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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3월 16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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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21 00:00|조회수 : 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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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컨벤션센터, 랜드마크 작업 본격화
 
창조사업과 컨벤션운영팀 주무관 김성훈 (031-228-2972)
 
수원시는 16일 21C 수원의 미래산업, 수도권 남부지역 랜드마크인 ‘수원컨벤션센터’ C․I 개발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심벌마크, 로고타입, 슬로건 등을 개발해 수원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미지를 제작, 글로벌 컨벤션센터 이미지를 확립하기로 했다.
네이밍 개발로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하며 대내외 전시, 회의와 행사 유치시 홍보 전략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C․I는 오는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2019년 3월 완공 예정인 수원컨벤션센터는 광장을 포함해 부지면적 5만5㎡, 건축연면적 9만5천460㎡, 지하2층 지상5층의 규모로 건립, 1천대 이상의 주차장을 갖추고 최대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 전시시설 500부스, 최대 2천500명 수용의 컨벤션홀, 24개의 중소회의실이 구비되는 것은 물론, 향후 단계별 증축을 통해 1천부스 이상의 전시 시설과 3천500명 수용의 오디토리움을 확충할 계획이다.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은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도시브랜드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수도권 남부지역 마이스산업의 메카와 수준 높은 문화 산업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시는 수원컨벤션센터 일대를 국제회의복합지구 및 관광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호텔, 백화점, 아쿠아리움을 유치하기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했으며, 오는 4월 1일 민간투자자에 대한 접수를 받는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강연
- 비우고 채우는 건강관리법 -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 박수현 228-3195)
 
수원시는 지난 1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제2회 강연을 가졌다.
 
이 날은 김남진(한국건강증진 연구소 대표)강사가‘비우고 채우는 건강관리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강사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걸리는 질병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과 직접 시연을 보여줬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시는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통해 유명강사를 초청,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상반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13회를, 하반기는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7회를 실시한다.
 
오는 22일은 조규문 경기대 교수를 초빙해 ‘현대인의 생활과 관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suw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2016년 민방위 교육강사 위촉식 가져
 
(안전정책과 민방위팀 김유미 228-2164)
 
수원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 실시를 위해 2016년 민방위
교육강사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날 위촉된 강사들은 지난달 5개 민방위 분야(안보, 화생방, 소방, 응급처치, 교통안전)에 전문성과 경력을 인정을 받아 선발됐다.
 
이들은 민방위 교육에 참석하는 민방위대원들에게 국가안보를 중심으로 비상사태 시 민방위대원의 역할을 전달하고 응급처치, 소방안전 등 체험중심의 맞춤형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해 평상시 가정, 사회, 국가의 재난예방과 대응, 복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금의 현실은 강력한 안보태세를 요구하고 있다. 지역의 안보를 책임질 민방위대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방위대원들이 애향심을 갖고 각종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켜 달라”고 위촉된 강사들에게 당부했다.
 
수원시, 청소년 독서 문화 증진 노력
  
선경도서관 정보봉사팀 주무관 김창숙 (031-228-4721)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와 수원고등학교는 16일 청소년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와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도서관 활용 체험 프로그램과 도서관 이용 교육, 상호 간의 우호증진 및 교육 활동 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수원고등학교 학생들은 선경도서관 등 시 산하 13개 도서관을 방문해 체계적인 도서관 이용법을 익히며 도서관 활용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영 도서관사업소장은 “도서관과 지역사회 교육기관이 상호 협력해 우수 인재 양성과 시민이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도시농부 사전교육 실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이헌상 228-2548)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농장 텃밭체험 신청시민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 해 농사를 계획할 때 도시농부들이 알아야 할 시민농장의 규약을 안내하고 공동체 텃밭 운영사례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어 생태농업 실천과 관련 도시농부들의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답변 시간도 가졌다.
 
한편,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유휴지와 국유지를 활용해 시민농장 사업을 확대, 올해 3개소 339,185㎡의 부지에 2,300구좌의 텃밭을 분양했다. 또한 절기별로 시민과 함께하는 각종 행사와 청보리, 코스모스, 연꽃 단지 등 경관단지를 조성한다. 지난해는 30만여명의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박현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시민농장을 통해 공동체 문화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수원시민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며 “도시농업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교육은 19일까지 신청시민 2,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명숙 수원시의원 “경력단절여성에 힘 실어줘야”
 
(의정담당관 서홍이 228-4031)
 
한명숙 의원(새누리 비례)이 대표 발의한‘수원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317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날 한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경제활동 촉진을 도모하고자 제정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 수립과 지원방안 마련 등 시장의 책무 사항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등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유망직종 선정 및 진출 지원과 직업교육 훈련 지원,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사업 등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한 의원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통한 자아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준비했다"며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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