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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2월 26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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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03 00:00|조회수 : 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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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평화나비 시민과 염태영 수원시장‘귀향’ 관람
 
(여성정책과 주은미 228-2992)
 
염태영 수원시장은 26일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참여한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 수원남문 메가박스를 찾았다.
일본군 위안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귀향’의 단체관람을 위한 것.
 
조정래 감독의 ‘귀향’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을 토대로 위안부 피해자 20만 명의 삶을 그려 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관람은 수원평화나비 회원 및 시민들로 영화관을 가득 메웠다.
 
수원평화나비의 정진숙 상임대표는 “수원시민들이 위안부 문제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를 보여 주는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관람을 마친 염태영 수원시장은 “차마 영화를 보지 못하시겠다며 참석하지 못한 수원거주 위안부 할머님의 마음을 이해하니 더욱 가슴이 아프다. 살아계신 할머님들의 마음속에 맺힌 한이 풀릴 수 있도록 수원시민이 앞장서 할머님들의 아픔을 대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수원시민의 힘으로 건립된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이며, 후세들에게 올바른 역사 교육의 장 될 것”이라고 밝혔다.
 
‘Suwon bike 반디클’3월 1일 개장
자전거대여소를 이용해 편하고 즐겁게 여행해 보세요

 
(도로과 박운용 228-246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녹색환경과 시민건강을 위해 추진하는 수원화성과 광교산의 '공영자전거 대여소’가 3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청정한 광교산을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자전거 대여소는 수원화성 내 행궁광장, 화서문, 장안문, 연무대, 광교산 반딪불이 쉼터, 광교교, 버스종점 등 7곳 330대가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성인용, 여성용, 아동용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인증 확인후 1회 이용료 1000원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원화성’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면 수원화성 4대문과 수원천, 화홍문, 방화수류정, 연무대, 수원화성박물관 등의 건축물을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고, 인접한 전통시장과 행궁동 생태교통마을을 부가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 ‘광교산’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면 청정한 자연환경과 5km에 이르는 쭉 뻗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일품이다.
최준호 도로과장은 봄철에는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라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과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선구보건소, 미취학 아동 '영양교육'
-미취학 아동 대상 신나고, 즐겁고, 재미있는 영양교육-

 
(권선구 보건소 박정현 228-6425)
 
권선구보건소는 3월부터 권선구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대상 '꿈나무 영양교실'을 진행한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영양교육을 통해 어린이 편식 교정과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한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실시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꿈나무 영양교실은 식품구성자전거 패널로 6가지 영양소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식품 모형을 통해 편식예방 및 비만조끼 체험활동으로 계획되어 있다.
 
관내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내에서 진행되는 교육과 연계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더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평한 참여기회를 주기 위해 2015년 참여했던 기관은 2017년에 신청을 당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우편으로 받은 안내문 및 신청서를 참고해 신청기간(3/14부터 3/17까지) 내 신청서를 작성해 E-mail로 회신하면 선착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전통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와 MOU 체결

 
(여성정책과 김희영 228-2990)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센터장 최병조)는 지난 2월 26일 전통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학교장 홍명희)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요리와 조리에 재능과 꿈이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선발하여 맞춤형 조리 교육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을 공유하여 단순한 자격증 취득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향후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과 소규모 창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다.
 
한편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지역 사회 보호망 구축과 맞춤형 교육을 위하여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5월 팔달구 팔달로 141번길 4(화서동)에 연면적 1,428㎡,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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