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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3월 14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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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15 00:00|조회수 : 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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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시티 수원시즌2 사업' 자연친수공간 확대
-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설치사업장 현장 방문 -
 
환경정책과 수질관리팀 진종수(031-228-2888)
 
수원시 장안구청에 설치한 빗물관리시설은 소규모시설에 의한 비점오염원의 분산형 관리방안으로 옥상녹화, 빗물정원, 빗물이용시설, 침투수로, 침투블럭 등 자연친화적 처리시설이다.
 
또 월드컵경기장 앞에는 빗물이용노면살수, 침투도랑, 침투화단, 투수블럭, 빗물정원, 빗물주유기 등 빗물의 활용 및 침투, 저류 증발산을 확대해 시민에게 편안함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LID(저영향개발)시설인 월드컵경기장은 지붕과 바닥에 내리는 빗물을 지하 2만4천톤 규모의 빗물 저장시설에 저장해 경기장 잔디용수, 노면살수 용수로 사용함으로써 많은 양의 상수도 절감효과를 보고 있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11일 레인시티 수원 설치사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그린빗물인프라 사업으로 조성된 장안구청과 월드컵경기장을 현장 방문했다.
 
김 부시장은 현장 방문한 자리에서 “레인시티 수원시즌2 사업을 통해 생태공간과 친수공간을 더 많이 만들어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레인시티 수원시즌2 사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수원시 관내 수원시 청사 등 불투수면적이 높은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연차별로 저영향개발기법을 활용, 물순환 구조를 개선한다.
 
올해에는 수원시 청사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 시민에게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광교홍재도서관, ‘사람, 수원 華城을 열다’ 특강
 
광교홍재도서관 정보봉사팀 김미진 (031-228-4812)
 
광교홍재도서관은 건축 인문학 특강 '사람, 수원 華城을 열다'를 경기대 건축학과 정정남 연구교수를 초빙해 오는 17일 오후 7시에 광교홍재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사람, 수원 華城을 열다'(부제 : 정조의 근대적 사고, ‘조심태’의 책임현장을 들여다보다) 특강은 ‘새로운 도시, 수원 화성’을 건설하는 과정을 통해, 정조와 조심태의 근대적 사고와 식견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수원은 과거의 공간에 현재의 삶이 지속되는 지역인 만큼 시민 스스로가 자신이 살고 있는 공간을 바라보는 시선이 중요하다. 그래서 시민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야 한다.”며 “이 강의를 통해 수원시민에게는 정조와 수원 화성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타 지역민과 전 세계인들에게는 수원화성에 깃든 정신적 유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http://gh.suwonlib.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광교홍재도서관 정보봉사팀(228-4812)
 
수원시, 고액체납자 집중관리 나서
 
체납세징수단 체납세징수팀장 최석원 (031-228-2186)
 
수원시 체납세징수단은 지방세 세수 확보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2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해 연중 직원 책임징수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현재 시 200만원이상 체납자는 3,148명, 체납액은 281억 3천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576억 5천만원의 48.8%를 차지해 추진단 직원 18명이 1인당 체납자 170여명씩 책임징수 담당자로 지정, 지속적인 징수 독촉과 현장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현지 실태조사 각 2명씩 4개반을 편성, 주 3회 체납자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며 체납자 관리카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현장 출장 시 체납자의 차량에 대해 현장에서 견인 조치하고 고의로 체납액 납부를 기피하는 고질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형사 고발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무재산, 행방불명 등 징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결손 처분 등 효율적인 체납 정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연규 체납세징수단장은 “재정 건전화를 위해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려운 경제 사정을 감안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해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짜장면배달원→공무원→철학박사' 이런 삶도 있네
김해영 씨 '팔랑개비 세상을 날다' 출간
 
(수원시 공무원노조 사무처장 최병윤 228-3910)
 
짜장면 배달원부터, 전기기사, 가스기사, 대형트럭 운전기사, 공인중개사, 북아프리카 노동자 생활, 도시가스 설비기사, 공무원노조 위원장... 이것이 그의 삶이다. 믿기 어려운 다양한 삶을 거친 김해영씨(54,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장, 철학박사)가 자신의 삶과 생각을 진솔하게 털어놓은 책 '팔랑개비 세상을 날다'(안티쿠스 펴냄 / B6판 / 300쪽 반양장 /1만2천800원)를 출간했다.
 
그는 국졸 학력을 딛고 검정고시를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철학박사과정,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석사과정, 동방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객원교수, 홍재사상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말한다. "자강불식(自彊不息)을 삶의 신조로 삼고 산다. 하루, 한순간의 시간도 허투루 보내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한 삶을 살아왔고 살아갈 것이다. 이 책은 그것을 거짓 없이 드러낸 기록"이라고.
 
하늘은 더 시련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모양이다. 공부를 더 이상 못하게 했다. 점심도 굶어가며 버텼는데 시험 볼 자격도 못 받고 서울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렸다. 돈이란 게 대체 뭔지를 많이도 생각했다. 그럼 뭐하나? 예나 지금이나 돈 없어 하고 싶은 거 못하고 사는 건 똑 같은데. 아마도 한울님께서 날 설계할 때 까불지 말라고 재물을 멀리하게 한 모양이다. (63쪽)
 
어느 날, 어머니의 ‘장작개비’가 떠올랐다. 정직하게 땀 흘려 벌지 않은 돈을 벌고자 지랄발광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 것이다. 떼돈을 벌어 제대로 된 공부 한번 해보겠다는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인식한 것이다. 잠시지만 돈에 눈이 뒤집혀 정당하게 땀 흘려 일하고자 하는 마음을 잃어버렸던 것이다. 그런 나를 자책하며 팔랑개비를 원망했다. 도대체 떼돈 벌어 공부해서 뭐하려고 했는지 원.(123쪽)
 
공직의 도는 예나 지금이나 민중을 위하는데 있다. 민중을 위한다는 것은 잘 먹고 잘살게 하는 게 요체다. 이를 담보할 경제와 국방이 기본임은 말할 것도 없다. 먹고 사는 문제와 국방이 튼실해야 궁극적인 목표인 도덕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민중의 신뢰 또한 절대적으로 담보가 되어야 한다. 신뢰 없이는 모두가 허상이기 때문이다. 거짓말하지 말아야 한다. 팔랑개비의 손가락은 아직 쌩쌩하다.(211쪽)
 
저자 김해영은 경제 사정이 여의치 않아 중ㆍ고등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 학사ㆍ석사ㆍ박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에서 석사과정, 동방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과정,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장과 홍재사상연구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객원교수로 있다.
 
재활용품 분리 배출 적극 동참해 주세요!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팀 주무관 조경숙 (031-228-3253)
 
 
수원시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3년차를 맞아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고 분리배출 생활화와 재활용 증대를 위해 분리배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재활용 분리 배출이 대부분 성상별로 올바르게 지켜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일부 품목은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특히 필름류(과자봉지, 라면봉지, 유색 비닐 등)에 음식물, 의류, 유리, 철, 기타 쓰레기 등이 다량 혼합되어 배출되고 있어 필름류 처리업체가 반입을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스티로폼류는 일반스티로폼만 재활용으로 분류하고, 일회용 용기 및 컵라면 용기, 배, 사과 등 개별포장재, 에어캡, 유사 복합재질의 스티로폼은 소각용으로 분류해 소각용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을 시민들이 알지 못해 제대로 분리배출되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재활용 분리배출이 정착될 때까지 분리배출 안내문을 제작 배포 및 수원시홈페이지 게재, SNS홍보, 홍보용 PPT자료를 통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통해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수도로서 재활용 분리배출 증대를 통해 탄소가스 배출 감소에 최선을 다해 추진키로 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수원시, 지하수 이용실태 ․ 유출지하수 조사 실시
 
(하수관리과 지하수관리팀 김병목 228-3481)
 
수원시는 지하수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방치공 등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 하수시설 불명수 원인 파악 등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지하수 시설 이용실태 및 유출지하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이용실태가 불확실한 지하수시설 1천676개소와 지하시설물이 있는 공동주택 및 일반건축물 660개소 등 총 2천336개소의 시설이다.
 
조사내용으로는 시설위치(좌표), 용도, 이용량, 깊이, 지름, 양수설비, 폐공여부 등 시설 일반현황과 유출지하수 발생원인, 유출량, 처리방법 등에 대해 현장 조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하수시설에 대한 정확한 관리 정보를 확보,행정정보(새올)시스템과 2015년 수원시가 자체 개발한‘수원시 지하수․토양오염 정보시스템’을 정비하고, 불명수의 원인규명과 지하수 이용부담금 부과대상 지하수시설 발굴 등으로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2016 한방(韓方)으로 어르신 건강 돌보기’프로그램 운영
 
(장안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장선숙 228-5823)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의료 소외계층인 수원시립 요양원 입소 노인들의 외로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찾아가는 한방진료 - 2016 한방(韓方)으로 어르신 건강돌보기’를 5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수원시립요양원 의료재활팀과 협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한방 진료, 상담, 침시술 등 개인별 맞춤 진료를 진행하고 있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소외 계층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 확대로 노년기 근골격계 질환, 중풍 후유증 등 기타 노인성 질환의 만성통증 완화로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다
- 2016 드림 나빌레라~무용단! 개강 -
 
(보육아동과 드림스타트팀 김미희 228-3903)
 
수원시는 지난 11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경기도립무용단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드림 나빌레라 무용단’ 개강식을 가졌다.
 
경기도립무용단은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꿈을 위해 수년간 나빌레라 무용단에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를 초청해 진행됐는데 무용복과 슈즈를 신어보고 맵시를 뽐내는 아동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앞으로 드림 나빌레라 무용단은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한국무용의 기본 춤사위와 장단, 작품을 배우고 기획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무용에 대한 이해와 정서함양 및 부모와의 관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 수원 국제자매도시수공예 축제 참가단체 공모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한지수 248-9396)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2016 수원 국제자매도시 수공예 축제’에 참여할 수원시 수공예 단체와 공예가를 23일까지 모집한다
 
이 축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독일 프라이부르크,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호주 타운즈빌 등 수원시의 9개 해외 자매도시가 참여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전통공예 분야의 활발한 민간교류 발판을 마련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 단체 및 공예가 선정기준은 전통성(우리 고유문화 상징성), 국제교류 관심도, 체험 활동 제공 여부, 행사 참가 경험 등이며 선정되면 다양한 해외문화 공유, 우리 전통 공예의 우수성을 해외 도시에 홍보, 해외 공예단체들과 관계형성과 교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신청기간은 23일까지이며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248-9396으로 문의.
 
한편 2016 수원 국제자매도시 수공예 축제는 오는 5월14일~15일 수원화성 행궁 광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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