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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11월 30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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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02 00:00|조회수 : 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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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열차 자동차 특례신청 국토부 승인
-불법 도로주행 논란 종지부-
 

(관광과 조수영 228-3643)
 
수원 화성열차의 자동차 특례신청이 국토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수원 화성열차는 2002년 6월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의 편리한 관람을 위한 관광형 이동수단으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관광진흥법에 의한 유기기구(유원지 내에서 운행하는 놀이기구)로 시내 일반도로를 주행할 수 없는 불법 운행과, 노후화된 설비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번 수원 화성열차 특례인정으로 신규 제작하는 화성열차를 자동차로 등록함으로써 노후시설 및 불법운행의 기존 논란이 종식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신규 화성열차 2대(향후 2대 추가예정)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부착한 새 얼굴의 화성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또 수원의 다양한 멋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선을 변경·확대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수원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 화성열차 특례인정으로 수원 화성열차의 도로주행 합법화와 ‘2016 수원華城 방문의 해’를 대비한 수원의 대표 관광형 이동수단 확충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 “온누리상품권 확대 사용 방안 필요”
-30일, 일자리경제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수원시의회 제315회 제2차 정례회가 한창인 가운데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순영)는 지난 11월 30일 일자리경제국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순영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매탄1․2․3․4동)은 기획경제위 소속 시의원과 집행부 사이의 의견을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탁월한 의사 진행 능력을 보였다. 이 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이외의 골목 상권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불법적으로 통용되는 사례가 있다.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온누리상품권을 정식으로 사용․확대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
 
한명숙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사업에만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다 생산성 있는 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전통시장의 축제나 행사의 경우 예산 지원이 많아 상권이 활성화 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골목 상권의 경우 지원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상생 발전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2015년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12월 2일까지 이어진다.
 
 
호매실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다채
 
(호매실도서관 이은녕 228-4742)
 
지난해 12월 16일 개관한 호매실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12월 12일 경기도립극단 순회공연인 마당극을 시작으로, 클래식공연, 어린이 복합인형극, 초청강연 등이 열린다.
 
12일 선보이는 마당극 ‘맹진사댁 경사’는 오영진 작가의 ‘시집 가는 날’을 각색한 작품이다. 16일에는 ‘겨울밤에 만나는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소누스 목관5중주, 로제호임 현악4중주로 늦은 겨울밤에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9일은 어린이들을 위한 복합 인형극 ‘깨비와 혹부리 영감’을 공연하며, 21일에는‘엄마의 말 공부’의 저자인 이임숙 작가를 초청하여 아이의 행동이 달라지게 하는 엄마 말에 대해 들어본다.
 
박원복 호매실도서관장은 “개관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1주년을 축하하고 더불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hms.suwon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호매실도서관(031-228-4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법무부 관계자, 매교동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 현장 방문
 
(매교동주민센터 장성임 228-7644)
 
오광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을 비롯한 법무부 관계자들이 30일 매교동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2015년도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의 제막식 이후 변화된 매교동의 사업성과를 시찰하기위해 마련됐다.
 
매교동은 지난 5월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법무부가 주관하는‘2015 범죄예방 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매교동은 법무부와 KT&G의 지원을 받아 Rainbow Crosswalk 조성, 도색(벽화)사업, 틈새담장 설치, 이야기길 조성 등 범죄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오광수 범죄예방정책국장은 사업현장을 둘러본 후 “매교동은 범죄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법무부 지원예산에 자체예산을 더하여 4개분야 37개사업의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특히 주민의 소통과 외부 방문객의 방문을 유도하는 ‘매교동 도란마을 야외갤러리’ 조성과 ‘사랑의 꽃길,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이라는 이야기길 조성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킨 우수한 사업”이라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매교동 주민들은 현장에서 매교동 안전마을 조성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법무부’와 ‘KT&G’ 대표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매교동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 법무부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수원시 또한 매교동을 전국제일의 안전한 마을로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희망글판, 겨울의 시작을 알리다
-시민공모 통해 선정, 신경림 시인의‘정월의 노래’에서 발췌-

 
(문화예술과 황미숙 228-2623)
 
수원시는 인문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원희망글판 겨울편을 시청 담장에 선보였다.
 
겨울편 수원희망글판은“눈에 덮여도 먼동은 터오고 바람이 맵찰수록 숨결은 더 뜨겁다”라는 신경림 시인의‘정월의 노래’에서 발췌한 것으로 문안공모를 통해 권옥화(인천시 석남동)씨의 추천작이 선정됐다.
 
시는 2012년 수원희망글판 가을편을 시작으로, 14회째 각 계절에 어울리는 문안을 선정해 수원희망글판에 게시하고 있다.
 
수원희망글판은 수원시청사 담장 전용게시판, AK플라자 수원역사,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홈플러스 북수원점과 영통점 등 5개소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시민 누구나 인터넷으로 희망글판 이미지를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메뉴에 ‘수원희망글판’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위로 인해 우리들의 마음까지도 얼어붙기 쉬운 계절에 서로에게 따뜻함을 건네줄 수 있는 마음으로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가 마무리되길 바라며 이번 문안을 선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수원희망글판이 시민들에게 인문학 감성을 함양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구는 2016년 1월 한 달 간 공모 할 예정이다.
 
 
수원시, 장애인 합동결혼식 개최
 
(장애인복지과 김근영 228-2214)
 
수원시는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박동수)와 함께 30일 오전 11시 수원시 웨딩팰리스 웨딩홀(화서동)에서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날 합동결혼식에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미루고 살아온 장애인부부 5쌍을 비롯해 가족 등 하객 300여명이 참석해 부부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주례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이 맡았다. 결혼식 비용은 수원시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지역사회기업이 후원했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주례사에서 “오늘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는 다섯 쌍의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길 기원하며,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데 오늘의 결혼식이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혼인서약 및 성혼선언, 주례사, 축하선물증정,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2시 시청사에서 신랑신부의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수원시, 2015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대상 수상
 
(교통정책과 장서영 228-2242)
  
수원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2015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실시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한 교통도시 구현을 위해, 지자체 현황과 정책적 노력을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원시는 120만 시민을 위해 교통 안전도 향상,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보행자 중심의 정책평가,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적 노력에서 우수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1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원시 시민조경가드너 수료식 개최
 
(생태공원과 생태서비스팀장 오기영 228-4560)
 
수원시가 지난 7월 시작한 제5기 시민조경가드너 양성교육이 3개월간의 과정을 마치고 30일 광교중앙공원 강당에서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료식은 5기 수료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강생을 4팀으로 나눠 그동안 배운 수목, 설계, 정원, 관리에 대한 자료를 종합 정리하여 발표대회를 실시하고 우수팀에 대해 시상했다.
 
수원나무병원 김승원 원장은 총평에서 “3개월간의 짧은 기간 동안 배운 실력으로 조경에 대한 다양한 분야를 정리하여 발표함으로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조경 가드너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공원 녹지분야에 시민들이 참여하여 조사, 계획, 시공, 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시민주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조경가드너 양성과정은 지난 2013년 시작해 1기부터 5기가지 177명이 수료하여 조경에 대한 기본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공원과 녹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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