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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2월 23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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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2-25 00:00|조회수 : 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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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대비 2.93% 상승
-표준지 2,534필지 조사, 23일 결정․공시-

 
(토지정보과 서연우 228-2384)
 
올해 1월 1일 기준 수원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2.9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금년도 공시가격을 총가액(㎡당가격×면적)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2016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도와 대비해 전국은 평균 4.47%, 경기도는 3.39%, 수원시는 2.9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주요 상승요인을 광교·호매실 택지개발 및 서수원권 개발 등으로 보고 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 ․공시하여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과 개별공시지가 산정,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적용되며 수원시 10만여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된다.
 
수원시에서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팔달구 매산로1가 61-6번지(지코디안경점)로 제곱미터 당 1,120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장안구 상광교동 산10번지로 제곱미터 당 4,700원이다.
 
표준지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또는 표준지 소재지 구청 민원실에서 2월 23부터 3월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해당 표준지의 소유자․이용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반드시 서면 또는 온라인으로 하여야 하며, 이의신청서 서식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구청 종합민원과에 비치되어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재조사·평가 등을 하여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5일 재 공시하게 된다.
 
 
서수원칠보체육관 개관…전국 대학농구대회 개최
 
(체육진흥과 안중록 228-3207)
 
서수원권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서수원칠보체육관이 23일 문을 열었다.
 
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한 서수원칠보체육관은 신흥개발 도심지역에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서수원권의 성장 잠재력과 접근성이 용이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서수원칠보체육관은 국도비 88억 원을 포함하여 38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12년 착공해 올해 2월 공사가 완료됐다. 금곡동 일원 체육공원에 연면적 1만8364.03㎡, 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다목적체육실, 체력 단련실 및 경기장과 관람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생활체육 및 주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농구, 배구, 핸드볼 대회 등의 대규모 체육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
 
이날 개관 축하행사와 함께 개관을 기념한 제32회 MBC배 전국 대학농구대회가 열려 경기장의 열기를 더했다.
 
식전행사로 연예인 농구단과 수원시 생활체육 동호인 연합팀과의 이벤트 경기가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자유투 던지기 등 시민 참여 이벤트가 펼쳐졌다.
 
개관 축하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한국대학농구연맹, 수원시농구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테이프 커팅과 장내 개관 행사로 영상을 통한 체육관 건립 경과보고, 시공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어, 연예인 농구단 소속 가수 나윤권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개막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울러, MBC배 전국 대학농구대회가 23일부터 3월 4일까지 11일간 펼쳐진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 여 전국 21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수원지역에서는 경희대, 성균관대, 수원대 등 3개교 가 참가하며 이날 명지대와 동국대의 개막경기를 포함해 3경기가 열렸다.
 
권선구보건소 방역사업 시작…감염병에 선제적 대응
 
(권선구보건소 김미라 228-6728)
 
권선구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권선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작업을 시작했다.
 
권선구보건소는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및 매개곤충 감염병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예년보다 방역시기를 한 달 앞당겨 시작하였다.
 
요즘은 모기 활동시기에 해당되지 않아 지카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지만, 보건소는 기후 온난화 영향에 따른 매개모기 변화 가능성에 대비해, 다세대 및 단독주택, 대형건물 등 지하 집수정, 정화조 모기 서식지에 대한 유충구제 등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산과 인접한 곳과 풀숲 등에도 모기활동 개시 시점인 3월부터 4월까지 방역활동을 전개, 감염원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권선구보건소는 방역소독실시에 앞서 방역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약품관리를 위하여 전문가를 초빙하여 방역소독수에 대한 안전 교육을 추진하였다.
 
박정애 권선구보건소장은 “특히 올해 방역소독사업은 정화조등 유충구제를 철저히 하는 조기방역의 실시로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하여 방역의 효과를 높이고, 약품처리에 철저를 기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방역으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사람과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방역 사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선구보건소는 다음달 16일부터 시민 대상으로 감염병 교육을 실시해 감염병의 이해와 생활 속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고 감염병 유행 시 전파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선제적 대응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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