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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11월 27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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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27 00:00|조회수 : 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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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안전문화 최우수 기관에 선정
국민안전처 주최, 2015 안전문화대상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안전정책과 서지훈 031-228-3675)
 
수원시가 국민안전처가 주최한 ‘2015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015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활동, 위험요소와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신고 생활화’를 주제로 각 기관, 단체, 기업 등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했거나 추진 중인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자체(광역‧기초), 공공‧비영리(공기업‧기관, 교육기관, NGO 등), 민간기업 부문으로 나눠 지난 6월 우수사례를 공모를 시작했다. 심사는 안전문화기반, 안전문화활동, 안전문화성과 등 3개 항목에 대해 체계적인 안전문화 예방 조직, 안전문화 관련제도, 기관장의 의지와 노력 여부 등을 평가했다.
 
또, 안전문화 활동의 파급성, 차별성, 창의성, 구성원 참여도, 안전문화활동의 성과, 장애요인 극복 정도, 최근 3년간 안전사고 감축 실적, 타 기관과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수원시는 120만 시민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종합안전대책 추진, 선샤인사업 추진, 안전마을 조성, 도시안전통합센터 운영, 안전문화운동 추진 등 종합적인 안전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실천하는 안전·시민은 안심·생활은 안정된’ 3安 도시 수원의 특화된 안전정책 추진과 안전문화운동을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원을 교부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모두가 안전한 3安 도시 수원’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 사업을 추진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정부 보급종자 신청 접수
 
(농업기술센터 강경금 031-228-2573)
 
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자)는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우수 종자 공급을 위해 2015년산 정부 보급종 벼 6개 품종과 감자 우량 보급종자를 공급한다.
 
농가에 공급하는 벼종자는 종자 산업법에 따라 종자검사에 합격한 정부 보급종으로, 수원 명품 쌀 생산을 위해 수원지역에 재배가 적합하며 미질이 좋은 품종인 고시히카리, 하이아미, 삼광, 추청 등이다. 감자는 봄감자 재배용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미 품종을 공급할 예정이다.

희망 농가는 해당지역의 영농회장에게 신청을 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정하여 내년 3월말까지 농협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내달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공급 예시량보다 많이 신청됐을 경우 수원시 거주자로, 농경지가 수원에 있는 농업인과 종자를 공급 받은 지 오래된 농가를 우선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정부 보급종과 기타 종자 보급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031-228-2563,2573,25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광교박물관 자유학기제 맞춰 직업체험 교육 운영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팀 이경원 031-228-4171)
 
수원광교박물관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맞춰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박물관 직업체험 교육은 12월 1일과 15 ~ 16일 동성중학교와 연무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박물관 전시, 교육, 보존처리, 소장품 관리에 대한 교육과 유물 관리 방법인 고서(古書) 포갑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고, 광교 역사공원 내 혜령군 묘소 답사와 소장 유물과 연계한 역사교육 활동지를 활용한 전시실 관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수원광교박물관은 내년에도 관내 중학교와 교류를 통해 직업체험 교육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6 ~ 8일 연무중학교 학생 189명이 교육에 참석하여 높은 호응을 보인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거나 전화(031-228-4171)로 문의하면 된다.

 
광교홍재도서관, 내달 2일부터 개관1주년 기념 행사
 
(광교홍재도서관 김미진 031-228-4812)
 
광교홍재도서관은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개관 1주년 기념 행사 ‘Happy Birthday to 광교홍재도서관’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 첫날 청소년과 일반시민 70명을 대상으로 ‘작은, 건축 영화제’가 열린다. 12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건축 관련 다큐멘터리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건축학개론, 말하는 건축가, 위대한 침묵 등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관 1주년 당일인 12월 23일 저녁 7시에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 ‘잼스틱’의 공연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1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타악기와 밴드 합주, 드럼 타악 연주, 마림바 연주 등을 선보이며 흥겨운 축제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좋은 글귀를 캘리그라피로 제작하는 ‘共感 좋은 글! 캘리그라피 옷을 입다!’가 열린다. 선착순 23명을 대상으로 감명 깊게 읽은 책 속 좋은 글을 신청받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제작한다. 제작된 작품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12월 23일부터 1월 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후 참여자에게 작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신청은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gh.suwonlib.go.kr)에서 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 제작 신청은 12월 6일까지 도서관 2층 사무실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교홍재도서관 정보봉사팀(031-228-4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의료단체와 시민 건강증진 방안 논의
 
(장안구보건소 유찬희 031-228-5774)
 
수원시가 지난 26일 이비스 호텔에서 수원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논의하기 위한 ‘메디 모닝포럼’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의료단체 회장과 종합병원 원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2016년 수원시 ‘정신건강수도’ 선포 계획을 발표하고 120만 수원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의견들을 나눴다. 또한 메르스 극복 기간 동안 각 기관이 겪었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2007년부터 지역 병원과 연계해 운영되고 있는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의료지원 사업을 일회성 의료지원이 아닌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지원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앞으로 ‘메디 모닝포럼’을 통해 감염병과 같은 위기상황 뿐 아니라 각 기관별로 진행되는 보건사업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해 수원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5월 이후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공공보건의료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고민한 결과 4개구 보건소에 감염병관리팀이 신설되고 개방형보건소장을 의사로 임명했다. 또,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를 위한 ‘수원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현재 심의 중에 있다. 아울러, 향후 발생될 수 있는 공중보건 위기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수원시, 여성폭력방지 민․관 합동 캠페인 추진
 
(여성정책과 주은미 031-228-2992)
 
수원시는 성폭력추방주간(11. 25 ~ 12. 1)을 맞아 27일 오후 3시부터 여성폭력방지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부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어머니폴리스회, 여성폭력피해상담소 및 보호시설, 여성문화공간‘휴’,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팔달문시장 일대를 돌며 ‘여성폭력 추방, 내 일이면 내일이 안전합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물을 전달하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현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결의문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여성과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피해자 보호와 유해환경 차단 및 인식개선에 적극 동참 할 것을 호소했다.
 
한편, 수원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귀가 로드매니저, 우먼하우스케어, 특수형광물질도포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여성폭력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서예박물관,‘서예․문인화 수상작가 특별전’개최
 
(수원박물관 송진충 031-228-4164)
 
한국서예박물관이 2015년 열한 번째 특별기획전으로 30년 전 한국 현대서예를 이끈 대표적 공모전인‘대한민국미술대전(1982~1988)’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1982~1988년‘대한민국미술대전’의 대상작품 7점, 우수상작품 4점과 역대 수상작가의 새로운 서예․문인화 출품작 60점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한국 대표 작가의 구작(舊作)과 신작(新作)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12월 3일부터 2016년 1월 3일까지 1개월 간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첫날인 12월 3일에는 개막식이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대한민국미술대전이 치러진 1980년대는 서예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는 한편 대학 서예과의 설치, 예술의전당 서예관 건립 등이 이루어지면서 한국 서예가 번영을 누렸던 시기였다”며 “이번 특별기획전은 80년대 서예 번영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역대 수상작품과 더불어 오랜 세월이 지난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서예․문인화가의 완숙미 넘치는 출품작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장안구 보건소, 문병 문화 개선 앞장
 
(장안구보건소 이윤희 031-228-5654)
 
수원시 보건소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문화 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장안구보건소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및 수원시 건강지킴이 홍보단 등과 함께 ‘감염병 OUT, 문병‧간병문화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김혜경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장은 “무분별한 문병 ‧ 간병문화 개선을 위해 수원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라며, 수원시보건소가 의료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영통구보건소와 아주대학교병원이 캠페인을 개최하였고, 27일에는 권선‧팔달구보건소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과 함께 캠페인을 한다.
 
한편, WHO는 지난 5월 발생한 메르스 확산의 주요 원인에 대해 한국식 의료문화개선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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