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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3월 4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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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07 00:00|조회수 : 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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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광교 신도시 주요 현장 점검
 
균형개발과 기반시설팀 한관태 (031-228-2982)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4일 광교호수공원 복합체육시설, 수원 컨벤션센터 건립 예정지 등 광교 신도시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현장 점검을 마친 도 부시장은 ‘봄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광교호수공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과 ‘경기도청 신청사와 수원 컨벤션센터의 연계 방안을 강구하고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 ‘국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수원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마이스산업의 기반을 구축해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자’고 말했다.
 
한편 도 부시장은 앞으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사업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할 것이다.
 
수원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전수조사 실시
 
토지정보과 주무관 문선재 (031-228-3383)
 
수원시는 각종 개발사업 등에 대한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위해 2016년 1분기 건축물 사용승인, 개발행위허가 준공 등 각종 인·허가와 지목변경 사항을 조사한다.
 
개발부담금은 면적이 990㎡이상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함으로써 부동산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토지형질변경이나 용도변경을 수반하는 개발사업에 대해 사업시행자(토지소유자)에게 개발이익의 25%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시는 각종 인·허가와 준공자료를 수집해 부과대상 사업고지, 개발비용 산출명세서 조사, 부동산평가위원회 종료시점 지가 심의, 부과예정 통지 등을 거쳐 개발부담금을 부과한다.
 
한편 토지소유자는 사업 준공일로부터 40일 이내 개발비용 산출명세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이를 미이행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각종 개발이익에 대한 개발부담금 부과를 철저히 해 세수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도로과 자전거문화팀 박운용 (031-228-3434)
 
수원시가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오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자전거가 고장나면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자전거를 수리해 주는 서비스로 시 관내 42개동과 사회복지관을 순회,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민들은 펑크·브레이크·변속기 등 간단한 경정비부터 소모품 교체와 함께 자전거 바퀴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정상 작동여부, 기름칠 등 안전운행을 위한 부분도 점검받을 수 있다. 1만원 이하는 무상이고, 1만원을 초과하는 수리비는 이용자가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외에도 자전거도로 정비,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시민자전거 대여소 운영, 찾아가는 초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실운영, 자전거 안전교육, 공영자전거 시스템 도입, 광교산로 공영자전거 시범운영 등 다양한 편익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시민의 생활 속에 자전거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환경을 개선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두수선센터, 동 주민센터, 자전거보관소 등 193개소에 자전거 공기 주입기가 비치돼 자전거를 타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와 시 도로과 자전거문화팀 (031-228-3434)으로 문의.
 
차라리 수원시 구(區)를 모두 없애라!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공무원노조 수원시지부 입장 발표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가 수원지역 선거구를 기존 갑(장안), 을(권선), 병(팔달), 정(영통)에서 ‘무’를 신설하는 획정안에 대한 수원시와 시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수원시 공무원들도 반대 목소리를 냈다.
 
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수원시민주공무원노동조합:지부장 김해영)는 ‘차라리 구(區)체제를 전면 폐지하라!’는 내용의 20대 선거구 획정 관련 수원시지부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냈다.
지부는 “기존 수원을의 세류1·2·3동, 권선1·2동, 곡선동과 수원정의 영통2동, 태장동을 묶어 ‘무’ 선거구를 신설하고 기존 수원갑에 속했던 율천동을 떼어내 수원을에 포함시키는 확정안을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것은 수원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반발했다.
 
지부는 “장안구의 대표지역인 율천동을 수원을에 포함시킨 것과 권선동을 중심으로 신설되는 ‘수원무’ 획정안에 영통구 지역을 포함시킨 것은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휘둘린 졸속적인 밀실야합의 산물이며, 특히 영통2동과 태장동은 행정구역상 영통구에 속해 권선구와는 정서나 생활권 등이 완전히 다른데, 하나의 선거구로 묶었다”고 지적했다.
 
지난 19대 총선거에서도 권선구청이 자리 잡고 있는 서둔동을 팔달구 선거구로 편입시킴으로써, 사실상 시민의 정서가 전혀 반영되지 않는 다른 지역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웃지 못 할 사태가 발생했었다고 지적하고 “이번엔 더욱 심화된 짜깁기 선거구(이른바 게리멘더링)가 재현됐다”고 분노를 표시했다.
 
이어 선거구 획정과 관련, 분구(分區)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차라리 이번 기회에 구(區)체제를 전면 폐지하고 ‘책임동(대동제)제로 과감히 전환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성명서 전문> 차라리 구(區)체제를 전면 폐지하라!!
- 20대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수원시지부의 입장 -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가 수원지역 선거구를 기존 갑(장안), 을(권선), 병(팔달), 정(영통)에서 ‘무’를 신설하는 획정안을 확정해 국회에 제출했고, 국회는 3월 2일 본회의에서 이를 통과시켰다. 기존 수원을의 세류1·2·3동, 권선1·2동, 곡선동과 수원정의 영통2동, 태장동을 묶어 ‘무’ 선거구를 신설한 것이다. 획정위는 또 기존 수원갑에 속했던 율천동을 떼어내 수원을에 포함시켰다.

장안구의 대표지역인 율천동을 수원을에 포함시킨 것과 권선동을 중심으로 신설되는 ‘수원무’ 획정안에 영통구 지역을 포함시킨 것은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휘둘린 졸속적인 밀실야합의 산물이라 아니할 수 없다. 특히나 영통2동과 태장동은 행정구역상 영통구에 속해 권선구와는 정서나 생활권 등이 완전히 다른데, 하나의 선거구로 묶은 것은 수원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 아니할 수 없다.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 이번 20대 총선거구 획정뿐이 아닌 지난 19대 총선거에서도 권선구청이 자리 잡고 있는 서둔동을 팔달구 선거구로 편입시킴으로써, 사실상 시민의 정서가 전혀 반영되지 않는 다른 지역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웃지 못 할 사태가 발생했었는데, 이번엔 더욱 심화된 짜깁기 선거구(이른바 게리멘더링)가 재현되다니, 분노를 넘어 허탈감마저 들게 하고 있다.

게다가 125만의 수원시가 76만의 안산시와 동일한 4개의 선거구고, 수원시보다 인구가 적은 울산시도 선거구가 6개나 된다. 온갖 불이익을 감내해 왔음에도 이러한 사태가 재발된 것은 지역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 할 것이다. 따라서 수원시민의 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대변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정수를 더욱 늘려가는 투쟁 사업이 뒤따라야 할 것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여하튼 선거구 획정과 관련하여 수원시지부(지부장 김해영)의 입장은 분구(分區)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차라리 ‘이번 기회에 구(區)체제를 전면 폐지’하고 ‘책임동(대동제)제로 과감히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이는 구(區)와 동(洞)의 장점을 살릴 경우 보다 우수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중심에 수원시지부도 적극 동참할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2016년 3월 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
(수원시민주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체납세징수단 체납징수팀장 최석원 (031-228-2186)
 
수원시는 4일 지방재정의 자주적 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김동근 제1부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방세 ․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징수율 제고를 위해 체납액 정리 전반에 대한 분석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1천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명단을 공개하고, 5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법무부에 출국금지 조치를 요청하는 등 고액 체납자의 행정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납부능력이 있는데도 세금을 면탈할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 해외여행이 빈번한 체납자 등은 고발과 가택 수색을 병행 실시한다.
 
김동근 부시장은 “고액체납자가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체납액이 누적되면서 체납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원칙에 입각해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해 반드시 목표액 370억원을 달성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체납세징수단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체납액 1,354억원 징수를 위해 지난 2월 24일 1천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체납액 263억원) 1,058명에 대해 명단을 공개한다는 사전 예고문을 발송했다.
 
권선사랑연합회,
엠넷‘위키드’리틀효녀 최명빈양에게 1년간 장학금 지급

 
권선구 행정지원과 주무관 김민희 (031-228-6224)
 
지난 2월 18일 엠넷 '위키드'에 출연하면서 출연자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리틀효녀 최명빈”양이 효의 도시 수원에 거주하는 게 알려지면서 수원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최명빈(9세)양은 엄마, 두 동생과 함께 권선동 임대아파트에서 어렵게 살고 있다. 이 사실을 알고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최양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엄마와 함께 꿋꿋하게 살아가는 사연을 권선사랑연합회(회장 최찬식)에 알렸다.
 
이에 권선사랑연합회는 최양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자를 자처, 최양에게 앞으로 1년간 매월 2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오는 8일 최양과 최양 어머니를 만나 격려의 자리를 갖는다.
 
최찬식 권선사랑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씩씩하게 동생들을 돌보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수원박물관 제14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수원박물관 학예연구사 정제연 (031-228-4134)
 
수원박물관은 제14기 수원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근대의 시선으로 만나는 그림과 글씨’라는 주제다.
 
4월 12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8회 이론 강의와 1회의 답사로 구성되며 첫 강의는 제13회 한국미술저작상과 2014년 우현학술상을 수상한 이화여대 홍선표 명예교수가 시작한다. 홍 교수는 한국의 근대미술사와 관련 풍부한 이야기를 수강생들과 함께 풀어간다.
 
이후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오원장승업과 그의 제자들, 추사학파의 그림과 글씨, 격랑의 근대이행기에 전통서화가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 전통의 맥을 이어 간 근대 호남화단에 대한 소개 등 다양한 관점으로 우리 그림과 글씨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맛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총 40명이며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http://swmuseum.suw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한편 수원박물관은 문화와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기관으로서 박물관의 역할을 고민해 왔다.
 
버드내도서관, 2016 특성화 ‘건강’ 프로그램 운영
 

선경도서관 버드내도서관팀 주무관 김은희 (031-228-4761)
 
수원시 버드내도서관은 봄을 맞아 도서관 특성화 ‘건강’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긍정적인 노후를 위해 건강증진, 여가선용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도서관에서 찾은 건강 체조’를 3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한다.
 
또한 3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건강과 발효식품’강좌를 통해 영양이 풍부한 발효식품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장수 비법을 전수한다.
현재 한국양조과학회 회장과 천연 발효대학 전임교수로 활동 중인 영국 양조기술사인 염행철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한국과 아시아, 유럽의 발효식품, 장수건강학, 천연식초양조와 식초의 응용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3 ~ 4월에 ‘내 몸을 살리는 건강식품’을 주제로 도서관 1층 로비에 특화도서를 전시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버드내도서관 홈페이지(http://bdn.suwonlib.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031-228-4761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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