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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1월 12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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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12 00:00|조회수 : 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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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시민과 함께 신분당선 연장선 시승
 
(첨단교통과 조강수 228-2320)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는 30일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광교~정자)복선전철 구간 현장을 12일 방문해 지역 주민대표들과 함께 지하철 시승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교 지역 유관단체장과 아파트 입주자대표, 장애인, 임산부 등 주민과 시․도의원, 시공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염 시장은 이날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광교(경기대)역에 위치한 광교차량기지 홍보관을 관람하고 브리핑 청취 후 차량검수고를 둘러보고 시승에 참여했다. 시승은 광교(경기대)역을 출발해 수지구청역까지 전철을 타고 이동해 다시 광교(경기대)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은 철도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운행시간 단축과 접근의 편리함은 인적․물적 교류활성화로 이어져 수원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도시, 젊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2017년 12월 수인선, 2020년 광교와 호매실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 2단계, 2022년 인덕원, 수원, 동탄을 지나는 신수원선이 개통되면 수원시는 격자형 지하철망이 구축된다”며 “수원이 수도권 물류․교통의 허브가 되고, 우리지역 산업의 고도성장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를 모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광교~정자)복선전철은 기존 운행 중인 강남~정자구간의 연장선으로, 광교주민들은 서울 강남까지 약 39분이면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
 
또, 신분당선 광교중앙(아주대)역 지하1층에는 환승센터가 지하철역과 함께 건립되고 있어 완공되면 바로 지하철과 버스와의 환승이 가능해져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신분당선 연장(광교~정자) 구간은 정거장 6개역, 차량기지 1개소, 연장 12.8km로 지난 2011년 착공, 5년여 만에 완공됐다. 개통노선의 기본요금은 현재 운행 중인 신분당선(강남~정자) 구간과 동일한 2,150원(어린이 900원)이고, 광교(경기대)역에서 강남역까지 이용할 경우 요금은 2,950원이다.
 
운행시간은 평일, 토·일요일 및 공휴일 모두 오전 5시30분에 첫차가 출발하며 평일 막차는 익일 1시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24시까지 운행된다.
 
수원화성 방문의 해 개막주간 관광특구 선포
-성공개최 축하공연, 역사문화 학술대회, 관광산업 포럼-
 
(관광과 김근우 228-2906)
 
수원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올해 수원화성 방문의 해 서막을 알리는 개막주간 행사를 연다.
 
개막주간은 수원화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정조의 철학을 이해하는 학술대회와 수원관광 글로벌화를 모색하는 관광산업 관계자 포럼으로 구성됐다.
 
또 수원시 관광특구 지정을 선포하는 개막식과 개막축하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다짐한다.
 
화성․정조 역사적 관점 학술대회
주간행사 첫날인 20일 라마다수원 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수원화성 방문의 해 기념 학술대회에서는 철학자 도올 김용옥이 ‘화성과 정조 그리고 인문도시 수원의 미래’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한다.
 
도올은 지난 2013년 4월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원의 꿈과 정조’ 제목의 특강을 하고 2012년 9월 세자 사도를 위한 원찰 용주사에서 ‘21세기 정조와 다산에게 길을 묻다’ 주제의 리더십 토크콘서트를 주재하기도 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박현모 여주대 교수가 ‘정조 사상의 글로벌화 전략’, 박철상 박사가 ‘정조시대 문화의 국제성’, 김영호 한국병학연구소장이 ‘정조시대 간행된 무예도보통지를 통해 본 한중일 무예의 기원과 공유’, 최재헌 건국대 교수가 ‘아시아 성곽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한국 성곽의 가치와 역할’, 조두원 국제성곽군사위원회(ICOFORT) 부위원장이 ‘세계유산 화성의 OUV 심화 연구’ 등의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와 토론자들은 정조의 사상과 화성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현대적 의미로 해석하고 이러한 가치를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도록 글로벌화 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관광 산업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포럼
21일 둘째 날 수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은 관광산업 관계자들이 수원화성 관광 소재의 다양화와 선진화를 위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산업적 차원에서의 해결책을 모색한다.
 
김종민 전 문화관광부장관이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 주제 기조강연을 한다. 김 전 장관은 문화체육부 차관을 거쳐 경기관광공사 초대 사장, 세계 도자기엑스포 조직위원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2007년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관광통’으로 불린다.
 
포럼에서 최진봉 수원문화재단 화성마케팅부장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 오형은 지역활성화센터 대표가 전통시장 연계 방안, 최지아 온고푸드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관광 먹을거리 방안, 황길식 명소IMC 대표가 수원화성 명소화 방안, 김대관 경희대 교수가 MICE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한다.
 
시는 또 수원과 서울의 인바운드 여행업 대표자 100여 명을 초청해 국내외에 소개할 수원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방문의 해에 준비한 사업들을 설명하는 관광정책 설명회를 연다.
 
방문의 해 개막 축하, 그리고 다짐
22일 마지막 날은 수원화성 방문의 해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준비된다. 개막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방문의 해 개최 취지와 의미를 설명하고 시민과 참석 내빈들에게 성공 개최를 위한 동참을 당부한다.
 
수원시 관광특구 지정을 선포하는 세리머니에 이어, 축하공연에는 애니메이션크루, B.A.P, 코요테, 홍진영, 진성, 인순이, 손승연 등이 출연한다.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국회의장, 경기도지사, 주한외교사절, 국회의원 등이 초대되고 역대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문화계, 종교계, 다문화가정, 일반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다.
  
수원시,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기능성 자재사용 100% 의무화
 
(주택과 김영주 228-2474)
 
수원시는 새집증후군 해결을 위해 기능성 자재사용을 100% 의무화하도록 하는 등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건설 시 흡착, 흡방습, 항균, 항곰팡이 등 4가지 기능성 자재를 100%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
 
현행 국토부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은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 친환경 건축자재 적용 등 6개 항목을 의무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흡착, 흡방습, 항균, 항곰팡이 등 4가지 기능성 자재 사용은 ‘권장사항’으로 돼있다. 흡착, 흡방습 기능성자재는 10%, 항균, 항곰팡이 기능성자재는 5%만 시공하면 되도록 최소 기준을 정하고 있다. 즉, 최소 기준을 제외한 나머지 90 ~ 95%는 기능성자재로 시공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우선 수원시는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건설 시 기능성자재 사용 100% 의무화를 즉시 시행하고, 올해 안에 ‘수원시 친환경 주택 가이드라인(가칭)’을 만들어 2017년부터 공동주택과 공공건축물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시행될 ‘수원시 친환경 주택 가이드라인(가칭)’에는 크게 ▲실내환경 분야 ▲외부환경 분야 ▲에너지 환경 분야 등 3개의 범주로 구성된다. 실내환경 분야의 경우 건축자재 및 가구, 시공관리, 실내공기질 확보, 청정건강자재 사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시는 기능성자재 의무사용 실효성 확보를 위해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조건을 부여하고 사업계획승인 시 적용여부를 확인 후 승인하고, 사용검사 시에도 시공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 적용대상 확대 여부에 대해 전문가들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 강화 또한 국토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능성자재 사용 의무화를 통해 300세대 이상의 경우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피부로 느낄 정도로 실내 공기 질이 개선되고,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수원시민이 실내공기 오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선정
 
(도시디자인과 박준규 228-3438)
 
수원시가 추진하는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만들기’디자인 시범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됐다.
 
파장초 주변 안전마을만들기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파장초등학교 일원(14만7000㎡)에 어린이 안전 등하굣길 정비와 담장산책로, 마을소공원, 골목공원, 어르신 사랑방 등을 조성한다.
 
국토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대상지에 국비 30억원과 시비 30억원이 투입되며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이번 사업은 2014년 국토교통부 주관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기본계획 및 설계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한국FM학회 주관 ‘한국FM대상’에서 도시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수원시와 주민공동체의 지속적 협동에 의한 값진 결과물인 만큼 도시재생과 CPTED기법을 적용한 안전마을만들기의 우수디자인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조상땅 찾기 서비스 큰 호응
 
(토지정보과 김현정 228-215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추진하는 ‘조상땅 찾기’서비스 이용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조상땅 찾기’는 조상이나 본인 명의 재산을 확인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이용건수는 1만1481건으로 2014년 5068건보다 약 2.3배 증가했으며 토지소유자료 제공은 2,310건, 10,945필지(1123만1006.7㎡)로 2014년 1,187건 4,956필지(399만1841.4㎡)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와 같은 증가는 파산 및 개인회생, 이혼 등에 따른 재산분할과 금융기관의 대출 관련 서류 등으로 활용되어 증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조상땅 찾기를 신청하려면 상속인의 경우 신분증과 사망자와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제적등본이나 기본증명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어야 하며, 본인인 경우 신분증만 지참해 시청이나 각 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조상들이 소유하다 후손에게 물려주지 못한 땅들이 많을 것으로 보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심 속 텃밭의 주인이 되어보세요
-2016년 수원시 시민농장 텃밭체험 신청접수-
 
(농업기술센터 오지은 228-2567)
 
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자)는 도심에서 텃밭을 가꾸고 체험하는 ‘2016 시민농장 텃밭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농장은 당수시민농장(권선구 당수로 130) 1,728구좌, 고색시민농장(권선구 서둔로 58) 202구좌, 천천시민농장(장안구 일월로 101-7) 70구좌 등 총3개소 2,000구좌이며 1세대당 1구좌를 이용할 수 있다.
 
텃밭체험 사용기간은 2016년 4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총20개월이며 고령자, 장애우, 다자녀,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선정하고 잔여분을 일반인에게 배정한다.
 
텃밭체험은 친환경적 방법으로 경작을 하며 비닐, 화학비료, 화학농약 등 화학자재를 사용할 수 없다.
 
텃밭체험 신청은 2월1일(월)부터 2월12일(금)까지 세대주 명의로 작성한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신분증, 기타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수원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텃밭체험 대상자는 2016년분 체험료를 납부하고 사전교육 이수 후 최종 선정되며 체험료는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해 카드결재로 납부하면 된다. 2017년분 체험료는 추후 별도납부하게 된다.
 
신청서 양식과 기타 자세한 정보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nongup.suwon.go.kr/)를 참고하거나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228-2567, 25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2016 도시숲 생태프로그램 운영 단체 모집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560)
 
수원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016 도시숲 생태프로그램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
 
도시숲 생태프로그램 대상지는 광교공원 등 11개소, 광교산 등 4개소, 기타 팔색길 1개소, 학교숲 1개소 등 17곳으로, 15개 단체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치유, 레저, 생태,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이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수원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단체 또는 대학으로 1단체에 1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해 제출하면 1월말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3년간 도시숲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산림청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대상사업으로 널리 전파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숲이 시민의 건강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숲속 자연학습장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설 명절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재난관리과 윤신혜 228-2788)
 
수원시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동안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터미널, 대형판매시설, 공연‧관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설 명절기간 동안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에 대한 전기ㆍ소방ㆍ가스ㆍ승강기 등 개별법령상 안전관리 이행 여부, 비상계단ㆍ비상문 폐쇄 등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화재 취약 요소 및 안전 위해요인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인 경우에는 시정 명령을 통해 불안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것”이라며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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