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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12월 14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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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14 00:00|조회수 : 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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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m 상공에서 수원 화성 관람한다
-내년 5월 중 수원 화성에 헬륨기구 운영-
 
(관광과 최선정 228-2087)
 
지상 150m 상공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을 관람할 수 있게된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수원시의회, ㈜스카이월드와 2016년 5월 중 창룡문주차장에 헬륨기구를 유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6 수원華城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계류식 헬륨기구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헬륨기구 설치 예정지역이 수원화성에 인접해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될 우려가 있어 운영 공간 확보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 9월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현상변경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온 끝에 1년 한시적 운영으로 승인을 받아냈다.
 
내년부터 수원화성 상공에 떠오를 헬륨기구는 수원화성 창룡문 주차장에서 운영되며, 최대 150m 상공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수원화성 전체를 조망할 수 있게 된다. 탑승 소요시간은 상승, 정지관람, 하강을 포함해 총 15분으로, 수원 상공에서 약 7분간 우리나라 성곽의 백미인 수원화성을 감상할 수 있다. 헬륨기구는 지상과 케이블로 연결된 계류식으로 안전하며 열기구보다 소음도 전혀 없어 주변에 미칠 영향도 적다.
 
시 관계자는 “수원 화성 헬륨기구는 멀리서도 눈에 띄기 때문에 관광객의 큰 관심을 모아 수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원시,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기업인 간담회 개최
 
(기업지원과 정현주 228-2318)
 
수원시는 14일 수원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수원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기업 대표,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와 향후계획을 보고하고 기업인 건의사항에 대한 관계 부서장의 현황 및 조치계획을 설명했다. 또, 2015년 기업지원 성과와 2016년 주요현안의 기업참여와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업경쟁력강화를 위해 각종 규제와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지역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일본 IT업체 취업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일본 IT업체 취업연수 개강식 개최-
 
(일자리창출과 주무관 김민성 228-3227)
 
수원시는 지난 14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청년 해외취업(K-Move 스쿨) 일본 IT업체 취업 연수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일본 IT업체 취업 연수 사업은 수원시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수원상공회의소,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MOU를 체결해 사회적으로 심각한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들이 해외에서 꿈과 비전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시는 2015년 12월 14일부터 2016년 7월 29일까지 7개월 동안 일본 IT업체 취업을 위한 오라클 및 자바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교육 연수생은 직무교육 400시간, 어학교육 620시간, 일본기업 문화와 조직내 커뮤니케이션 등 소양교육 50시간 총 1,070시간의 연수과정을 마치면 최종 면접을 통해 일본에서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5.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교육 연수생 30명 등이 참석했다.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들이 세계로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청년 해외취업 사업으로, 성과에 따라 교육이 확대된다”며 “2기, 3기 계속해서 연수생이 배출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연수과정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세류3동, 매산동, 매탄3동, 2016년 수원시 안전마을로 선정
 
(안전정책과 김철호 228-2937)
 
수원시가 2016년 안전마을로 세류3동, 매산동, 매탄3동 등 3개동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1월2일부터 12월4일까지 안전마을 공모기간에 신청한 6개동을 심사해 지난 11일 안전마을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2016년 안전마을로 3개동을 선정했다. 선정된 안전마을에 대해서는 내년 1월부터 주민네트워크안전사업, 안전인프라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수원시는 2013년 국민안전처로부터 송죽동이 안심마을 시범동으로 선정되었고, 2015년부터는 시민약속사업으로 수원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게 되어 송죽동 2차지역과, 매교동을 안전마을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또, 매교동은 법무부 공모사업으로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을 함께 추진했으며, 지난달 30일 공동사업부분에 대해 법무부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해 그동안 사업을 추진한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셉테드전문가의 자문과 그동안 추진했던 수원형 안전 특화사업과 해당 동 주민센터 실정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새롭게 안전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에서 자체개발하여 추진중인 안전모델 4S종합 안전대책과 더 밝고, 더 환한 안전도시를 가꾸기 위한 선샤인(SUNSHINE)사업,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원형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추진과 경찰서와 연계한 범죄예방사업, 여성 트리플 안심안전사업 등 셉테드기법을 도입한 다양한 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안전, 안심, 안정의 3安 도시수원’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 인성교육 프로그램 교육부 인증
 
(장안구보건소 김윤희 228-5757)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이타적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 행복탐험대’가 교육부가 주최한 ‘2015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공모전’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고 지난 11일 한국교총회관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올해로 4회째 맞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공모전’은 공익성과 효과성을 갖춘 양질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교육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총 120편이 접수된 가운데 정신건강센터 중에서는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가 유일하게 인증을 받았으며, 유아부문 1개, 초등부문 2개, 중‧고등부문 2개 등 총 7개 프로그램이 인증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 프로그램은 3년간 유효하며 인증 받은 프로그램에 대해 연구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의 ‘이타적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 행복탐험대’는 행복의 의미를 깨닫고, 배우고, 누리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르고 나의 행복뿐만 아니라 타인의 행복까지 배려하는 성숙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회복탄력성 훈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홍창형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장은 “행복탐험대가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을 길러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2020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여성정책과 김서영 228-3218)
 
수원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지난 5년 간 지역의 양성평등발전에 대한 성과와 여성친화도시 2기(2016~2020년) 계획에 대한 심사를 바탕으로 지정됐다.
 
수원시는 지난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에 ▲여성친화팀 신설 ▲수원시 성인지통계 ▲성평등기본조례 제정 ▲5급 이상 관리자 양성평등 교육 ▲여성트리플 안심안전사업 추진 ▲초등학교 안전지도 제작 ▲수원시여성공간-휴 센터 건립 등 다양한 여성 정책을 추진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2기(2016~2020년)를 맞아 125만 대도시 진입에 대비한 각종 도시 인프라에 여성친화적 관점이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업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통해 수원시는 남녀가 평등하게 지역정책 발전에 참여해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을 고취시키는 도시임을 재평가 받았다”며 “여성친화도시 2기를 맞아 지난 5년간의 여성친화도시 성과를 토대로 양성평등 및 적극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은 내년 1월 중 열릴 예정이다.
 
수원시, 2016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주민설명회 실시
 
(건축과 장정오 228-373)
 
수원시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2016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의 홍보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면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녹색건축물 조성지원사업은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주택에 대해 단열공사 및 창호교체 공사 등의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해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 및 주거환경개선을 통하여 녹색건축물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수원시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 수원시 전역 150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시는 내년에 19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인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까지 지원을 넓힐 계획이다.
 
녹색건축물 조성지원사업의 지원 기준은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및 주거환경관리 사업구역 등에서 신축하는 경우는 총공사비의 1/2범위에서 최대 4,000만원(자부담 50%)을 지원하며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 등의 경우 최대 2,000만원(자부담 50%)을 지원한다. 그 외 지역에서는 최대 1,000만원(자부담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7일 매탄2동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주민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으로, 주민설명회 시 홍보 리플렛을 주민센터에 비치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달 중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자 모집 공고 후 2016년 2월1일부터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은 수원시청 건축과에서 직접 접수 받으며 3월 말까지 선정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12월 자동차세 405억원 부과
 
(세정과 오현정 228-3181)
 
수원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4만1,645건, 405억원을 부과하였다.
 
이는 지난해 보다 15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광교 및 서수원 지역 신규아파트 입주 등에 따른 자연증가분으로 보인다.
 
구별 자동차세 부과 규모는 권선구와 영통구가 122억으로 동일하며, 장안구가 97억, 팔달구가 64억을 부과하였다.
 
이번 자동차세는 2015년 12월 1일 현재 수원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었으며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등록일 기준 3년차부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자동차세를 경감하였으며, 올해 선납(일시납)한 차량 및 2015년 6월 1일 이전에 등록해 6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한 경차, 승합차(11인승이상), 화물차량 등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이번 자동차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이번 자동차세는 스마트폰(스마트청구서(APP))을 이용한 신용카드 및 휴대폰소액결제 납부가 가능하며 (단, 휴대폰 소액결제의 경우 수수료3.8% 납세자부담, 결제한도 30만원) 지방세 납부편의시책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 지방세 ARS납부시스템을 이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ARS 납부는 납세자가 전화(031-228-3651)를 걸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납부할 지방세 내역과 납부 가능한 계좌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납부를 원할시 신용카드정보를 입력하면 신용카드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안구 228-5298, 권선구 228-6297, 팔달구 228-7281, 영통구 228-8572)
 
수원시,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기업인 간담회 개최
 
(기업지원과 정현주 228-2318)
 
수원시는 14일 수원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수원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기업 대표,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와 향후계획을 보고하고 기업인 건의사항에 대한 관계 부서장의 현황 및 조치계획을 설명했다. 또, 2015년 기업지원 성과와 2016년 주요현안의 기업참여와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업경쟁력강화를 위해 각종 규제와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지역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아동․여성 안전 대책 논의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회의 개최-
 
(여성정책과 주은미 228-2992)
 
수원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운영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하여 수원시의회,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 3개 경찰서, 여성폭력관련시설, 13개 아동보호시설·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수원시와 각 기관이 추진한 아동・여성안전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성과발표, 안전대책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올해 수원시가 안전문화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이훈성 수원시 안전정책과장이 ‘모두가 안전한 3安 도시 수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아울러,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각종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전사업 및 최근 증가하는 가정폭력에 대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아동․청소년․여성의 안전을 위해 관련부서와 기관들이 적극 협조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겨울방학 특별전시‘상상으로 깎은 나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박현진 228-3687)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겨울방학 특별전시‘상상으로 깎은 나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가족 체험전으로, 익숙한 공간을 다양한 구조의 작품을 통해 색다르게 변모시켜, 관람객들에게 공간적 체험을 제공한다.
 
목공예가인 김진송의 움직이는 나무 조각 작품 총 100여 점이 독특한 연출 방식으로 구성되어 상상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전시와 연계한 초․중학생 단체 및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움직이는 이야기’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10일 시작한 이번 전시는 내년 3월 13일까지 95일간 미술관 5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 4세이상 미취학아동 500원으로 전시 관람자에게는 전시 안내 소책자가 제공된다.
 
또한 12월 30일부터 1, 2, 4전시실에서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마크 시잔, 아담 빈 등의 극사실주의 작가들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하이퍼리얼리즘 : 보는 것, 보이는 것, 보여지는 것’이 개최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상상으로 깎은 나무’는 예술과 공학의 결합으로 스토리텔링을 부여해 관람객이 다양한 방식의 매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국제활동 멘토와의 만남 가져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김수해 248-9395)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14일 오후 2시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원외고 전교생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제6회 국제활동멘토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국제활동멘토와의 만남’은 현재 정부기관 및 국제기구, NGO, 글로벌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의 경험담을 통해 국제무대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 및 향후 진로 방향에 대한 정보제공 및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국제기구인 녹색성장기구(GGGI)의 김효은 기획정책 국장이 강연자로 나서, “국제사회와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주제로,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국장은 1992년 외교부에 입부하여 세계무역구(WTO) 과장과 기후변화 환경과장, 주OECD 대표부 참사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기획정책국장으로서 전략수립 및 대외협력을 총괄하고 있다.
 
강연에서 김 국장은 외교현장에서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한국인에 대한 외국인의 인식과 팀워크의 중요성 등을 언급하며, 국제기구 입사 노하우 및 실제 국제기구에서의 활동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제활동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매년 수원시내 학교로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되며, 오는 18일에는 능실중학교에서 드림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장진주 교수를 초청하여, ‘글로벌리더의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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