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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3월 3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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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04 00:00|조회수 : 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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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SK, 수원SK아트리움 증여식 가져 (수원시)
 
(문화관광과 최규태 228-2476)

 
수원시 장안동에 위치한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에서 수원SK아트리움에 대한 증여와 기증물 제막식이 3일 열렸다.
 
수원SK아트리움은 대지면적 3만9,000㎡에 연면적 1만4,997㎡ 지하2층 지상3층의 규모로, 950석 규모의 대공연장,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있다. 지난 2012년 4월 착공해 지난해 10월25일 완공됐다.
 
이번 증여․제막식은 SK가 도시화와 경제여건 등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정자동에 40년간 위치했던 SK케미컬 공장을 지난 2010년말 폐쇄하고 그 자리에 SK뷰 아파트를 건립하며 발생한 이득금으로 건립한 수원SK아트리움을 증여하는 자리다.
 
증여․제막식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기행 SK건설 사장, 관계자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여서 서명, 증여 내용이 담긴 동판 제막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염 시장은 “SK는 수원선경직물을 모태로 한 수원의 향토기업으로 지난 1995년 행궁동에 위치한 선경도서관을 지어 기부한 바 있고 이번에도 북수원권에 문화시설인 이번 아트리움을 건립 기부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기행 SK건설 사장도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이 다양한 예술문화 행사를 접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SK아트리움은 수원문화재단이 위탁받아 시설을 관리․운영하게 되며, 수원시립예술단과 수원시합창단이 입주해 6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4월6일까지 다양한 개관기념행사가 개최된다.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과(228-2472)나 수원문화재단 공연사업본부(250-5312)에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안심마을 공원관리 주민자치회와 손잡다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 송죽동 주민자치회와 공원관리 협약식
 
(푸른녹지사업소 김지예 228-4189)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와 송죽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송죽동 안심마을의 민간주도형 공원 유지관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푸른녹지사업소는 송죽어린이공원 유지관리 보조금을 지원하고 주민자치회의 주도적인 관리를 돕기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공원의 청소 관리와 시설물 점검, 이용 안내, 수목 보식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래헌 푸른녹지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이 송죽동 주민자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애착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시 유치 활동 시작
수원유치 범시민 추진위 3월 발족... 유치활동 본격
FIFA 3개 메이저대회 등 운영경험, 평균관중수1위, 철도교통망 등 강점
 
(체육진흥과 이상수 팀장 228-3205)

 
수원시가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 및 개최중심도시로의 선정을 위한 ‘수원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오는 3월 발족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시는 FIFA가 주관하는 4대 메이저대회 중 이미 3개 메이저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회운영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 전철1호선과 분당선을 비롯해 2017년까지 개통 예정인 광역철도들이 격자형 철도 교통망을 형성, 접근성이 높아 관중 유치에 유리하다는 점 등을 이번 대회유치의 강점으로 꼽는다.
 
시는 월드컵 수원 유치를 위해 시기별 3단계로 나눠 단계별 중점 유치활동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유치분위기 조성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1단계)을 통해 본격적인 유치활동(2단계)을 거쳐 마무리 유치활동에 총력(3단계)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첫 단계로 수원지역의 정치계․체육계․언론계․학계․호텔업계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유치추진 전담기구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3월 중 발족해 유치분위기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대내․외 유치활동에 돌입한다.
 
추진위는 범시민 유치분위기를 결집, 확산하는 유치활동과 이에 관한 정책적 주요사항을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정례회의를 통해 유치활동 및 정책적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하며 이와 함께 개최도시 선정에 대한 핵심당위성을 마련해, 수원이 FIFA 월드컵 개최도시로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 FIFA가 제시하는 개최도시 주요 요건에 부합: 수원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를 통해 4만4,031석 규모의 축구전용경기장, FIFA 임원진 및 참가국 선수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교통 및 의료지원 여건 등을 갖추고 있어 FIFA에서 정한 개최도시 주요 요건에 부합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FIFA의 후보도시 실사에 대비해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시설보수 및 기능현대화 등 시설 개․보수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 FIFA주관 4대 메이저 대회 중 3개 대회 유치한 이력: 수원시는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 2002년 한․일 월드컵, 2007년 U-17 월드컵 등 FIFA주관 4개 메이저대회 중 3개 대회를 개최한 국내유일의 도시이며, 이번 ‘2017년 U-20 월드컵을 유치하면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FIFA가 주관하는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도시가 된다.
 
◇ 2017년까지 격자형 철도 교통망 형성에 따른 접근성 향상: 수원시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분당선을 비롯해 2017년 완공예정인 지하철 신분당선, 수인선, 노면전차 등이 격자형의 철도 교통망을 갖추게 돼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 등을 비롯해 멀게는 충북까지 각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높아지는 것도 관중 유치의 측면에서 강점이라 할 수 있다.
 
◇ 축적된 대회운영 경험과 시의 적극적인 투자: 프로축구단 2팀의 연고도시인 수원시는 지난 10년간 40여회의 각종 국내․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충분한 대회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있고, 축구 관련 시설투자, 축구대회 지원 등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연간 80여억원의 예산을 축구에 투자한다.
 
◇ 지난해 K-리그 홈경기 평균 관중수 1위를 기록한 축구도시: 수원시는 프로축구단 2개팀의 연고도시이며, 2013 K-리그 클래식 홈경기 게임당 평균 관중수가 1만7,689명으로, 서울(1만6,607명), 대전(5,667명), 울산(8,834명), 제주(6,464명), 포항(9,700명), 인천(7,077명) 등보다 많아, 축구열기가 뜨거운 축구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자료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시는 또한 언론사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 축구경기장 내 홍보현판 게시 및 가로변 등 홍보물 집중설치 등의 활동을 통해 대회의 수원 유치를 위한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범시민적 유치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내 주요도로변에 육교 홍보현판도 제작․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은 2017 U-20 월드컵을 개최할 자격 및 조건이 충분하다”며 “이번 FIFA U-20 월드컵 유치 및 중심 개최도시로 선정돼 축구도시의 위상을 알리고, 지역경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를 비롯해 서울, 대전, 전주, 울산, 인천, 제주, 포항, 천안 등 9개 도시가 대회 유치를 신청했다.


수원시,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시식 행사 가져 (수원시)
 
(생명산업과 최해운 228-2313)
 

AI 발생과 관련해 국내산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시식행사 및 달걀 무료배부 행사가 지난 28일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농협수원유통센터와 고객과의 만남행사로 이뤄졌으며, 닭․오리고기 등 관내 축산물 할인 판매행사 및 닭백숙, 오리훈제요리 등의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시는 지난달 21일에도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도 소비촉진 시식회를 열었다.


수원시, 안전한 학교 안전한 마을 만들기 나서 (수원시)
수원시, 2014 국토환경디자인시범사업 공모 선정
파장초교 주변 안전마을 조성, 주민과 경찰, 학교 등 안전마을 네트워크
 
(도시디자인과 김미선 228-3439)
 

수원시가 장안구 파장초등학교 일원 15여만㎡에 안전한 학교통학로 조성 등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파장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와 건축 공간 등의 환경을 개선해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안전한 안전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경관개선방안 제시, 주민참여프로그램 실시 등을 통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이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국토환경디자인시범사업’에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만들기’를 지난 11월말 공모했고, 지난 24일 시범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1억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또한 이번 사업과 함께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범죄예방환경설계는 은폐장소 최소화, 외부인이나 범죄자의 출입 통제, 책임의식과 영역성 강화 등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자의 범행기회를 심리적으로 억제시키고 물리적으로 저지하는 환경개선기법이다.
 
이와 함께 주민협의체와 행정, 경찰, 학교 등 관련 주체가 협력해 지속적인 안전마을만들기 운영 및 실천 활동을 지원하는 안전마을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상 아이들과 지역주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필요하다”며 “물리적 환경개선과 공동체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통해 안전마을 경관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환경디자인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09년부터 국토의 품격 향상과 개성 있는 지역경관 창출을 위해 건축물, 가로, 공원 및 녹지 등 개별 경관요소에 대해 통합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3년까지 총 28개 사업에 대해 162억원을 지원했다.


건강은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수원시)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대사증후군 교실 열어
 
(팔달구보건소 양길숙 228-771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팔달구보건소(소장 김혜경)에서 12월까지 매월 셋째, 넷째 목요일에 ‘대사증후군 교실’을 운영한다.
 
매월 셋째 목요일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및 상담이, 넷째 목요일에는 대사증후군의 이해 및 상담, 영양교실과 운동교실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사증후군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복무비만 등 만성 대사장애로 인해 발생하며, 당뇨병 및 심․뇌혈관계질환의 예방을 위해 알고 있어야 하는 생활습관병이다.
 
발병의 주원인은 비만으로, 과도한 학습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고열량의 음식을 과다 섭취하는 것이 문제가 되므로 과도한 열량의 섭취를 줄이고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은 매월 셋째 목요일 오전10시, 넷째 목요일 오후2시 등 월 2회 진행된다. 교육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복부비만 등 위험요인 보유자, 유소견자 및 건강원스톱 희망자 등 매 기수당 각 남녀 20~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매달 10일까지 팔달구보건소 건강원스톱 서비스에 전화(228-7757)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 6(교동))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보건소(228-7757)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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