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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12월 31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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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06 00:00|조회수 : 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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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추진…독립정신 되새겨
 
(정책기획과 정책팀장 박사승 228-2045)
 
2015년 을미년은 광복 70주년, 을사늑약 110년, 한·일국교정상화 50년, 6·15 남북공동성명 15주년이 되는 의미가 남다른 해였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이 뜻 깊은 해를 맞아 역사가 가르쳐준 정신을 되새기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고자 평화·인권·통일을 주제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계획 단계에서부터 시민위원회 구성 등 시민참여를 절대적 전제조건으로 했고, 시민공모사업을 추진하며 그 의지를 확고히 했다.
 
2015년 3월 28일 행궁광장에서 열린 ‘수원 그날의 함성’이 그 대표적인 사업이다. 수원지역에서 있었던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이선경, 김향화 선생 등 수원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조명한 총체극으로, 시민과 학생 5천여 명이 관람한 바 있다.
 
이후 수원시는 8월까지 각종 학술회의를 개최하며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수원지역에서 있었던 자랑스러운 역사를 찾아 알려 나갔고, 시민들에게 지역적 자부심과 정체성을 찾아주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광복 70주년이 되는 8월 15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7000인 시민대합창’에 1만 1천여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빠의 청춘, 아침이슬, 아름다운 강산, 우리의 소원, 애국가를 다함께 목청껏 부르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수원시는 이 날의 시민참여를 기리고 참여문화를 확산해 가고자 참여시민의 이름이 새겨진 상징 조형물을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 설치하기도 했다.
 
그리고 12월 31일, 수원의 남쪽 관문 곡선동의 비상활주로 변 소공원에 대형태극기가 게양됐다. 이는 사)한국생활국악연합회(이사장 박승화)에서 추진한 시민공모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한 광복70주년 마지막 기념사업이다.
 
수원시의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은 격동의 근현대사를 관통해오며 생겨난 우리 국민의 갈등과 고민을 풀고 미래를 지향해 가고자하는 지역적 노력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이 출발점이 되어 도미노처럼 주변지역으로 퍼져 나가 국가적 차원의 갈등 해소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2015 한‧중 광장무 문화교류’행사 개최
 
(관광과 최선정 228-2087)
 
수원시는 31일 수원시민회관에서 중국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2015 한‧중 광장무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수원시는 경기마이스뷰로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2016년까지 약 3천명 규모의 중국 방문단을 수원시에 유치하고, 핵심 콘텐츠로 문화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10월 1차로 중국 광장무(廣場舞) 협회 방한단 24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이번 2차 방문단은 150명 규모로 지난 28일부터 2016년 1월 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방한단은 수원에서 2일 숙박하는 동안 수원화성, 민속촌 등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31일 오전에는 수원시민회관에서 방문일정의 메인행사인 광장무(廣場舞) 경연과 한국의 난타․택견․한국무용 등 공연을 관람하면서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단체관광객 방문에 특별히 민간차원의 문화교류를 위해 특색 있는 동아리 3팀을 섭외하여 한국문화를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문화교류가 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중국단체 관광객이 수원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행궁광장 시민 5천명 제야의 타종
‘얼굴에 미소, 가슴에 친절’ 수원화성 방문의 해 선포
 
 
수원시는 31일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2015 제야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오후 11시 시민 5천여 명이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아이돌그룹 VAV, 여자여자, 풋풋, 잔나비 등이 무대에 올라 히트 곡을 열창하자 시민들이 흥겹게 따라 부르며 한겨울 행궁광장은 어느새 열기로 가득했다.
 
자정에 이르러 여민각에서 시민들의 카운트에 맞춰 2015년 을미년을 보내고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하는 제야의 종 타종 소리가 대취타 연주에 맞춰 시내 전체로 울려퍼졌다.
 
제야의 종이 울리는 것을 신호로 여민각에서 길 건너 시립미술관으로 불화살이 발사돼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고 광장 하늘로 특수조명이 올라가며 새해 수원화성 방문의 해가 시작됨을 알렸다.
 
또 제야의 종이 울리는 순간 행궁광장의 시민들은 새해 희망을 적은 소망풍선을 일제히 밤하늘로 날아 올리며 소원성취를 염원했다.
 
타종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조덕제 수원FC 감독, 메르스 극복 유공의료인, 수원화성 방문의 해 추진위원 등 2015년 수원을 빛낸 인물과 미화원, 봉사단체 회원 등이 함께 했다.
 
타종을 마친 뒤 행궁광장에서는 수원시내 유명 음식점이 후원하고 한국조리사회 수원시지부가 준비한 떡국 5천 그릇을 참석자 모두가 나눠먹으며 맞이하는 새해를 축하했다.
 
염 시장은 타종을 마친 뒤 인사말에서 “2015년은 프로야구 10구단 출범과 수원시민구단 수원FC 1부 리그 진입 등 경사가 많은 해였다”고 하고 “올해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시민 모두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친절로 관광객을 맞아 관광수원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수원시, 한해 마무리는 전통시장과 함께
 
(행정지원과 강문철 228-3134)
 
수원시는 31일 2015년 업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에 이어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의 노고 격려를 위한 송년다과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메르스 및 경제불황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원 전통시장과 사회적 기업에서 판매하는 순대, 김밥, 만두, 닭강정, 떡 등의 다과로 준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다과회를 준비하며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어 2016년 우리시가 더욱 번창하길 바라는 직원 모두의 염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수원시, 서호공원 인도교 설치해 안전 보행로 확보
 
(공원관리과 김웅 228-4194)
 
수원시가 서호공원 내 인도교를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였다.
 
시는 기존의 서호공원 내 새싹교가 보행동선과 차량동선이 겹치는 문제가 있어 시민들이 보행할 수 있는 다리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인도교 위에서 서호를 바라볼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2015 한‧중 광장무 문화교류’행사 개최
 
(관광과 최선정 228-2087)
 
수원시는 31일 수원시민회관에서 중국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2015 한‧중 광장무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수원시는 경기마이스뷰로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2016년까지 약 3천명 규모의 중국 방문단을 수원시에 유치하고, 핵심 콘텐츠로 문화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10월 1차로 중국 광장무(廣場舞) 협회 방한단 24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이번 2차 방문단은 150명 규모로 지난 28일부터 2016년 1월 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방한단은 수원에서 2일 숙박하는 동안 수원화성, 민속촌 등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31일 오전에는 수원시민회관에서 방문일정의 메인행사인 광장무(廣場舞) 경연과 한국의 난타․택견․한국무용 등 공연을 관람하면서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단체관광객 방문에 특별히 민간차원의 문화교류를 위해 특색 있는 동아리 3팀을 섭외하여 한국문화를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문화교류가 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중국단체 관광객이 수원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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