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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12월 15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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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16 00:00|조회수 : 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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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보건소, 어린이 구강질환 예방에 앞장
-48개 시설, 1,575명 어린이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교육 추진-
 
(장안구보건소 장명희 228-5831)
 
장안구보건소가 어린이 중점 관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건강 새싹 키우기 체험 교실’이 지난 14일 경동원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건강 새싹 키우기 체험교실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구강건강에 대해 교육하고 치아우식증(충치) 등 구강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건강 관리,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흡연예방교육 등 보건 교육과 함께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가정에 구강관리수첩을 배부해 보다 쉽게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올 한해 꾸러기 유치원 등 48개 시설, 1,575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에 형성된 습관은 평생건강의 중요한 기초가 된다” 며 “내년에도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건강관리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통일기원 (가칭)평화의 테마거리 조성 협약체결
 
(사회복지과 최연경 228-2209)
 
수원시는 지난 14일 수원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수원시지회(회장 이강현)와 통일을 기원하는 ‘(가칭)평화의 테마거리’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호국․평화의 거리 조성으로 국가의 소중함을 알리고, 안보의식을 높여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테마 거리 장소 제공과 공사제반 업무를 수행하며 수원보훈지청은 테마 거리에 전시될 작품 확보 및 콘텐츠를 선정하고 상이군경회는 시민 의견 수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남창수 수원보훈지청장은 “테마 거리 조성으로 시민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교육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현 상이군경회수원시지회장은 “수원시와 수원보훈지청이 함께 시민 애국심 함양과 공원 내 통일기원 테마거리 조성 등 보훈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추진함에 감사하며 수원시민의 통일에 대한 염원이 널리 퍼져 머지않아 통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테마거리 조성으로 생활 속 가까이에서 누구나 애국심을 함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안전먹거리지원단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생명산업과 박시연 228-3316)
 
수원시가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 안전먹거리지원단 심화과정 ‘톡톡 깨우치는 쑥쑥 영양이야기’를 마치고 지난 14일 농협수원유통센터 세미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안전먹거리지원단 심화과정은 지난 2013년, 2014년 진행된 안전먹거리지원단 과정에 참여한 관내 영양사 및 영양교사를 중심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인문‧심화과정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영양(교)사 45명이 참여해 ▲정조대왕의 수원음식이야기 ▲식생활교육과 밥의 인문학 ▲유기농이란 무엇인가? ▲맛 다큐, 미각혁명, 맛을 말하다 ▲지속 가능한 식생활교육 ▲환경호르몬의 유해성과 대안 등 6개의 과정을 지난 10월부터 총 12주에 걸쳐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안전 먹거리의 중요성이 아이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교육의 일선에 계시는 영양사, 영양교사님들의 임무가 크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먹거리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 친환경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려 소비 촉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식생활교육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생명산업과(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교육담당자(☎228-3316)에게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2015년 하반기 환경미화원 정년퇴임식 개최
 
(자원순환과 주무관 신호준 228-2245)
 
수원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5년 하반기 환경미화원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퇴직 환경미화원과 가족, 동료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퇴임식은 식전 공연, 퇴직자에 대한 표창장 및 꽃다발 수여,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와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의 격려사, 김영구 환경미화원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퇴직하는 환경미화원은 ▲장안구 정자3동 김영구 ▲장안구 송죽동 서성진 ▲권선구 서둔동 유진영 ▲팔달구 화서2동 김진국 ▲팔달구 인계동 김영식 ▲영통구 매탄2동 임성현 등 총 7명으로 그동안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짧게는 13년, 길게는 25년 넘게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맡은 업무를 묵묵히 일해 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거리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며 소임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퇴임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새로운 인생의 항로를 알차게 계획하여, 인생 제2막이 희망의 빛으로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수원시, 시민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도시재생과 천호성 228-3484)
 
수원시가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하여 개최한 시민 도시재생대학의 수료식이 15일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 열렸다.
 
수료식에서는 이번 교육을 주관 한 사단법인 경실련 도시개혁센터의 류중석 이사장이 40명의 리더과정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민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0월5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하여 4주간의 일반과정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교육은 일반과정, 리더과정 2개의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일반과정 수료 후 참여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7주 동안 리더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일반과정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도시의 변천과정과 도시재생 관련 법령의 변화, 지역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소통 및 갈등관리의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리더과정은 거주지, 관심분야 등을 반영해 5개의 조를 구성, 조별 토의 및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선도지역인 서울 창신‧숭인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현장답사 등 선진지 견학을 시작으로 각 조별 지역탐사 및 자원조사를 하고, ‘내가 생각하는 도시 구상하기’의 주제로 조장인 교수, 전문가 등과 함께 기본구상 계획을 세우고 조별 발표를 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특성 있는 마을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주민 리더들의 역할과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리더과정 수료자와 수원시, 교수 및 전문가, 수원경실련 등 다양한 주체가 서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사업보고 및 우수사례발표회 개최
 
(사회복지과 김진희 228-2487)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15일 호텔리츠에서‘2016년 사업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민·관 사례관리자, 협력기관, 후원자, 봉사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휴먼서비스센터의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운영 사업보고와 함께 우수사례공모전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발표가 진행됐다.
 
우수사례공모에서 이광하 팔달구 통합사례관리사의 ‘희망을 노래하다’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시민 체험수기 부문에서 마음샘 정신재활센터의 이○○님의 ‘절망에서 희망을 보다’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례관리를 통해 어려움을 이겨낸 대상자가족이 참석해 함께 사연을 나누고 극복하는 상황을 들려줘 발표회 참석자들은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센터는 우수사례 공모전 출품작을 ‘휴먼스토리’로 발간해 사례관리의 공유와 확산, 사례관리 대상자의 위기극복 사례홍보를 통한 자립의지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관계자는 “2015년에 나눔을 실천하는 수원시민의 도움으로 많은 분들이 힘을 얻었다”며 “2016년에도 민관 통합사례관리와 자원발굴을 통한 사례관리 지원기관으로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민·관 통합사례관리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 송년전시 및 발표회 개최
 
(팔달구보건소 김지숙 228-7698)
 
수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15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송년전시 및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정신장애인의 예술적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수원시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내 이야기를 들어줄래?’라는 주제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지만 세상과 소통하며 회복하고 있는 당사자들이 자기개발과 발전의 결과로 완성한 도자기, 그림, 종이공예, 시화, 꽃꽂이 등의 전시가 열렸으며, 마술쇼와 바이올린 공연도 함께 선보였다.
 
전시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일부 작품은 구매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228-0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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