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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3월 9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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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10 00:00|조회수 : 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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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희망정책콘서트 개최
2016 시정계획 전략별 보고회를 통해 시정 밑그림 그려 -

 
정책기획과 최선영 (031-228-2091)
 
 
수원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2016 시정계획 전략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보고회는 기존 틀에서 벗어난 깜짝 공연, 실국별 총괄보고, 핵심토론 등 정책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염태영 시장과 제1․2부시장, 각 실․국장과 구청장 등 공무원과 시정연구원장, 시정연구원, 분야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날 토론의 진행을 맡은 김동근 제1부시장은 ‘올해 시의 가장 큰 사업인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관련 주민 참여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가?, 정조의 사상 및 가치를 어떻게 녹여낼 것인가?, 효과적인 홍보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세 가지 소주제를 제시했다.

패널로 참석한 김종구 자문위원은 “수원화성 방문의 해 개막식 행사는 가히 성공적이었다. 이와 관련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홍보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젊은 층을 이용한 SNS 홍보단 구성, 행사 성격에 맞는 홍보매체를 활용한 단계적 홍보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배정완 자문위원은 “공직자들이 주축이 돼 수원의 역사를 바로 알고 체험한 후 수원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매도시를 대상으로 수원을 홍보하고 제대로 상품화해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치러지는 능행차 연시를 주간에만 하지 말고, 야간에도 실시하여 많은 방문객들이 수원에 체류하면서 수원을 즐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2월에 중국 언론기관, 협력기관, 여행사와의 MOU 체결을 했는데, 한류열풍이 대단하다”면서“K-POP콘서트,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한류드라마 대장금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많은 요우커들이 수원방문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중 화성행궁 등 무료입장, ▲전국 100세 이상 노인 초청,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총회와 학술포럼 연계실시, ▲갈비골목 조성을 통한 먹거리 특성화, ▲정조대왕 능행차연시 야간실시, ▲시민총체극 실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염 시장은 “오늘 참여해 주신 패널여러분의 제안과 지적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관련 단위사업에 대한 사전 홍보를 철저히 하고 홍보매체, 대상, 기대효과 등에 대한 매뉴얼을 작성해 전 공직자가 공유해 실질적인 준비로 사업이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둘째날에는 도태호 제2부시장 주재로 “도시활력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전통시장․마을만들기 등을 연계한 구도심지역 활성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날 참석한 패널들은 수원화성 일대 화성행궁, 화성박물관, 미술관, 통닭거리, 공방거리, 수원천, 생태마을, 벽화마을을 비롯해 수원 남문시장을 유기적으로 융합시켜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정책제안이나 아이디어들을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으로 적극 개발해 나가고 부처 간 협업체제를 강화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맞춤형 미디어교육 지원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운영지원팀 이지영 (031-218-0375)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필요한 미디어 교육을 제안할 수 있는 ‘2016 맞춤형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을 신청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5인 이상의 단체, 동아리(모임), 학교가 매월 말일까지 원하는 교육을 신청하면 영상미디어센터가 심사를 거쳐 익월 셋째주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교육 컨설팅, 강사 소개나 지원, 교육장비와 시설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영상미디어센터는 올해 총 2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20개의 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인 1인당 최대 2개 강좌만 가능하다.
 
지난 2월에는 추억디자인 연구소, 영화춘추 2개 단체가 선정됐다. 추억디자인 연구소는 기초적인 영상 촬영법과 영상 편집 교육을, 영화춘추는 단편영화 제작법 등에 대한 교육 지원을 신청했다. 두 단체는 컨설팅을 통해 교육내용과 일정을 협의해 원하는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 또는 전화(031-218-0374)로 문의.
 
 
수원FC, 새로운 도전 킥오프

(체육진흥과 김영권 228-3204)
 
내셔널리그 출신 최초로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 승격한 수원FC가 기념식을 갖고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수원FC는 지난 8일 오후 수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춘호 수원FC 이사장을 비롯해 성인팀 및 유소년 선수단, 서포터스, 축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그 진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클래식 진출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된 엠블럼과 마스코트, 유니폼 등이 공개됐다.
 
엠블럼의 방패 상단 부분은 수원의 팔달문을 상징하며 왕의 색상인 금색으로 방패를 감싸안아 수원화성 전체를 상징화했다. 또한 엠블럼 중앙에 리본의 띠를 배치하고 양옆을 창의 의미로 날카로운 공격축구를 나타냈다.

마스코트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의인화해 어린이를 비롯한 수원FC 팬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장안문, 화서문, 팔달문, 창룡문 등 4대문을 4방색으로 표현해 장안장군(검은 투구), 화서장군(푸른 투구), 팔달장군(붉은 투구), 창룡장군(하얀투구)으로 구성했다. 수원FC는 추후 마스코트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선수단 소개에 이어 조덕제 감독과 주장 이승현이 클래식 첫 시즌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으며, 록밴드 트랜스픽션이 헌정한 클럽송 ‘새로운 도전 새로운 역사’, ‘WE ARE SUWON FC'가 공개됐다.
 
염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수원FC는 실업구단으로서는 최초로 K리그 클래식으로 진출하는 새로운 역사를 쓰며 수원시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클래식 무대에서도 막공축구로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하겠다”고 밝히며 “시민여러분들께서 매 경기마다 경기장을 가득 메워 열정적인 응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FC는 오는 13일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 19일 시민더비라 불리는 성남FC와의 홈 개막전 경기를 갖는다.
 
 
수원시, ‘2016년 NEXT 희망일자리 사업’ 기업체 모집
 
일자리정책과 허현옥 (031-228-3273)
 
수원시는 지역 내 저소득층 청․장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16년 NEXT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취업지원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희망하는 기업은 수원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에 의한 상시고용인수 5명 이상 30인 이하 사업장 가운데 규모가 작은 사업장을 우선 선정한다. 4대보험이 적용되는 업체가 가능하며, 소비향락업체 및 용역·파견업체 등은 참여를 제한한다.
 
선정된 기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시에서 선발한 저소득층의 참여자를 채용하는데 1인당 7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상용직으로 전환 시 3개월(월 70만원)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희망 업체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7일간)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고용보험가입증명서, 수습채용신청서, 구인표, 취업규칙, 근로계약서 등을 지참해 시 일자리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시 일자리정책과(228-3273)
 
수원시, 소규모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
 
환경정책과 진종수 (031-228-2888)
 
수원시는 빗물의 활용 촉진을 위해 소규모 빗물저금통 설치비를 지원한다.
 
빗물저금통은 지붕 등에 내린 빗물을 저장탱크에 모아 텃밭용수나 조경수, 청소용수 등으로 재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2012년부터 진행된 레인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규모는 1.0㎥ ~ 2.0㎥로 규격에 따라 공사비를 9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달 말까지 시 환경정책과(031-228-2888)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활용목적, 이용도에 따라 현장 실사 후 최종 지원대상 6개소를 선정한다.
 
이훈성 환경정책과장은 “빗물저금통을 설치하면 물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도요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빗물저장시설을 설치하여 물순환 도시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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