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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1월 8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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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11 00:00|조회수 : 2,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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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6년도 중소기업 융자사업 대폭 확대
제조업 중심에서 관광업 및 도소매업까지, 융자기간 3년 → 5년으로
 
(기업지원과 이천의 228-3283)
 
수원시가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6년도 중소기업 융자금 700억을 확보하고 경영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기업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400억, 동반성장협력자금 100억, 특례보증자금 200억을 바탕으로 제조업, 벤처인증기업, 지식서비스업 등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수원화성 방문의해’를 맞아 관광, 호텔, 여행사 등 관광산업분야와 음식점, 중소마트 등 도‧소매업까지 업종을 넓히고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규정을 적용해 보다 많은 기업인들이 특별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융자기간 또한 3년에서 5년(2년거치 3년상환)으로 늘려 기업이 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운영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기업은행 등 관내 8개 금융기관 및 경기도신용보증재단과 MOU체결을 맺었다. 또, 관내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서를 제작‧배포하고 수원시청 홈페이지 홍보를 통해 지역의 많은 기업체가 자금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기업지원과(031-228-3283)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인권센터, 2016년에도 인권옹호활동 지속
-개소 8개월 현재 총 상담건수 44건, 조사건수 14건의 성과 거둬-
 
(수원시 인권센터 김주아 228-2616)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공무원시험 중 화장실 이용과 관련한 인권침해적 관행을 개선토록 권고하는 등 수원시민의 인권옹호에 앞장서 온 ‘수원시 인권센터’가 새해에도 인권옹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속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경기도 최초의 독립된 인권업무 전담기관으로 2015년 5월 수원시청에 둥지를 튼 수원시 인권센터는 개소 8개월째인 2016년 1월 4일 현재 인권침해사건에 대한 상담건수 총 44건, 조사건수 14건의 성과를 거두고, 총 5차례의 제도개선 권고 결정을 내린바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7개 기관을 선정해 현장조사를 실시, 시설 내 인권보호실태 및 인권침해 신고 진정함 설치여부 등을 점검해 미비한 사항을 개선토록 조치했다.
 
제도개선 권고 5건 가운데 ‘공무원시험 중 화장실 이용에 대한 제도개선 권고’의 경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 접수되어 현재 심의 중에 있다. 2015년 9월 국가인권위원회가 유사 사례인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의 화장실 출입에 대한 과도한 규제’ 사건에 대해 인권침해 및 시정권고 결정을 내린 것을 볼 때, 공무원시험에 대하여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같은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인권센터는 이 밖에 ‘지방세 체납안내문 고지서’ 봉투 겉면에 지방세 체납사실 기재로 체납자의 인권을 침해해온 관행을 개선하기위해 해당 문구를 삭제토록 했다. 또, 수원시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무기계약근로자들에 대한 관리규정에서 ‘사용’, ‘사용부서’등 인권침해적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데 대한 개선을 요구해 최근 관리규정의 개정을 이끌어낸바 있다.
 
또한, 지난 연말 수원시청에서 열린 정년퇴임식에서 청원경찰과 무기계약근로자에 수여하는 ‘공로패’를 일반공직자에 수여되는 것과 단가를 달리 정한 것에 대해서도 동일한 공로패를 수여하도록 권고하는 등 행정실무 전반에 걸친 인권제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올해 1월 4일 신년사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인권침해 요소를 줄이고, 시민들을 범죄와 질병, 재난으로부터 보호하며,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 인권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시정 전반에 인권보호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수원시, 장안구 다솔초등학교 스쿨존에‘노란신호등’설치
 
(교통정책과 백은숙 228-3294)
 
수원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장안구 다솔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 ‘노란신호등’을 설치했다.
 
시는 교통약자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매년 시설개선사업을 통하여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있으며 특히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각종 시설개선과 특색 있는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는 장안구 정자동 다솔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교차로의 신호등 외관(함체)을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해 운전자들이 멀리서도 어린이보호구역을 알아보고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또, 횡단보도에 ‘양쪽을 살펴요’란 문구를 도색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의 기둥에도 ‘노란색’ 시트를 부착해 시인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노란색 신호등 설치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영 효과를 분석해 관내 모든 스쿨존에 연차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팔달구보건소, ‘겨울방학 성장UP 프로젝트’ 운영
 
(팔달구보건소 김은영 228-7719)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소장 이희옥)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의 성장발달프로그램 ‘우리아이 숨은 키 찾기! 겨울방학 성장UP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팔달구보건소에서 운영하며 개인별 성장판 및 체성분 검사 , 비만예방 및 성장판 자극을 위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운동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유연성 강화 밴드운동, 키크기 체조 등과 레크레이션 운동을 함께 실시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의 성장을 돕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 교육과 학부모를 위한 영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아이가 키가 작아서 고민인 학부모님들에게는 무엇보다도 큰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면 팔달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228-76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특별전 ‘답장.하는.방’
 
 
□ 미디어아티스트 이한과 첼리스트 성승한의 공동 예술프로젝트 (전시+공연)
□ 관객 반응형 미디어 전시에 아날로그적인 따뜻함을 가미
□ 작품이 관객들의 움직임 및 연주 소리에 반응하며 다양한 조형 이미지 생산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미디어 전시와 공연이 조합된 특별전 <답장.하는.방/Re.Ply.Ground>을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미술관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에디슨 전구를 이용한 미디어아트와 공연이 어우러져 아날로그와 디지털적 감성이 교차하는 독특함을 보여준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미디어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한과, 영화,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첼리스트인 성승한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전시는 반응형 미디어작품 앞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인 동시에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듣고 보고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014년 뉴욕 시아갤러리(SIA Gallery)에서 열렸던 이한의 개인전 <Rain of Joy>에서 선보였던 작품들과,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플릭스크린(Flixcreen)>(2015)을 공개할 예정이다.
 
2014년 뉴욕 개인전에서 선보였던 <램쓰(Lamx)>(2015)는 전구와 디지털 영상을 이용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움직임에 따라 다이나믹한 장면을 연출하고, 모터를 이용한 <플릭스크린>은 스크린을 캔버스로 활용해 캔버스가 수직으로 길게 늘어선 검정과 흰색의 다양한 패턴들을 그려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뉴욕에서 호평을 받았던 <Rain of Joy>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성승한과 이한 작가의 합동 공연이 네 차례 정기적으로 펼쳐지고, 이한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작품과 관객들이 함께 소통하는 라이브 연주가 게릴라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미디어아트라는 장르가 어떻게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될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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