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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12월 29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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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29 00:00|조회수 : 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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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 부시장 “헌신적인 공직자들과 함께 해 영광”
“시정 경험 새로운 봉사에 쓰겠다” 퇴임 뒤 행로 시사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퇴임에 즈음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미래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놓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지난 5년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재직한 기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경험이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염태영 시장의 시정철학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던 것이 보람이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전국 최대, 최고의 도시로 도시정책의 표준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회고한 이 부시장은 “이같은 도시 프로젝트를 수원시의 헌신적인 공직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또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재직하며 시정을 통해 배운 경험과 역량을 또 다른 봉사의 길에 쏟아 붓고자 한다”며 “수원시정을 떠나지만 수원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고 하는 등 퇴임 뒤 행로를 시사하기도 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수원시 도시정책 패러다임을 행정 중심에서 시민참여 중심으로 전환시킨 일, 수원 군 공항 이전 등 도시기반을 조성한 일, 마을만들기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든 일 등으로 그동안 자신의 업무를 요약했다.
 
도시공학 박사 이 부시장은 협성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다 2010년 신설된 수원시 제2부시장에 영입돼 민선 5기와 6기 5년 동안 수원시 도시정책 분야 핵심 프로젝트들을 추진했다.
 
지난 5월 수원 군 공항 이전건의서 평가위원회 프레젠테이션에 직접 나서 국방부 승인을 받아내고 2013년 생태교통 페스티벌 때는 6개월 동안 행궁동에 방을 빌려 살며 성공개최를 이끌었다.
 
집단지성에 기초한 도시계획시민계획단의 활동은 민주적인 주민참여 모델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등재되는 등 수원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도시공학 이론을 학문으로 연구하던 학자에서 이론을 현실에서 실현한 행정가로 성공적으로 변신했던 이 부시장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2015년 성과 컸다
 

- 전국 최초 사무국 설립, 전문성 강화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
- 道-시·군 인사교류 원칙 합의, 시·군 인사적체 숨통 트여
- 예산연정, 道보조율 5.1% 상향으로 시군 재정부담 감소시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김한상 228-3608)
 
지방자치 20년이 된 올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지난 1월 전국 최초 광역단위 사무국 설립을 시작으로 숨 가쁜 한해를 보냈다. 협의회 사무국은 경기도 31개 시·군과의 소통 창구를 일원화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여 지방행정 제도 개선과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다.
 
협의회는 올 한 해 4회의 정기총회를 통해 시·군에서 건의한 64건을 의결, 이중 31건이 유관부처로부터 수용되거나 장기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이 중 경기도에 대한 건의사항은 15개중 12개가 수용되어 높은 수용률을 보였다. 또한 협의회는 의정부 화재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와 수도권 규제 완화 연내 해결 촉구, 미군공여구역법 개정안 심사 중단 촉구 등 경기도 일선 시·군의 지역별 애로사항 해결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지난 4월 열린 경기도 지방정부 연석회의를 통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경기 선언’을 발표했으며, 9월에는 지방분권 개헌청원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해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지방분권 실현 홍보동영상을 자체 편집·배포 하는 등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2015년 가장 큰 협의회 성과로는 경기도와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과 예산연정의 첫발을 내딛은 것이라 볼 수 있다. 지난 4월 남경필 도지사와의 1박2일 소통의 시간에서 합의한 ‘상생협력 발전방안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기초로 협의회와 경기도는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노력해왔다. 그 결과로 지난 12월9일 파주에서 열린 도-시군이 함께하는 2차 상생협력토론회를 통해 인사교류제도개선협약과 재정발전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道에서 관행적으로 시·군에 배치한 道 인적자원에 대한 인사교류 원칙을 명문화해 일선 시·군의 인사적체 문제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 시군에 배치된 경기도 5급 자원을 연차적으로 복귀시키고 장기 교육생 4~6급의 배정은 최대한 시·군에 배려키로 했으며, 매년 성과보고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예산연정의 성과로 경기도와 함께 구성한 재정발전협의회를 통해, 2016년 道보조사업에 대한 보조율과 사업심사를 함께 논의했다. 이 결과 도비 보조율 5.1% 상향조정과 차등보조율 상향 등을 이끌어 내 시·군 재정에 도움을 주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도와 협의회는 2016년에는 예산연정을 더 구체화하기 위해 2016년 2월부터 재정발전협의회를 상설화 해 일몰사업 축소와 도비 보조율 상향, 기준보조율 제도 개선 등을 적극 논의하기로 했다.
 
염태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은 “2015년의 성과를 토대로 2016년에는 경기도와 시·군간 상생협력을 넘어 지방정부간 자치연정의 물꼬를 트는 첫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협의회와 시·군간 소통을 더욱 강화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방분권을 위해 20대 총선에서 지방분권 개헌이 핵심공약이 되도록 31개 시장·군수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상생발전, 산수화 포럼 창립기념 심포지엄 개최
 
(자치행정과 김세원 228-2513)
 
산수화 포럼 창립기념 심포지엄이 지난 28일 이비스앰버서더 호텔 3층 칸느홀에서 열렸다.
 
‘수원권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수원 고읍성의 고찰’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우호태 산수화 포럼 회장, 김훈동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대표위원장, 사단법인 화성연구회 이낙천 이사장, 김준혁 한신대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사에서 우호태 산수화포럼 회장은 “그 간의 작은 발걸음들이 실개천을 이루었고, 다시 개천이 내를 이루어서, 큰 강으로, 바다로 가는 여정에 올라섰다”면서 “3개시 지역이 소통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생하는 일에 충실히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훈동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대표위원장은 “뜻 있는 분들이 모여 산수화 포럼을 출범하는 만큼 산수화 지역의 ‘같이’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역사, 문화, 예술, 사회 등 삶의 모든 영역에 대한 탐구와 논의를 통해 ‘새로운 공유의 가치’를 만들어 가고, 상생 협력하여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창립기념 심포지엄은 이재훈 이음아카데미 대표가 좌장을 맡았다.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수원 화성 건설의 전개과정과 의의’, 황석진 지역공간연구회 회장이 ‘수원・화성・오산 시민들은 왜 수원(고)읍성에 주목하는가’, 조완상 재수화성시민회 부회장이 ’수원고(古)읍성과 왕릉 바람과 물 그리고 사람이 머무는 곳‘을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서정일 광교IT기자단 편집장은 “우리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가지 상생이 있지만 역사문화관광의 상생은 ‘상생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필연적인 것’으로 역사문화유적은 특정 장소에만 있는 유일한 자산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화성을 축성하면서 수원고읍성 주민 대다수인 700여 가구가 이주해 왔다. 수원화성에서 융・건릉 구간은 왕의 능행차지만 백성의 입장에서는 고향 가는 길이기도 하다”며 “능행차 길을 닦고 수원화성과 융건릉(수원고읍성), 더 나아가서는 독산성까지를 하나로 묶어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일에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산수화 포럼은 수원권 역사와 문화 연구를 통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을 통한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립됐다. 지속적인 인문적 상생활동을 통해 산수화(오산・화성・수원) 지역의 발전과 품격 있는 시민의 인문적 삶의 질을 고양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 메르스 극복 수원병원 인근 주민 ‘올해의 시민’ 선정
“환자 받아들이고 희망의 메시지로 의료진 격려”
 
(자치행정과 윤현섭 228-2127)
 
수원시는 29일 메르스 감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의 입원치료를 흔쾌히 동의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은 경기도립 수원병원 인근 주민과 의료진을 ‘올해의 시민’으로 선정하고 자랑스러운 이들을 격려하는 감사콘서트를 열었다.
 
장안구 정자2동 정자시장 상인회관에서 열린 이날 콘서트에는 수원병원 의료진과 주민, 메르스 극복 환자와 가족, 병원 입구에 격려의 노란리본을 달아 희망의 거리로 만든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감사콘서트는 지난여름 중동호흡기증후군, 즉 메르스 극복을 위해 방역 당국과 시민들이 고군분투하는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올해의 시민 대표들의 편지낭독으로 이어졌다.
 
동영상은 병원에 격리돼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 병원 밖에서 현수막과 리본으로 응원하는 시민들, 손을 닦으며 주의를 기울이는 행인 등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시민들의 노력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이어 환자와 접촉하게 돼 2주 동안 자가격리됐던 정지영 씨가 무대에 올라 “집에서 가족과 접촉도 금지돼 극도의 소외감에 빠졌을 때 수시로 전화해 격려해준 전담 공무원의 안부전화에 힘입어 견뎌낼 수 있었다”고 편지를 읽었다.
 
수원병원 간호사 장희 씨는 “메르스와의 전쟁이 시작되자 모든 의료진이 한사람도 물러서지 않았다”고 당시의 긴장감을 전하고 정자2동 한경희 씨는 “아파트 옆 병원에 환자들이 들어왔다는 소식에 불안이 고조됐으나 정확한 정보제공에 따라 동요하지 않았다”고 했다.
 
염 시장은 “메르스 환자가 수원에서 발생했을 때 시민과 함께해야 극복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소통으로 시민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준비를 하게 한 것이 성공의 포인트였다”고 말했다.
 
의료진 대표, 주민 대표, 자원봉사자 대표 등에게는 자랑스러운 ‘올해의 시민’ 패가 전달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월 12일 장안보건소 수원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를 방문해 “수원병원이 주민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시민들이 받아주셨다”며 “수원시민들의 성숙된 시민의식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6월 5일 메르스 확진환자가 처음 발생한 뒤 발생 사실과 이동경로 등을 홈페이지와 SNS에 즉각 공개해 하루 만에 시민 34만9천여명이 접속하는 소통으로 시민이 함께 하는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6월 한 달 시청 홈페이지와 SNS는 400만건의 접속을 기록하고 같은 달 26일 5명의 환자가 완치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데 이어 모니터링 대상자 468명도 격리가 해제되며 메르스 청정도시를 되찾았다.
 
수원시, 정신장애인의 인문학 통한 회복과정 작품 전시
 
(장안구보건소 고경순 228-5756)
 
수원시 장안구 내 사회복귀시설(마음샘정신재활센터, 아람터, 장안좋은집) 회원들의 인문학을 통한 회복과정을 담은 전시회가 29일 장안구보건소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정신장애인의 성취감 고취와 더불어 사회 일원으로써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전시회 개막행사는 지역 주민, 정신장애인 및 가족, 보건소와 사회복귀시설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장애인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시설 회원들의 지난 1년간 글쓰기, 원예, 미술, 공예활동 등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회원들에게 3년째 글쓰기를 지도하고 있는 양훈도 한벗 소장은 “그동안 글쓰기 수다를 통해 회원분들이 소통하는 모습이 좋았고 새해에도 모두들 건강히 힘차게 살아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를 축하했다.
 
안영수 회원은 글쓰기 작품 낭독에서 “우리 정신장애인도 마음먹기에 따라 극복을 하느냐 포기하느냐가 달려 있다. 우리도 비장애인처럼 똑같이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음샘정신재활센터에서는 2016년 수원시 화성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행사기간동안 주차 안내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뱃지를 배포하면서 행사기간 중 뱃지를 건강카페 샘에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1잔 무료제공을 하며 행사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안구 보건소를 시작으로‘건강카페 샘’이 입주·운영되는 7개소(4개구 보건소 및 권선구청, 차량등록사업소, 수원시근로자종합복지관)를 12월 29일부터 2016년 2월 12일까지 1주일씩 순회전시 할 예정이다.
 
수원시, 2016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공모
 
(문화예술과 황미숙 228-2623)
 
수원시가 2016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2016년도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봄에 시민들의 마음속에 꿈과 희망을 불어줄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25자 이내의 문학작품 등의 발췌 문안이다. 단 개인 창작물은 제외된다. 지역 제한은 없으며 수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1인당 3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봄편 문안은 문안선정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친 후 확정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품 응모자에게는 30만원 상당, 후보작품 응모자(5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수원희망글판은 매 분기별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어린 글귀로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10월을 시작으로 2015년 겨울편까지 총 14편의 문안이 게시됐다.
 
현재 수원희망글판에는 신경림 시인의 ‘정월의 노래’ 중에서 “눈에 덮여도 먼동은 터오고 바람이 맵찰수록 숨결은 더 뜨겁다”라는 겨울편 문안이 게시돼 있다.
 
 
수원화성 방문의 해 시민서포터즈 교육
 
(관광과 김일환 228-2904)
 
수원시는 29일 수원화성 방문의 해 시민서포터즈와 함께 수원화성의 의미와 유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300여 명의 시민서포터즈가 참여했다.
 
김 교수는 ‘2016년 화성방문의 해의 의미’라는 주제를 통해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이유, 수원화성의 역사·문화적 가치, 방문의 해에 우리가 할 일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수원화성은 18세기 동·서양의 건축술이 집약된 당대 최고의 건축물로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또한 거의 원형대로 보존돼있어 건축사적 가치가 높고, 국왕 정조의 위민정신이 성곽 곳곳에 담겨있다.
 
김 교수는 이러한 수원화성의 의미와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수원화성의 명칭을 수원 곳곳의 지명과 연계해 풀어냄으로써 강의에 참여한 서포터즈의 흥미를 유발했다.
 
김병태 관광과장은 “수원시민들의 수원화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수원시민들이 수원화성의 가치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방문의 해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지방자치부분 대상
 
(문화예술과 박선하 228-3043)
 
수원시가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건전한 문화를 창출하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해 시상한다.
 
지방자치부문 대상에 선정된 수원시는 지난 2014년 지역문화지표 조사결과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우수로 수상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사람 중심의 더 큰 수원을 비전으로 안전한 도시, 건강한 도시, 따뜻한 도시, 고품격 교육문화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는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생활 속 문화의 일상화를 추진해 시민에게 폭넓은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수원의 대표적인 지역민속 예술공연인 수원두레가 제20회 경기도 민속 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무예공연을 소재로 하는 수원시립공연단의 무무화평은 2015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는 등 수원의 다양한 문화예술이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수상으로 문화의 도시 수원의 문화 수준을 알리고,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육성하여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의 도시 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수현회’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실천
 
(권선구보건소 엄애리 228-6798)
 
현대자동차 ‘수현회’는 29일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센터 등록 아동과 청소년 중 집중이 어려운 아이, 우울감이 많은 아이, 불안이 높고 학교 생활이 어려운 아이 중 기초생활수급자, 조손 가정, 한 부모 가정 등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명에게 전달된다.
 
‘수현회’대표자는 전달식에서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부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박정애 권선구보건소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정성이 우리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좀 더 확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2008년부터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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