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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2월 27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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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7 00:00|조회수 : 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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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통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 (수원시)
수원시-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재난취약세대 지속돌봄 협약
 
(사회복지과 이정훈 228-2605)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사무총장 박영진)가 관내 재난취약세대 지속돌봄 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재난 위기가정 발굴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구호사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게 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경희대학교 집수리 봉사동아리 ‘쿠키(회장 최은정)’와 함께 수원시가 선정한 재난취약세대 20세대를 방문, 매월 5만원 상당, 명절․동절기 등 연 4회 회당 10만원 상당의 필요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그 외에도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가 필요한 세대를 지원하는 등 수혜가구에 대한 지속돌봄 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영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시와 협회, 경희대봉사동아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수원의 재난취약세대에 관심을 갖고 돌봄 사업을 추진하는 협회와 경희대 봉사동아리에 감사드린다”며 “시와 협회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돌봄 사업 등 취약세대 서비스 프로그램이 원활히 지속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진 사무총장도 “앞으로도 상호협력이 지속․확대돼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더 큰 도움의 손길이 닿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엘리베이터 내 인사나누기’실천운동 펼치기로
인사나누기로 이웃 간 소통 부재 해결...사회문제 예방
 
(자치행정과 원순호 228-3125)

 
수원시는 아파트 이웃 간의 소통 부재와 층간소음 갈등 등 새로운 사회문제 발생을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엘리베이터 내 인사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엘리베이터내 인사나누기 실천운동은 아파트 마을 공동체 복원의 첫걸음으로 인사나누기를 통해,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발적인 분위기를 만들자는 것이다. 특히, 수원은 공동주택 비율이 86%에 이르고 있어, 층간소음 등 주민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운동을 펼쳐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시는 먼저 다음 달까지 아파트 엘리베이터, 상가 등에 현수막과 홍보스티커 등을 부착하는 등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인사나누기 운동’에 대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과 5월에는 시민 교육과 공무원 교육 등을 추진해 먼저 인사 나누기에 대한 의식을 유도하고 오는 7월에는 민과 관에서 자체적으로 대대적인 인사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사라는 것이 사소해 보이지만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만드는 ‘윤활유’ 구실을 한다”며 “‘엘리베이터 내 인사나누기 캠페인’은 이웃 간 소통의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각국에서도 ‘인사나누기 운동’과 같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광업계가 중심이 돼 1994년부터 ‘봉주르(안녕하세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에서는 1970년말대부터 ‘국민친절운동 캠페인’을 전개했고, 일본에서도 1960년대 초반부터 ‘작은 친절운동’을 벌이고 있다.

환경시설로 떠나는 환경생태여행 (수원시)
수원시, 2014 에코시티 환경투어 참가자 모집
환경기초시시설 8개소 견학 통해 자원순환체계 경험
 
(환경정책과 황이화 228-2493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등 관내 환경기초시설 8개소를 견학하며 시의 자원순환체계를 경험하는 ‘에코시티 환경투어’를 오는 3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광교정수장, 환경사업소, 빗물이용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등 관내 환경기초시설 8개소를 5개 코스로 구성했다. 매월 1,3,5주는 학생을 대상으로 2,4주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은 학교를 통한 단체신청으로 연간 일정이 마감됐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wecotour@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자원회수시설에서는 반입된 쓰레기를 처리하며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2차 공해도 방지하는 과정을 볼 수 있으며, 광교정수장에서는 취·정수, 급수와 배수 등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과정을 견학하게 된다.
 
빗물저금통이 설치된 현장에서는 모아놓은 빗물을 각종 용수로 사용하는 것을 보며 시의 레인시티(Rain City) 사업을 체험할 수 있다.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사료 및 퇴비의 생산과정을, 환경사업소에서는 시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하수종말처리장과 분뇨를 처리하는 위생처리장을 볼 수 있다.
 
또한 수원지역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보존, 홍보와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는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기후변화 현상 체험과 적응방안 실습 등 친환경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후변화체험교육관도 방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에코시티 환경투어 운영 결과 호응도가 좋았다”며 “이를 계기로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운영횟수도 늘려서 더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시의 자원순환체계를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환경정책과(228-2493) 또는 ㈜에코버튼(070-4118-4331)으로 문의.
 
 
수원사랑장학재단 2014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수원사랑장학재단 김아영 242-1151)
 

수원사랑장학재단은 올해 6억6천3백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은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되며, 상반기에는 대학생․고등학생 293명에게 5억4천7백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하반기에는 중학생․초등학생을 선발해 1억1천6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상반기 장학생 선발은 수원시 소재인 고등학교 재학생 및 수원시 소재한 고등학교 출신인 대학생 가운데 우수, 자립, 효․선행, 특기, 과학, 다자녀, 유공, 진학 장학금 등 8개 분야에서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 신청 접수는 3월 4일 선발 공고를 하고,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5월 2일 선발확정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suwon4u.or.kr) 또는 수원사랑장학재단 사무국(031-228-22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보건소, 한방난임 지원사업 운영 (수원시)
30명에게 탕약, 환약 등 첩약 및 내원진료, 침구치료 등 지원
 
(장안구보건소 손명진 228-213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임신율을 높이고 사회전반적인 저출산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오는 3월~11월까지 ‘한방난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생활환경과 생활방식, 식생활 습관 변화로 인해 임신에 어려움을 갖는 부부들이 증가함에 따라, 한의학적 치료법으로 가임기 난임 여성들을 자연임신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신체상태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한방에서 임신을 하기 위한 기본적 요건으로 드는 택지, 양종, 승시, 투허 등 4가지 상태를 파악해 양방의학에서의 기질적 문제로 대두된 난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대상자는 수원시 한의사회 소속 한의원인 동수원한방병원, 윤한의원, 원천한의원 등 3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주 2회 한의원에 내원해 진료 및 침구치료를 받으며, 탕약 5회, 환약 3회 등 첩약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법적인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로,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 여성 검사 소견 이상 없음의 결과지 제출자의 경우에 해당되면 지원이 가능하다.
 
30명을 모집하며 지원희망자는 난임진단서 원본, 주민등록등본, 여성(산부인과) 및 남성(비뇨기과) 검사 진단결과서 기초생활수급자 확인 서류(해당자) 등의 서류를 구비해 수원시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보건소에 문의.(장안구보건소 228-5899, 권선구보건소 228-6799, 팔달구보건소 228-7799, 영통구보건소 228-8799)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 위한 노력 빛났다 (수원시)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전국수련시설종합평가 최우수상
 
(교육청소년과 이명규 228-2147)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2013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지난 26일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02년 11월 영통구 수원시체육문화센터 3층에 개관한 이래 영통구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문화를 조성해 왔다. 매년 4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교연계사업, 문화예술교육,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0년 1월에는 영통2동에 단독건물을 건립해 재개관했다.
 
2004년에는 문화관광부 선정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2008년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선정 청소년자원봉사마일리지대회 최우수상, 2012년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수여하는 ‘도전 에너지 교실’ 우수 운영기관 등을 수상했고, 2013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종합시상식에서 청소년참여부문 최우수기관과 최우수지도자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해 지난해 6~9월 전국의 청소년문화의집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종합평가의 평가 대상 및 방법은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 청소년 이용 실태, 지자체 지원실적 등 25개 지표로 산출했고, 평가위원은 청소년 관련학과 대학교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맡았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문화의집이 청소년수련시설로써 지역의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친화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사례관리 실천가를 위한 upgrade
2014 수원시 사례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한 양성교육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진은정 070-7878-9391)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지난 25일과 27일 2회에 걸쳐 수원시지역 사례관리자 35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실천가를 위한 upgrade’ 라는 주제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년차 이하의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및 기초지식을 포함해, 실천현장에서의 사례관리 방법에 대해 진행됐다.
 
이번 양성과정은 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연선 교수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최연선 교수는 사례관리의 기록에 대한 실질적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교육생들이 직접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사례관리 단계별 개입 과정 이해와 사례 연습 등으로 사례관리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으로 실시됐다.

김경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센터장은 “이번양성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과 맞춤형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니, 사례관리자로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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