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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3월 2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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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03 00:00|조회수 : 2,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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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나눔햇빛발전소 4호기 건립완공
- 수원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 옥상에 100kWh 용량의 태양광발전기 설치완료

 
기후대기과 신재생에너지팀 주무관 정경화(031-228-2857)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구운동 ‘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 매장건물 옥상에 「수원 나눔햇빛발전소 4호기」 건립을 완공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나눔햇빛발전소」란 지구온난화와 에너지복지문제를 실효적으로 해결하고자 시민단체, 지자체가 함께 친환경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생산되는 전력판매를 통한 순익의 50%를 에너지빈곤층에 지원하고, 나머지 50%를 나눔발전소 건립에 재투자 하는 공익형 발전소다.
 
시는 지난 2014년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과 햇빛발전소 건립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총 9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햇빛발전소를 조성해 왔다.
 
2014년 9월 광교공영주차장 「수원 나눔햇빛발전소」1호기를 시작으로, 구운동 농협농수산물유통센터 본관건물 옥상에 2~3호기 설치에 이어, 같은 장소에 발전용량 100㎾h인 4호기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
 
「수원 나눔햇빛발전소」1~4호기가 동시에 운영되면 연간 약 470메가와트의 전기가 생산되는데, 이 생산량은 한 가구당 월평균 400키로와트의 전기가 사용된다고 가정할 때 1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시는 향후 5호기, 6호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수원 나눔햇빛발전소」를 통해 향후 20년간 약 20억원의 수익금 창출과 더불어, 온실가스 약 4,000톤, 화석연료 약 2,000톤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나눔햇빛발전소’를 통해 지속가능한 청정 신재생에너지의 이용과 보급을 확산시킴과 동시에 발전수익금으로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에너지 나눔복지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국가안전대진단 관계자 교육 실시
 
재난관리과 주무관 윤신혜 (031-228-2789)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9일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한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과 안전사각지대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분야 담당자들에게 철저한 점검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가안전대진단 취지, 시스템 사용방법과 점검방법 등을 알려 주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효율적인 안전 점검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지만,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시민들도 생활 속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신고하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음주운전 절대 하지 맙시다.’
수원시, 음주운절 근절 지침서 발간 


감사관 주무관 박은영 (031-228-307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공직자들의 고질적인 음주운전을 뿌리뽑기 위한 지침서인 ‘음주운전 근절 백서’를 발간했다.
 
‘음주운전 근절 백서’는 공직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음주운전 사례를 삽화형식으로 표현하고,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공직자의 고통과 후회가 담긴 경험담을 실었다.
 
또 음주운전 적발 시 받게 되는 징계기준과 처벌 효력, 우리나라 음주사고 통계, 음주에 대한 기본상식 등을 게재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 지침서에 소개된 음주운전 사례의 절반 이상이 ‘대리기사가 오지 않아 차에서 잠시 수면을 취했다고 취기가 가신 것으로 착각하여 운전을 한 경우’, ‘음주를 한 후 많은 시간이 지나 취기가 없어진 것으로 착각하여 운전을 한 경우’로 나와 있다.
 
시 관계자는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기준을 강화하고 시 자체 패널티도 부여하고 있음에도 전체 징계처분에서 음주운전 적발 처분이 50%를 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고 하면서 “이에 시는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음주운전 적발 사례를 분석하여 음주운전이 줄어들지 않는 원인을 파악하고, 전 공직자에게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스스로의 치부를 드러내는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시는 ‘음주운전 근절 백서’를 시 전 직원과 산하기관에 배포하여 음주운전을 근절시켜 ‘청렴도시 수원’의 영예를 이어나가고자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캄보디아 시엠립주에 중·고등학교 착공식 개최
 
행정지원과 국제교류팀장 황종서 (031-228-3101)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일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프놈끄라옴 수원 중·고등학교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양진하 의원과 한명숙 의원, 사단법인 로터스월드 이사장 성관스님, 사단법인 행복한 캄보디아 모임 이사장 홍순목, 캄보디아 압사라청장 숨 맙(Sum Map), 시엠립주정부 부지사 분 타리트(Bun Tarith),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주민 및 학생 300여명 등이 참석하여 착공을 축하했다.
 
신축 학교는 지상 1층 6교실 규모의 교실동 2동으로 건립되며, 재단법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신축 사업을 총괄하고 사단법인 로터스월드가 시공을 맡아 올해 11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프놈끄라옴 주민들과 시엠립주정부의 요청으로 중·고등학교 신축사업이 이루진 사업으로 문화재보호구역인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의 특성을 고려하여 2012년부터 4년간 문화재 유지 관리를 담당하는 압살라청과 시엠립주정부와 함께 학교 위치 선정부터 성토공사 및 옹벽공사까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신설되는 학교는 캄보디아 기후 특성과 문화재보호구역 관리 방침에 따라 캄보디아 전통 압사라 양식을 적용하며, 빗물 활용 시설 및 장애인 이동 편의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원 시민단체 사단법인 행복한 캄보디아 모임에서도 학교 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은 수원시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원하고 있는 국제자매도시 시엠립주의 빈민지역으로, 2015년 11월 16일 수원시와 시엠립주가 체결한 수원마을 3단계 지원사업 추진 합의서에 기반을 두어 올해 1월부터 수원시 ‘마을만들기’를 현지화 하는 주민 중심 마을개발 ODA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경도서관 향토자료 기획 전시
 
선경도서관 주무관 정세화 (031-228-4739)
 
수원시 선경도서관(관장 박정순)은 수원 화성 축성 220주년과 2016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도서관 로비와 향토자료실에 ‘화성(華城) 가는 길’을 주제로 한 향토자료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795년(정조 19) 정조의 생부 사도세자 탄신 60주년과 생모 혜경궁 홍씨 회갑을 기념하여 정조가 어머니를 모시고 서울에서 수원까지 8일간 행차한 내용을 담은 ‘화성행행도팔첩병도’의 8폭 병풍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환어행렬도’를 소개하고 있다.
 
‘환어행렬도’는 어가행렬 장면으로 정조의 어머니에 대한 효심과 백성에 대한 민의가 잘 느껴지는 그림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회가 특별한 것은 ‘환어행렬도’를 가로방향으로 재편집하여 7,200여명의 어가 행렬 참여자와 구경하는 민인들이 각각 무슨 생각을 했는지 도서관 이용자가 ‘말풍선’을 채우는 참여형 전시로 진행한다. 또 6개의 ‘부분도’를 통해 행렬의 모습을 자세히 설명해 그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우리나라 최고의 건축물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華城)과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전시는 지난 2월 25일 시작하여 2개월동안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선경도서관 정보봉사팀(031-228-4739)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저소득층 98가구 주택 수선사업 추진
 
주택과 주무관 강명자 (031-228-3412)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주택 수선유지급여사업으로 올해 98가구에 총 5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29일 LH경기주거급여사업부와 위․수탁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 방식으로 개편됨에 따라 각 가구당 지원 금액이 최대 220만에서 현장실사를 통해 950만원으로 확대돼 간단한 보수만 가능하던 것이 주택 개ㆍ보수까지 가능하게 됐다.
 
따라서 주택 현장실사를 통한 최저 주거 충족 여부 19게 항목을 평가해 경보수 90가구, 중보수 5가구, 대보수 3가구를 선정했다.
 
지원대상은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고 소득인정액이 중위 소득 43%이하인 가구로 기초주거수급자 중 자가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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