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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2월 29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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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03 00:00|조회수 : 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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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앙선관위 선거획정안 ‘강한 유감’ 표명
- 율천동, 영통2동, 태장동 주민대표 30여명 국회의장실 방문, 반대의견서와 서명부 전달
- 지역특성, 생활권, 주민정서를 무시한 선거구획정이라며 반대입장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 이호영 228-3126)
 
수원시가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선거획정안에 대해 ‘강한 유감’표명하며 국회의장실과 행안위원장실을 각각 방문해 반대 입장을 2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8일 국회에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수원지역은 기존의 갑, 을, 병, 정 4개 선거구에서 갑, 을, 병, 정, 무로 5개 선거구로 획정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는 29일 오후 4시 30분 율천동과 영통2동, 태장동 주민 대표 30여명과 함께 국회의장실과 안행위 위원장실을 각각 방문해 ‘지역특성과 생활권, 주민정서를 무시한 선거구 획정을 반대한다’는 의견서와 1,722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의견서에서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권선구 서둔동을 팔달구 선거구로 편입시켜 한 선거구에 2개의 구청이 소재하게 하는 황당했던 선거구 획정이 이루어진바 있다”며 “이번에도 지역적 생활권을 무시하고 정치권의 이익에 맞춰 상식과 원칙을 벗어난 선거구 획정을 이루어졌다”고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그 사례로 오래전부터 자연부락이 형성된 장안구를 대표하는 지역인 율천동을 권선지역으로 편입시켰고, 영통구 중심지역이였던 영통2동과 태장동을 권선구 중심 신설 선거구로 획정하는 등 지역특성과 생활권과 주민정서 등을 무시한 결정이라는 것.
이어 해당 지역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29일 오후 4시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 방문했다. 율천동 주민대표 20여명은 이 자리에서 “주민의사와 관련 없이 정치적 논리에 따른 선거구 획정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항의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29일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수원지역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이리 붙이고 저리붙이는 선거구획정이 이루어졌다”며 “19대 총선에 이어 20대 총선을 앞두고 또 다시 지역적 특성과 주민정서, 생활권을 무시하는 선거구 획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밝혔다.
 
반가운 봄의 시작, 수원희망글판 ‘봄편’게시
시민공모 통해 정호승 시인의 작품 ‘꽃을 보려면’ 선정

 
문화예술과 황미숙(031-228-2623)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인문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원희망글판」 ‘봄편’을 시청 담장에 선보였다.
 
이번 「수원희망글판」 ‘봄편’은 ‘꽃씨 속에 숨어있는 꽃을 보려면 들에 나가 먼저 봄이 되어라’라는 정호승 시인의 작품 ‘꽃을 보려면’에서 발췌한 것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인문학 감성을 자극하고 소통을 통한 삶의 여유와 희망을 주기 위해 계절마다 각 계절에 어울리는 문안을 선정해 수원희망글판에 게시하고 있다.
 
수원희망글판은 수원시청사 담장 전용게시판, AK플라자 수원역사,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홈플러스 북수원점과 영통점 등 5개소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시민 누구나 인터넷으로 희망글판 이미지를 내려 받아 컴퓨터 및 스마트폰 배경화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메뉴에 ‘수원희망글판’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싹들이 파릇파릇 움터 나오는 봄을 반기며 시민 모두가 활기차고 힘찬 계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문안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수원희망글판이 시민들에게 인문학 감성을 함양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시민의 감성을 충전시켜줄 「수원희망글판」‘여름편’ 문안을 오는 4월에 공모 할 예정이다.
 
수원시, 2016년 예산 편성 결과 공시
 
(예산재정과 구영규 228-2047)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9일 ‘2016년도 예산편성 결과’를 공시했다. 이번 재정공시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을 포함한 2016년도 당초예산을 기준으로 3개 분야 13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정공시에 따르면 수원시의 올해 살림규모는 2조 3,581억 원으로 전년대비 2,703억원(11.5%) 증가했으며, 재정자립도는 60.94%, 재정자주도는 72.90%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회계 세출분야별 편성비중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5.65%(6,008억원)로 가장 높았으며, ▲기타 분야 13.24%(2,231억원), ▲문화 및 관광 9.29%(1,565억원), ▲수송 및 교통 9.21%(1,552억원) 순이다. 복지예산의 경우 전년대비 편성 비중은 소폭 감소했으나, 꾸준한 복지수요의 증가로 인하여 172억원이 증액된 6,008억원이 편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재정상태는 비교적 건전하고 안정적이나, 앞으로 복지를 비롯한 지역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지속적으로 지출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보다 계획적이고 원칙에 충실한 재정운영으로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공시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suwon.go.kr) 재정공시사이트 또는 주민참여예산방(yesan.suwon.go.kr)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 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난 대비하세요.
- 풍수해보험 담당자 교육 실시 -

 
안전재난과 자연재난팀 주무관 서의철(228-2530)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업무담당자 45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계전문가를 초빙해 풍수해보험의 이해와 2016년 달라지는 제도, 가입절차 등 정보를 전달했다. 또, 많은 시민이 풍수해보험을 충분히 이해하고 보험가입의 필요성과 관심도를 높여 자발적인 보험가입을 유도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보험계약자가 부담해야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일반 55~62%, 차상위 76%, 기초수급자 86%)하고 있는 제도로 지원대상 목적물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 (비닐하우스 포함)이고 가입기간은 통상 1년이다.

시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풍수해보험 제도와 상품에 대해 집중 홍보하여 재난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영통구보건소 박현경(228-8815)
 
영통구보건소(소장 박찬병)는 오는 3월 2일부터 빈혈 및 저체중,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영통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모유․혼합수유부, 만 65개월 미만의 영․유아의 영양교육과 영양평가, 보충식품 공급으로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에 의거 2016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을 우선 순위로 적용 선정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4일까지 영통구보건소 영양키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시 모집도 진행되고 있으니 자세한 문의 사항은 영통구보건소 영양상담실 (228-88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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