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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12월 18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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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22 00:00|조회수 : 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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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수원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자원순환과 마혜란 228-2253)
 
수원시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이 2016년 1월 1일부터 평균 31% 인상된다.
 
시는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RFID, 납부필증 등의 음식물류 종량제방식과의 수수료 형평성을 고려해 2001년 인상이후 14년간 동결된 판매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현재 음식물종량제봉투의 주민부담 수수료는 리터당 30원이다. 공동주택에서 사용하고 있는 납부필증은 리터당 50원, RFID방식은 kg당 72원으로 음식물종량제봉투의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돼있다.
 
시는 지난 9월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사전설명회에서 음식물 종량제 봉투가격을 2.5리터 봉투 90원→130원, 5리터 봉투 150원→250원, 10리터 봉투 300원→500원, 20리터 봉투 600원→1000원, 50리터 봉투 1500원→25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을 내놓았으나 인상 폭이 높고 시기상조라는 지적으로 당초 인상안보다 낮춰 가격을 정했다.
 
시는 2016년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 판매가격을 2.5리터 110원, 5리터 200원, 10리터 400원, 20리터 800원, 50리터 2000원으로 판매한다. 기존에 각 가정에서 보관하여 사용 중인 음식물종량제 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던 200㎡미만 소형음식점은 2016년 1월부터 ‘칩’방식 종량제로 배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단순히 종량제봉투 가격인상이 아닌 음식물쓰레기의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음식물자원화 시설에 반입되는 음식물쓰레기가 사료, 퇴비화 등 100% 재활용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재활용분야 경기도 평가 최우수
 
(자원순환과 이임숙 228-3253)
 
수원시가 ‘2015년 분리배출 집중수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경기도가 실시한 ‘2015년 분리배출 집중수거 사업’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의 종이팩과 폐건전지 수거 실적을 평가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시의 다양한 시책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그동안 종이팩과 폐건전지 수거를 위해 아파트 및 초·중학교 재활용품수집 경연대회 실시하고,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상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했다. 또, 재활용품 분리배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아울러, ‘쓰레기는 자원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날로 늘어나는 재활용품의 효율적인 분리배출을 안내하기 위한 홍보 전단지 및 홍보동영상을 제작하고 연립 및 빌라가 밀집되어 있는 주택지역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제작·설치하는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률이 저조한 종이팩, 폐건전지에 대하여 집중 수거사업을 전개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2016년도에도 각종 재활용시책 추진 및 홍보활동을 통해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2015년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평가 우수
 
(도로과 김인태 228-3434)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5년 자전거이용활성화정책 31개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사고예방 인프라 구축,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 및 자전거길 유지관리,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 세부지표에 대해 각 시군의 정책을 평가했다.
 
수원시는 찾아가는 초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육, 광교산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광교산 공영자전거 운영은 2016 정부합동평가 경기도 자전거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는 황구지천 자전거길 18.4㎞ 조성 등 자전거 도로 및 편의시설 확충, 시민자전거 대여소,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공기주입기 무료이용 서비스 등을 추진했다. 또, 시민자전거보험, 시민자전거 대여소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서비스 제공과 화성 따라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에 관심과 이용이 증가됨에 따라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공원사랑 시민참여단 간담회 실시
 
(공원관리과 나진화 228-4183)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소장 한상율)는 18일 오후 2시부터 공원녹지사업소 2층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공원사랑 시민참여단 대표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수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이 주인인 공원 가꾸기’ 사업의 2015년 사업을 정리하고 다가오는 2016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면서 참석한 시민대표들의 의견을 들어 시민이 원하는 공원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되었다.
 
수원시는 시민의 손으로 직접 가꾸고 만들어 가는 공원문화 조성을 위하여 ‘시민이 주인인 공원 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 공원사랑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 맞춤형 교육, 시민이 만드는 공원관리계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공원에 대한 관심과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수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원 가꾸기 사업의 원활한 정착을 위하여 시민 의견을 듣고자 하였던 바, 오늘 의견을 적극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2015 보훈문화상 수상
 
(사회복지과 이은복 228-3209)
 
수원시가 2015년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보훈문화상은 보훈대상자의 예우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보훈문화상은 개인부문, 예우증진부문, 기념홍보부문, 교육문화부문, 지방자치단체부문 등 5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수원시가 지방자치단체부문에 선정돼 18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 국가유공자 예우 및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보훈회관 건립, 보훈로 지정, 프랑스군참전비 재정비 (공원 화), 앙카라공원 조성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구성 운영 및 관련 조례 제정, 3.1절 그날의 함성 재연, 독립운동가 임면수 선생 동상제막, 8.15 광복절 7,000인 대합창 추진 등을 통해 보훈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훈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나라사랑 의식 고취 등 보훈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박물관, 수원시 노인회장단 초청 간담회 개최
 
(수원박물관 박영란 228-4153)
 
수원박물관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따른 박물관 운영 협조를 위해 지난 18일 수원시 4개 구 노인회장단을 초청해 박물관 시설 관람 및 간담회를 가졌다.
 
박물관은 이날 참석한 4개 구 노인회지회장과 사무국장들에게 수원 역사와 문화관련 유물, 옛 수원지역과 수원 근대 유물 등에 대한 기증 협조와 홍보를 당부했다.
 
또,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박물관 특별기획전과 문화교육프로그램, 박물관에서 추진할 특색사업인 ‘유명 서예가 친필 입춘첩 나누기, 착한 결혼식 전통혼례 장소 제공, 박물관 야간 관람 사전 예약제 운영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후에는 수원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전시중인 ‘서예·문인화 수상작가특별전’을 관람했다.
 
박래헌 박물관사업소장은 “2016년에도 전시·교육·체험 등을 특화해 시민과 소통하는 살아있는 박물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환경수도 수원 시민토론회 개최
 
(환경정책과 구남희 228-3241)
 
수원시는 지난 17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전문가,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수도 수원 시민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환경수도 수원 정책평가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환경수도 수원 조성을 위한 그동안의 실천을 평가하고 향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환경도시로 발전하기 위하여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는 이의택 수원시 환경정책과장의 ‘수원시 환경수도 추진배경 및 성과’에 대한 기조발표와 박일건 아주대학교 환경연구소 박사의 ‘환경수도 수원진단과 개선방안’, 김인호 신구대학교 교수의 ‘국내외 환경수도 정책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2부는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이 좌장으로 박연희 ICLEI한국사무소 소장, 이양주 경기연구원 본부장, 김은영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노건형 수원경실련 사무처장, 윤은상 수원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 5명의 토론자가 참여하여 환경수도 수원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고, 방청석에서도 많은 제안이 쏟아졌다.
 
이재준 부시장은 “수원시는 지난 5년 동안 ‘환경수도 수원 조성’을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이뤄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 괄목할만한 많은 성과를 이루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대한민국 환경수도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각계가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은 향후 환경수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인식 개선 힐링뮤직 콘서트 개최
 
(장애인복지과 김근영 228-2214)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공직자와 복지단체 및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뮤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 및 비장애인에 대한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이 아닌 음악인’으로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장애음악가 등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 국내정상급 성악가와 아모르합창단 및 다원합창단 등이 우정출연해 관객과 음악으로서 하나 되는 무대를 선사해 공연을 빛내주었다.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관계자는 “오늘 우리 모두의 마음에 고인 정상과 비정상의 낡은 선입견이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 녹아 내리는 멋진 공연이었다”며 “앞으로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해 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
 
(장애인복지과 김근영 228-2214)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기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18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회장 윤정팔)가 주관한 이날 전달식에는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었거나 부모가 장애인이 된 수원시 중고등학생 15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통관련 운수회사 등 후원자들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 장학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해당 학생들의 고등학교 졸업까지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과 더불어 2015년 한해 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복지유공자 2명에 대한 수원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교통사고 발생방지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려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 이 자리에서 장학금을 받은 유자녀분들께 축하드리며, 이들이 고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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