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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11월 26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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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26 00:00|조회수 : 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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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독일 브란덴부르크주 에너지경제부 장관, ‘온실가스감축 문제 해결 협력’키로
 
(기후대기과 기후변화정책팀장 곽도용 228-2851)
 
염태영 수원시장은 26일 오후 2시 수원시청을 방문한 알브레히트 게르버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에너지경제부 장관과 환담을 갖고 온실가스 감축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독일지구과학연구소 마르틴 화텐바흐 박사와 브란덴부르크 경제진흥공사 슈테펜 카르므가트 사장 등 5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대응의 핵심인 온실가스 감축 문제해결을 위한 양 도시간의 관심사를 논의했다.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에너지경제부 장관 일행은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이 참여하는 유럽 최대 민관 환경 혁신 파트너십인 Climate-KIC가 추진하는 ‘저탄소 도시 연구소(Low Carbon City Lab)’ 프로젝트를 수원시에 소개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저탄소 도시 연구소(Low Carbon City Lab)’ 프로젝트는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표준안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검증서비스제공, 감축활동에 따른 일자리창출지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훈련과 교육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염 시장은 “수원시는 2011년부터 온실가스배출량, 감축목표, 감축계획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며 “전 세계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서는 세계 각국 도시 간 연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알브레히트 게르버 에너지경제부장관은 “베를린과 포츠담 등 독일의 많은 도시에서 재생에너지정책으로의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특히 독일의 도시가 축척한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기법, 이를 바탕으로 한 감축방안 등 온실가스 감축 경험이 축적되어 있어 이를 공유하고 싶다”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알브레히트 게르버 에너지경제부 장관은 기후보호, 도시 배출가스 감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정부간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양도시간 향후 온실가스감축 효율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해당분야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독일 북동부에 위치한 브란덴부르크주는 중심에 수도 베를린이 위치해 수도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개발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 실시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순영)는 지난 26일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나갔다.
 
김진관 의원(새정치민주연합,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성과상여금에 대하여 객관적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여 직원들의 불만이 없도록 할 것”과 “중증장애인이라고 하여도 업무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 장애인 고용 비율을 늘릴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 공직자 생태체험을 실시하고 있는데 근무 여건이 열악한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혜택을 많이 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명규환 의원(새누리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인사와 관련해 장기 보직자의 경우 한 부서에서 오래 근무하게 되면 편협한 사고와 안일한 자세를 가질 수 있다. 순환 보직을 통하여 관할 구역이나 업무에 대하여 폭넓게 익힌다면 팀장이나 부서장이 되면 조직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며 장기 보직자에 대하여 구간 또는 부서 전보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편, 2015년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는 27일에도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2월 2일까지 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수원 나눔햇빛발전소 건립 시민참여 개방
-내년 2월말까지 건립기금 크라우드펀딩 모금-
 
(기후대기과 정경화 228-2857)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인호)은 ‘나눔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해 온라인 크라우드펀딩으로 건립기금을 모금한다.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은 대중(Crowd)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한다는 의미로, 자금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기업이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이용해 불특정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을 뜻한다.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내년부터 수원 나눔햇빛발전소 건립사업에 시민, 단체, 기업 등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불우 이웃을 돕고 에너지나눔 사회복지를 실현하는 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수원 나눔햇빛발전소’는 수원시와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비영리 공익법인)이 지난해 2월 ‘나눔햇빛발전소 건립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수원시는 설치비를 지원하고 조합은 시설설치와 운영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지금까지 광교 공영주차장에 90kW 규모의 1호기, 구운동 소재 농협하나로마트 옥상에 설비용량 각각 70㎾, 120㎾인 2~3호기를 건립했으며, 현재 서호체육센터 옥상에 100kW 규모의 4호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는 향후 20년간 이산화탄소 약 4,000톤을 감축하고 약 20억원의 전력판매 수익금을 창출 할 수 있는 용량이다. 수익금의 50%는 태양광발전시설에 재투자하고, 나머지 50%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에너지복지기금으로 활용 한다.
 
조합은 2016년도에 공공시설 옥상에 10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2개소를 건립 할 계획이며, 수원시 지역주민 및 전 국민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1차로 사업비의 약 6%인 3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금 기간은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90일간이며, 후원자에게는 후원 금액별로 홍보 전광판 및 기념동판에 이름을 새기고, 참여 답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펀딩은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하여 추진되는 ‘주민 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으로 공익 후원형 에너지복지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방법은 크라우드펀딩 진행사인 오마이컴퍼니(www.ohmycompany.com) 홈페이지(프로젝트명 : 수원 나눔햇빛발전소 건립 프로젝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세계인권선언 67주년 기념 댜앙한 행사 마련
 
(감사관 인권팀 지은아 228-2625)
 
수원시는 세계인권선언 67주년 기념일을 맞아 인권공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인권선언은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전 세계에 만연했던 인권침해 사태에 대한 인류의 반성을 촉구하고 모든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유엔 헌장의 취지를 구체화한 것이다. 1948년 12월 10일 제3회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채택됐으며, 1950년 유엔총회에서 1948년 12월 10일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에 즈음해 세계인권선언의 의미와 정신을 이해하고 수원시의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7일부터 11일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시는 12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인권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지원 인권변호사의 특강, 인권전문가와 함께하는 생생토크, ‘한빛예술단 이아름, 다문화공연팀 몽땅’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등 인권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내용들로 진행된다.
 
또한,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인권과 차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인권 감수성을 드높일 수 있는 영화 ‘송포유(A Song for You)’, ‘다섯 개의 시선’을 시청 대강당과 창룡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상영한다.
 
이와 함께,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수원YWCA와 함께‘당신의 인권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로 시청 본관 1층 현관에 인권감수성 포스터, 영화포스터 등 인권작품 70점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인권선언 기념 행사는 세계인권선언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수원시가 언제, 어디서나 인권이 실현되는 사람 중심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보건소, 척추질환 이해 건강 토크 개최
 
(장안구보건소 양길숙 228-5804)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소장 김혜경)는 지난 25일 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척추질환의 이해를 돕기 위한 건강 토크를 개최했다.
 
장안구보건소는 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정성균 과장과 마술사 김청을 초대해 ‘척추질환의 이해’와 ‘내몸에 건강한 마술을’라는 주제로 일상 생활을 힘들게 하는 통증의 다양한 치료법과 관리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척추는 우리 인체의 기둥이라고 할 만큼 신체에서 중요한 부위로 추간판탈출증이 생겼을 때 가장 좋은 것은 빠른 치료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므로 항상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며 “뼈에 좋은 두부, 사골, 우유, 표고버섯, 검은깨, 부추, 멸치 등 척추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척추 건강에 꼭 필요한 건강정보를 알기 쉽고 재밌게 들었다며 앞으로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창작 詩 시상
 
(문화예술과 황미숙 228-2623)
 
수원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5년 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창작 詩’ 공모 입상자와 재능기부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창작시 시민 공모에는 청소년부 8명, 일반부 7명 등 총 15명이 입상했으며, 청소년부 주연우(대선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정조, 버스를 타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원 남창동 최동호 시창작교실 회원 및 수원문인협회 작가 30명도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시는 2013년 7월부터 6회째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소통하는 인문학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시민이 직접 쓴 인문학 시를 게시하여 시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거리 인문학 명소로 정착시켜 오고 있다.
 
현재 인문학 글판이 설치 가능한 770여개소의 버스정류장 중 470개소에 작품이 게시되 약 61% 가량이 인문학 글판으로 채워져있다. 하반기 선정 작품은 12월중 1개의 작품 당 버스정류장 2개소에 게시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를 읽고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은 시민들의 재능을 표출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시민이 주인인 공간으로 참여한 시민들의 자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시민이 주인인 인문도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인성 교육
 
(보육아동과 유순옥 228-3213)
 
수원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수원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269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순복 교수가 강사로 나서‘부모와 잘 지내기’라는 주제로 부모와의 상담기법등에 대해 강의했다.
 
손 교수는 부모 상담 시 교사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태도, 마음가짐 및 부모의 말에 공감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 부모 민원이 발생했을 때 보육교사의 초기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교사들이 부모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시켜 신뢰를 쌓는 방법에 대해 재현을 통해 강연했다.
 
교육에 참석한 교사들은 이번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시켜 부모가 신뢰 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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