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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12월 30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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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30 00:00|조회수 : 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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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고색동에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복합단지 들어선다
수원시, 자동차복합단지 현대화사업 추진…30일 MOU체결
 
(기업지원과 천창범 228-2657)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국내‧외 신‧중고차 전시장이 들어선다.
 
수원시는 3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한국농어촌공사, 도이치모터수(주),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과 함께 ‘수원 자동차복합단지 현대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신현국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권오수 도이치모터스(주) 대표, 이수진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 이사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수원시는 사업시행 인허가를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 소유인 공공기관 이전 부지를 수의계약 공급하게 된다. 도이치모터스(주)는 선진 시스템을 갖춘 자동차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자동차매매단지 조합원이 우선 입점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은 자동차복합단지에 조합원 입주 지원 및 독려, 신뢰성 있는 선진 자동차 매매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수원 자동차복합단지는 권선구 고색동 14-35에 부지면적 5만9천㎡, 건축연면적 29만5천㎡(약 9만평), 총사업비 약 3,500억 원을 투입하여 약 250개 매매상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내년 초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말까지 인허가 완료, 공사를 시작해 201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자동차복합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선진 시스템을 도입한 수입 신·중고차 전시장과 수원시 지역 조합원 입점으로 국내산 중고자동차 전시장과 함께 운영되며, A/S센터, 주민편익시설 등을 갖춘 쾌적한 자동차매매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7천여 명에 이르는 직‧간접 고용 유발 효과와 향후 취득세 등 약 103억 원과 함께 매년 약 15억 원의 세수 증대를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동차매매단지 집약화 사업은 수원시 및 지역 조합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며 “매매상사가 지역에 산재하여 열악한 환경에 있었으나, 자동차복합단지 현대화 사업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선진 자동차 매매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인허가 지원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도 중요한 만큼 상호 협력해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뿔뿔이 흩어져 있는 중고자동차매매상사를 집약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약 2천억 원이라는 과중한 사업비가 소요되어 재정사업에 한계가 있었다. 또, 지역 조합원의 자금 여력 부족으로 민간사업으로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오는 등 ‘자동차복합단지 현대화 사업’은 수원시 및 지역 자동차매매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금년 4월 도이치모터스(주)로가 경기도 및 수원시에 자동차복합단지 현대화 사업 제안 및 수원지역에 유치를 희망함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조합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오랜 숙원 과제를 해결하게 됐다.
 
광교홍재도서관, 공공도서관과 대학교간 협력 체계 강화
경기대 K-ACE 행복교육 실천공동체 구축 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광교홍재도서관 김미진 228-4812)

광교홍재도서관은 건전한 독서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에게 봉사하고 지역협력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30일 경기대 K-ACE 행복교육 실천공동체 구축 사업단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료공동이용, 독서문화프로그램 교류 및 공동 홍보, 경기대 우수 인적인프라를 활용한 독서프로그램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각 분야의 지식정보와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기회를 제공‧공유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과 대학교의 우호적 관계를 강화하고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의 중심센터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 모두 소외되지 않고 정보와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미소친절 운동’표어 공모
 
(자치행정과 정효미 228-3112)
 
수원시는‘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범시민 친절운동 붐 조성을 위해 ‘미소친절 운동’ 표어를 공모한다.
 
표어는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수원의 따뜻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수원시민 모두가 친절 운동에 함께 참여하자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참신하고 기억하기 쉬운 문구를 표어 설명과 함께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2016년 1월 10일까지이며, 수원시민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서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미소친절 운동 표어 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투표로 최종 선정한 후, 2월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후보작 3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선된 작품은 수원시 미소친절 운동 홍보물로 제작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소친절 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수원시, 2015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보육아동과 전재범 228-2328)
 
수원시는 학교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겨울방학 동안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도 하반기 수원시 아동급식위원회’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급식 지원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보호자의 맞벌이,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아동 11명을 추가로 발굴해 아동급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급식 지원을 결정했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급식 지원 대상 아동은 법정 한부모가족, 보호자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으로서 소득이 최저생계비 130% 이하인 가구, 긴급복지 지원 대상 가구의 아동, 아동급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아동 등 보호자의 식사 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으로 총 4,394명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마음껏 뛰어놀고 열심히 공부해야할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 또는 부모의 맞벌이로 인해 끼니를 거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시립어린이집 운영자에 위탁증서 수여
기존 시립고등동어린이집 등 9개소, 신규 2개소
 
(보육아동과 지수진 228-2874)
 
수원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립어린이집 수탁운영자에 대한 위탁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시는 위탁운영기간이 갱신되는 기존 시립고등동 어린이집 등 9개소와 내년 3월 신규개원 예정인 시립금곡동 및 능실22단지 어린이집 등 2개소 등 총 11개 시립어린이집에 증서를 수여했다.
 
내년 3월 신규개원 예정인 시립금곡동 및 능실22단지어린이집은 호매실 택지개발지구내 보육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11월 공사가 시작돼 올해 말에 준공됐다.
 
시립금곡동 어린이집은 내년 2월 개청 예정인 금곡동주민센터(지상4층 규모 건립)내 1층에 들어선다. 시립능실22단지 어린이집은 호매실동 능실마을22단지내 위치하며 보육실, 유희실, 놀이터, 원장실, 주방 등 2월까지 내부인테리어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저소득층 밀집 지역이나 보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시립 어린이집을 설치해오고 있으며 이번 금곡동, 능실22단지 어린이집을 포함하여 총 36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 음주운전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교통정책과 장선미 228-3287)
 
수원시는 지난 29일 수원시청역 주변상가를 순회하며 음주운전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가두 캠페인에는 수원남부경찰서, 수원남부녹색어머니회, 삼운회, 시민교통평가단,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도로교통공단, 손해보험협회, 한국주류산업협회 관계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동차량을 이용한 동영상 홍보와 피켓을 이용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사고로 개인과 가정이 파탄 나고 더 크게는 사회질서가 파괴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주운전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며 “올바른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도시숲 생태프로그램 운영 특강 개최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560)
 
수원시는 지난 29일 2016 도시숲 생태프로그램 운영 시민단체, 대학 등 30여개 단체 대표 및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산림청 산림문화프로그램 인증자문단 서윤애 강사가 수원시에 적합한 도시숲 프로그램을 발굴에 관해 강의했다. 치유, 레저, 명상, 태교, 미술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기법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이번 전문가 특강을 통해 시민주도 생애 주기형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시숲 생태프로그램에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숲 생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는 자연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성인들에게는 치유, 레저,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도시숲 인문학도시에 걸 맞는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3년 연속 도시숲 프로그램을 단체 공모를 통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6 도시숲 생태프로그램은 16개 프로그램 운영 단체별로 사업대상 공원과 숲을 선정해 사업계획을 수립, 1월 중 접수를 시작하고 2월경에 보조금 심사를 거쳐 대상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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