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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6년 1월 4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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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06 00:00|조회수 : 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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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신년사 “올해 수원형 청년정책 원년”
일자리 외 주거.부채.문화 등 생활 전반 지원
 
(행정지원과 고기탁 228-2116)
 
염태영 수원시장은 4일 신년사에서 “올해 수원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시무식에서 “지금까지 청년정책은 일자리를 걱정해주는 데 그쳤다”며 “일자리를 넘어 주거, 부채, 문화 등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새로운 차원의 청년정책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수원은 18∼34세 청년 비율이 26.3%로 전국 어느 도시보다 높다”며 “그들이 행복하면 그들 가족, 이웃, 나아가 수원시가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밖에 ▲인권이 존중받는 공정한 사회 ▲세계인이 다시 찾는 매력 있는 도시 ▲민주주의가 성숙한 참여자치 1번지 ▲미래성장 기반을 갖춘 더 큰 수원 등을 시정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올 한해 추진하는 수원화성 방문의해에는 우리 시 국제화 수준을 끌어올려 수원화성 4대문으로 1천만 명 관광객이 찾아오는 시대를 열자고 다짐했다.
 
공직자들에게는 “지방자치단체 역할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상상력과 역량을 수원시라는 틀에 가두지 말고 넓은 관점에서 시민의 이익을 지키고 어려움을 덜어주자”고 당부했다.
 
염 시장은 이날 청바지, 니트 상의 차림에 이어마이크를 사용해 직원들과 대화형식으로 시정철학을 자연스럽게 설명, 청년 도시를 지향하는 젊은 시장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시무식에 이어 염 시장은 시청 중앙로비에서 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를 관람한 뒤 별관 구내식당에서 떡국을 배식하며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영통구보건소, 새해맞이 건강정보 홍보활동 펼쳐
 
(영통구보건소 김영아 228-8802)
 
영통구보건소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4일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알수록 힘이 되는 건강정보’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의 중요성 인식제고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영통구보건소는 이날 주민들에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금연사업, 한의약, 구강보건사업, 영양사업 등 건강증진팀 사업과 결핵관리사업,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등 보건소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홍보물을 250여명에게 배부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행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2016년에도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통합 건강증진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불법현수막 과태료 부과․징수 사상 최대

(도시디자인과 이주형 228-2684)
 
수원시는 2015년 가로경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에 대한 집중정비를 실시한 결과 과태료 부과를 전년대비 361% 25억5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14억을 징수했다.
 
과태료 처분대상자중 단일 건으로 1천만원 이상 과태료 처분 된 사업장만 81곳이며, 이 중 1천만원 이상 부과 된 사업장은 43곳, 1억 이상 부과된 사업장도 5곳에 이른다.
 
그 동안 현수막 과태료 최고금액이 500만원 이하로 제한되어 있었으나 일자별, 전화번호별 광고행위를 개별 불법 행위로 보고 단속하여 이를 합산 부과하는 등의 지침을 변경하여 조치한 결과이다.
 
또한 체납된 사업장에 대하여는 지방세 체납징수에 따라 관허사업 제한과 특히 분양현수막에 대한 불법행위 근절 사전조치로 주택건설사업 승인 제한 등 관련 부서에 협조 요청하여 근절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시는 2016년에도 불법 현수막의 상습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을 더욱 강화하고 민간 뿐 만 아니라 공공기관 현수막에 대한 일제정비 추진하며, 선거철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행위 집중적발 등에 대한 사전안내를 통해 불법행위 없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상업)용지 민간사업자 공모
 
(창조사업과 최서윤 228-2971)
 
수원시가 경기 남부권 MICE산업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의 지원시설(상업)용지에 대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지원시설(상업)용지로서 다양한 기능이 연계된 컨벤션 지원 단지를 조성해 광교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 및 수익성과 공공성이 조화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해 업체를 선정하는데 목적이 있다.
 
해당 토지는 일반상업용지로 쇼핑․호텔․업무시설 등을 건립할 수 있게 하였으며, 공급예정가격은 1천887억원이다. 사업신청자가 제안하는 사업계획과 가격을 평가해 공급대상자를 선정하는 사업자공모 방식으로 공급한다.
 
현재 수원시는 국제회의 지원에 필요한 필수시설을 포함해 국제회의복합지구지정과 관광특구도 계획하고 있으며, 수원컨벤션센터 준공시기인 2018년에 필수지원시설이 동시에 준공돼 컨벤션센터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모공고는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suwon.go.kr) 및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http://g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공고일(2015.12.31.)로부터 3개월이다. 시는 현장설명회를 거쳐 4월 1일까지 공모신청서 접수를 받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후 4월 말경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조사업과 컨벤션건립팀(031-228-297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수원컨벤션센터와 쇼핑․호텔․업무시설 등이 최첨단 디자인과 기술로 건설돼 광교지구가 제대로 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특히 광교도시의 핵심시설로서 지역 활력의 기폭제이자 명실상부한 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수원권 중심도시 금곡동주민센터, 1월11일 업무개시 
 
금호동 김선미 228-6648

수원시 권선구 금호동은 서수원권 호매실지구 개발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11일 금곡동과 호매실동으로 분동되어 업무를 개시한다.
 
금호동이 분동되면 기존 금호동 주민센터는 면적4.74㎢, 인구2만 7천명으로 호매실동 주민센터로 변경되고, 금곡동은 면적4.04㎢, 인구3만 6천명으로 금곡로 196번길 20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금곡동 주민센터는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1,712㎡의 부지에 연면적 2996㎡,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특히 주민복합 커뮤니티센터로 건립하여 1층에는 65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립 어린이집, 2층에는 민원실과 책 읽는 작은 도서관, 3층에는 주민자치 카페인 사랑방, 4층에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대회의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
 
동 관계자는 “칠보산과 도시 녹지공원으로 둘러 싸여있는 주변경관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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