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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2월 25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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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7 00:00|조회수 : 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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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독일 연방정부 장관 등과
‘도시․교통정책’협력 논의
 
(생태교통추진단 김지영 228-2242)

 
염태영 수원시장은 24일 오후 1시30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독일연방정부의 피터 프리드리히 유럽·대외협력 장관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州) 헤르만 건설교통부장관 등 독일대표단을 만나 도시 및 교통정책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염 시장은 독일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생태교통 수원2013’ 사업과 관련해 수원시와 독일연방정부 및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州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도시계획과 교통정책 분야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시켜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염 시장은 “세계 각국의 도시들은 자동차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사람중심의 교통정책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자동차 없는 날을 실천하는 세계 도시간의 정책공유와 협의기구인 ‘자동차없는 도시연맹’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헤르만 건설교통부장관 등 독일대표단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수원시와 바덴-뷔르템베르크주와는 상당한 공통점이 있다”며 “단순교류사업 위주가 아닌 실질적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자동차 없는 도시연맹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독일연방정부의 피터 프리드리히 유럽·대외협력 장관 등 독일대표단은 “독일의 많은 도시들은 지속가능한 이동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수원시가 지난해 세계최초로 추진한 생태교통수원2013의 성과를 적극 공유할 수 있도록 폭넓은 교류를 확대하자”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州의 프라이부르크市와의 교류협력을 확대시켜왔다. 염 시장은 지난해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알려진 독일 프라이부르크市 디에터 살로먼(Dieter Salomon) 시장과 면담을 갖고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市의 우호증진과 교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그 결과, 수원시는 환경, 도시, 교통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수단을 파견했고, 프라이부르크市는 생태교통수원2013에 대표단을 보내는 등 인적교류를 지속해왔다.
 
한편, 피터 프리드리히 독일연방정부 유럽·대외협력 장관은 헤르만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州 건설교통부장관, 한스 요르그 유럽정책 대외협력국장, 도미니크 보로스키 친환경자동차 과장 등 13명이 함께 방문해 수원의 대표음식인 양념갈비를 맛보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생태교통수원2013 개최지역인 행궁동의 도시재생 현장을 등을 둘러봤다.
 
수원시, 저소득층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지역 확대 (수원시)
 
(보육아동과 손종훈 228-2358)

 
수원시는 기초수급자, 한부모 및 차상위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희망심기 드림스타트 사업의 서비스지역을 수원 전지역으로 확대한다.
 
지난해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9개동에서 추진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수원 40개동 전체 지역으로 확대한다.
 
기초조사를 통해 서비스지원 대상자를 지난해 720명에서 올해 1차로 1,300명으로 확대하고 서비스대상 아동의 욕구와 부족한 점을 파악, 종합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별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체․건강 분야에서는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과 함께 축구 및 수영교실, 전통무용과 미술치료, 심리검사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지․언어 분야에서는 영유아 가정방문 1대1교육, 읽기․쓰기․독서 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한 정서․행동 분야에서는 사회성 정서발달 함양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우만센터와 세류센터를 중심으로 동 주민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의 서비스 연계기관, 사회복지관, 대학 산학협력단 등의 서비스 수행협조기관, 어린이재단 병․의원, 보건소 등의 서비스 후원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체계적이고 질 좋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이같은 서비스 지원 및 확대를 통해 저소득계층 아동의 가난 대물림을 차단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운으로 성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 산업단지 중소기업체 방문 (수원시)
염태영 수원시장, 기업 애로사항 청취하고 기업과 근로자 격려
 
(기업지원과 유상철 228-2285)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24일 수원산업단지(수원시 고색동, 협의회장 임성주)를 방문, 기업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단지 내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기업과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염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기업체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및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염 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기업의 어려움에 항상 귀 기울이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수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도 지속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전자부품업체인 ㈜아빅스코리아를 방문해 산업일선에서 땀흘리고 있는 근로자를 격려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염 시장은 “수원의 발전은 기업과 근로자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업과 근로자가 힘을 모아야만 지역경제도 살리고 기업도 키우고 고용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다수 고용, 기업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근로자가 힘을 모아 지역경제도 살리고 기업도 성장하는 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시가 방문한 ㈜아빅스코리아(대표 신명식)는 연면적 4,834㎡ 지상 4층 규모의 공장을 통해 LCD 모듈, LED 관련 제품 및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새터민 및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원박물관, 어린이 교육백서 발간 (수원시)
 
(수원박물관 김수현 228-4135)

 
수원박물관(관장 이현재)은 2011년~2013년까지 지난 3년간 운영됐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평가·정리한『2011-2013 수원박물관 어린이 교육백서 -아이들, 박물관에서 놀다』(통권 제2호)를 발간했다.

박물관의 여러 기능 중의 하나인 박물관 교육은 전시와 유물수집이라는 박물관 본연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드러내주며, 특히 어린이 교육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박물관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활동의 연장선상이라는 점에서 주목되는 분야이다.
 
수원박물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의 지난 3년간의 변천과정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 매회 실시되는 설문조사의 결과분석 등 수원박물관 어린이 교육의 특징을 책자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교육에 참가했던 수강생과 학부모들의 생생한 교육소감은 프로그램의 현황을 잘 알려주고 있다.
 
이번 책자는 전국 국공립박물관 및 경기도내 문화원, 수원시내 초등학교 등 관련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문의 031-228-4135, http://swmuseum.suwon.go.kr )
 
 
 
겨울방학 맞이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교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이경애 228-5832)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오는 25일 까지 장안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이용하는 177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아동기에 알고 실천해야 할 고른 영양섭취 및 비만예방, 아침밥 먹기 교육 등을 통한 식습관 개선교육과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시술 등 효율적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습관이 개선되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과 복지로부터 소외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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