등학교 97개소 4학년, 중․고등학교 100개교 1학년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또한 올해는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경로당 어르신, 일반인, 유치원 등도 신청 가능하다.
 
최준호 시 도로과장은 “자건거에 대한 정확한 이론과 실습을 습득해 초등학교 때부터 자전거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앞으로 일반 성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031-271-7771)나 시 도로과(031-228-3434)로 문의.
 
 
영화와 함께하는 색다른 시간들
-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영화프로그램 운영 -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커뮤니티지원팀 이현주 218-0377)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영화와 함께 색다른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이영문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행복한 영화보기’다. 이 프로그램은 수원시통합정신건강증진센터와 공동 주관해 오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격주로 총 4회 운영된다. 아주대학교 교수인 이영문 전문의는 장애인 인터넷신문 ‘함께 걸음’에서 ‘이영문의 영화읽기’코너를 통해 다양한 영화를 소개했다.
 
이 강좌는 이영문 전문의가 제안하는 키워드로 영화를 관람하고 함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첫 강좌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일상에서 찾는 행복의 비밀’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으로 각각 떨어져 지낸 형제가 소원을 함께 빌기 위해 겪는 모험담을 담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진짜로 일어날지 몰라 기적’을 상영한다.
 
다른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10차시로 진행되는 ‘영화감상워크숍 – 일상적 영화보기와 수다’에서 고전부터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이 워크숍은 여러 장르의 영화를 함께 보고 서로의 감상을 수다로 풀면 그 시간들을 기록해 각 영화에 대한 리뷰를 담은 기록집을 제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무료이며,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나 전화(031-253-5737)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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