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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2월 19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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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2-19 00:00|조회수 : 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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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3‧1절 기념‘독도’관련 특별전시 개최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팀 오미애 228-4172)
 
수원광교박물관은 제97주년 3·1절을 맞아 독도 관련 특별전시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본이 2.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기념식을 벌이고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표기하는 등 역사 왜곡 속에서 독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 사실과 독도를 지키기 위해 힘썼던 사람들을 재조명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아름다운 독도의 풍경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독도지킴이로 초대 독도박물관장을 역임하고 수원시에 2만 여점에 이르는 유물을 기증한 수원 출신의 역사학자 사운 이종학 선생의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야외에서 3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열리며 개막 후에는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패널을 대여하는 방법으로 순회전시도 실시할 계획이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갈수록 심화되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 우리 역사와 영토를 지키기 위해 국가 차원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 끊임없는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가 우리 역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항 사항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ggmuseum.suwon.go.kr)를 참고하거나 또는 전화(031-228-4172)로 문의하면 된다.
◇ 관련사진
 


일본의 대표적인 실학자 하야시 시헤이林子平(1738~1793)가 제작한 지도다. 삼국(조선朝鮮, 유구국琉球國, 하이국蝦夷國)을 색채를 달리하여 그렸다. 조선과 일본 사이의 바다 한가운데 큰 섬 하나와 그 오른쪽에 작은 섬 하나를 붙여 그렸다. 이 섬들은 모두 조선과 같은 색으로 칠해져 있다. 왼쪽 큰 섬에는 다케시마竹島로 표기한 다음 그 아래에 “朝鮮ノ持之(조선이 소유하고 있다)”와 “比島ヨリ隱州ヲ望 又朝鮮ヲモ見ル(이 섬에서 은주가 보이고 또 조선도 보인다)”라고 기록하여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장안구보건소, 숲 속 힐링워킹 프로그램 운영
 
(장안구보건소 양길숙 228-5804)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으로 치유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2016년 봄 숲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월, 목요일 주2회 오후2시부터 오후5시까지 총1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광교산자락에서 힐링워킹, 오감체험, 명상, 자연공예 만들기 등 숲치료 전문가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산림치유는 숲이 가진 고유의 물질(피톤치드, 음이온 등)이 스트레스 완화와 불면증에도 큰 효과가 있으며, 기억력 및 집중력 증가에 도움을 주고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알레르기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문의사항 및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장안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228-5804)으로 유선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평생학습관, 2016년 1학기 110여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교육청소년과 김정희 228-2199)
 
수원시평생학습관이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마련하고 2016년도 1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1학기 강좌에서는 시민인문학교, 거북이공방, 더느린삶, 뭐라도학교, 시민기자학교, 스마트워크 아카데미 등의 분야별 강좌는 물론 지역 시민교육 포럼, 웰컴 투 수원, 찾아가는 학교 등 이웃 연대와 공유를 위한 프로그램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시니어 프로그램인 <뭐라도학교>는 ‘스스로 배우고 도전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베이스캠프’라는 모토 아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에 도움을 줄 ‘인생수업 4기’와 한 달에 한 번씩 시니어와 관련한 유쾌하고도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월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느리게 사는 삶을 생각해보고자 하는 <더느린삶>에서는 한방 건강교실, 평화가 깃든 밥상, 도시 양봉가 되기, 막걸리교실이 마련돼 있다. 삶의 전환을 위한 손기술을 배우는 <거북이공방>에서는 목공, 삶을 위한 100가지 기술, 공방 특강 등과 같은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스마트워크 아카데미>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셀프 커리어 플래닝과 노동법에 대한 강좌를 만날 수 있고, 이외에도 독립출판을 위한 인디자인 워크숍, 소셜미디어 콘텐츠 성공법칙 등이 운영된다.
 
또, <시민기자학교>를 통해 대중문화평론가이자 칼럼리스트인 임범과 함께 칼럼 쓰기에 대한 강좌를 들어볼 수 있고, <누구나학교>의 청소년 서포터즈에 지원해볼 수도 있다.
 
또한 초보를 위한 컴퓨터와 영어 강좌, 사진, 글쓰기, 미술과 음악, 건강체육 등 다양한 생활문화 강좌들이 열린다.
 
수원시평생학습관 2016년 1학기 강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좌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방문(1층 반딧불이 상담실)으로 가능하다.(문의: 수원시평생학습관 반딧불이상담실 070-4477-6515~6)
 
수원시 정신건강사업 홍보 대학생 기자단‘어(語)울림’발족
 
(장안구보건소 김윤희 228-5757)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는 19일 장안구보건소 2층 건강샘에서 대학생 기자단 ‘어(語)울림’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1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수원시 정신건강사업과 관련된 포토툰, 웹드라마, 블로그 콘텐츠 등을 직접 기획‧제작하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원시 정신건강사업 20주년이 되는 해로‘수원시 정신건강 수도선포식 및 국제학술대회’가 6월에 개최되며, 대학생 기자단이 현장을 취재해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ilvermh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자단에게는 임명장과 함께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정신건강 전문교육을 받을 기회제공 및 우수기자 연말 표창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은 발대식에서 “대학생 기자단이 청년의 열정과 감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수원시 정신건강사업을 알리는 대학생 기자단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노약자 대상으로 황사마스크 무료 지급
-요보호 아동·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5천여명 지급-

 
(기후대기과 한자연 228-3234)
 
수원시가 다가오는 황사철에 대비해 관내 노약자 5천여명을 대상으로 황사마스크를 무료 지급한다.
 
시는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아동복지시설 생활 어린이, 환경미화원 등에게 1인당 5매씩 황사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하고 현재 동 주민센터에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본인확인을 통해 배부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황사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3월 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에서 지급하는 마스크는 모두 KF-94 규격이다. 황사용 마스크로 분류되기 위해서는‘KF지수’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KF-80은 미세먼지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음을 의미하며 KF-94는 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하는 효과가 있음을 나타낸다.
 
대기오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부활동 시 검증된 규격의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올바르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는 ‘마스크 겉면 만지지 않기’, ‘마스크 모양 변형시키지 않기’, ‘세탁하거나 재사용하지 않기’ 등의 보건마스크 착용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황사 방지 마스크를 사용할 때에는 식약처에서 허가한 의약외품인지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고, 사용 시 유의사항을 잘 지켜서 황사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원시, 2016 새봄맞이 일제대청소 실시

(자원순환과 신호준 228-2245)
 
수원시 19일 동절기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제거하는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대청소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하여 시 산하 전부서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하여 지정된 구역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시청 주변 청결거리 조성을 위하여 시청 주변 중심상가 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시는 새봄맞이와 더불어「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로 수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청소 주간을 설정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청소 주간 중에는 청소 취약지역 일제정비, 상습 투기지역 주민 계도 및 홍보, 버스승강장, 가로휴지통, 도로․교통 시설물 등 물세척을 실시하며, 공한지 등 무단투기 다발지역에 대하여 무단투기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광교홍재도서관, 수원화성 건축 인문학 특강
 
(광교홍재도서관 김미진 228-4812)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은 수원화성에 대한 건축 인문학 특강을 열고 오는 23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사람, 수원 華城을 열다’라는 주제로 경기대 건축학과 정정남 교수를 초빙해 3월 17일 오후7시부터 광교홍재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특강은 인문학적, 건축공학적 시각으로 수원화성을 바라보고 건설과정에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과 인물(조심태)을 조명할 예정이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처하는 정조와 정조를 도와 수원 화성 완성에 큰 역할을 한 조심태의 식견은 화성이 현재와 같이 독특하고 창조적인 모습이 될 수 있도록 한 요인이기도 하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수원 화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gh.suwonlib.go.kr)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교홍재도서관 정보봉사팀(031-228-4812)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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