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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12월 28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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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29 00:00|조회수 : 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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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수원시를 빛낸 최고의 시책은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유치‘2015년 수원시정 Best 7’1위
 
(정책기획과 정지현 228-2049)
 
수원시는 2015년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추진한 시책중 수원시를 빛낸 ‘2015년 수원시정 Best 7’을 선정․발표했다.
 
시는 지난 11월 각 부서에서 시민 생활의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추진한 시책 66건을 접수받아 서류심사 및 서면심사를 거쳐 16건을 선정했다. 이후, 지난 14일부터 5일간 시민, 시의원, 언론인, 공무원 등 총 2,7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위부터 7위까지 시책을 최종 선정했다.
 
‘2015년 수원시정 Best 7’ 1위는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유치’가 선정됐다. 대회 유치를 통해 FIFA 주관 4대 메이저 대회 그랜드슬램 달성으로, 스포츠 메카로서 수원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2위는 ‘메르스 조기퇴치 및 극복’이 차지했다. 메르스 첫 확진환자 발생부터 종식까지 69일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비상대책본부 구성, 일제방역실시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대응한 결과 메르스 조기퇴치에 공헌하였다.
 
3위는 ‘수원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이 선정됐다. 광복70주년을 맞아 만세퍼레이드 ‘수원 그날의 함성’ 및 7,000인 시민대합창, 광복7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통해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우리지역 선각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김으로써 미래지향적 시민형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여성트리플 안심지원 사업’, ‘착한가격, 투명한 장례식장 운영’, ‘사람이 먼저인! 사람중심의 획기적 보행환경 개선’, ‘내 집 앞 쓰레기통 내놓기 운동 사업’이 베스트7으로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선진행정의 시정접목을 유도하고 창의적이며 활력이 넘치는 시정 구현에 앞장서는 조직분위기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수원시 교통약자 특별택시 10대 증차 운행
 
(대중교통과 구연주 228-2326)
 
수원시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별택시 10대를 증차 운행한다.
 
시는 이번에 10대를 추가 구입함에 따라 특별택시 58대, 교통약자를 위한 개인택시 36대 등 모두 94대를 운행하게 된다.
 
교통약자 특별택시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를 보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경우 법적대수 44대를 2013년 7월에 이미 충족하였고, 2018년까지 법정대수 200%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구입한 특별택시 중에는 와상 중증장애인을 위한 차량도 한 대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이용추이에 따라 추가 구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새로 구입한 특별택시 10대에 영상기록장치 등 안전장비를 장착하고, 운수 종사자에 필요한 친절, 실습 교육 등을 모두 마친 후 2016년 2월 1일부터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영한다.
 
한편, 현재까지 일반택시업체인 수원택시와 계약을 통해 운영하던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을 개인택시 사업자 모집을 통해 최종 결정된 36대의 개인택시로 변경하여 2016년 1월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일반승객과 교통약자가 함께 이용하던 운영체계를 교통약자만 전담으로 이용하도록 변경함에 따라 차량 이용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운전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친절 서비스 면에서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쌀 생산단지 확대 설명회 개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장 윤종식 228-2563)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친환경 쌀 생산단지 확대를 위하여 당수동, 입북동, 호매실동 등 쌀 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환경 쌀 단지 조성 설명회는 한·중 FTA 등 쌀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시점에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쌀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향상과 쌀 생산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15년 친환경 쌀 단지 실적과 친환경 쌀 단지 조성 애로 사항, 2016년 친환경 쌀 산지 조성 계획 및 친환경에 대한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수원시 쌀 연구회는 “친환경 단지를 광교 지역 외에 호매실동, 당수동 등 친환경 단지 및 규모화로 공동작업 등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쌀 생산 출하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친환경 쌀 생산단지는 광교지역 6.3ha면적에 6농가가 2012년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아 유기농 쌀 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제주 아홉굿 의자마을에 수원마을의자 조형물 기증
 
(마을만들기추진단 이정훈 228-3611)
 
수원시는 28일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아홉굿 의자마을에서 ‘수원마을의자 상징 조형물 기증’에 따른 업무 협약 및 제막 행사를 가졌다.
 
협약식에는 수원시 마을만들기추진단 및 제주시 관계자, 아홉굿 의자마을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원시는 자매도시인 제주시에 의자 조형물 기증, 전기설치, 벤치마킹 추진 시 탐방코스에 포함 등에 협약했다. 제주시는 수원마을만들기를 홍보하고 제주 아홉굿 의자마을은 의자설치 장소 제공 및 사후관리,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지동 유순혜 작가가 디자인한 의자 조형물 8개와 의자에 전기를 공급하는 쏠라아트 판 1개를 기증하고 제막 행사를 가졌다.
 
조형물은 제주 아홉굿 의자마을 수다뜰 왼쪽에 설치되며 작품명은 ‘Together thinking chair(생각의자)’로 사람 중심의 시정 철학을 반영, 사람을 형상화한 의자 조형물이다.
 
아홉굿 의자마을은 ‘쉼’을 주제로 1천여 개의 의자를 설치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으며 마을이미지가 향상됐다. 이에 수원시는 아홉굿 의자마을과 상호 협력해 수원시가 주도하고 있는 도시형 마을만들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제주시 아홉굿 의자마을에 수원마을을 상징하는 의자를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마을만들기가 전국에 널리 퍼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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