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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2월 24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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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4 00:00|조회수 : 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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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공군비행장 기존 시설 활용 3km 활주로공원 조성
이전 뒤 486만㎡ 문화,첨단산업 신도시‘스마트폴리스’밑그림

 
수원 공군비행장이 이전한 뒤 비행장 중심의 길이 3㎞ 활주로는 역사성을 살려 활주로공원으로 개발된다.
 
수원시는 24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에 따라 공항 이전을 추진하며 수원비행장 부지 486만㎡를 고품격 생활문화와 글로벌 첨단산업이 어우러지는 신도시로 개발하는 ‘수원 스마트폴리스(Polis/도시)’ 비전을 공개했다.
 
시가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마련한 계획에 따르면 비행장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길이 3㎞, 너비 200m의 활주로는 원형을 살려 활주로공원으로 만든다.
 
활주로 주변 항공기 계류시설인 격납고도 대형 공간을 활용해 야외음악당, 미술관, 박물관 등 역사성과 건물 특성을 살린 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한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초대형 활주로공원이 완성될 경우 주변의 격납고 문화시설과 함께 군 공항이라는 역사적 상징을 간직한 스마트폴리스의 아이콘이 될 전망이다.
 
비행장 부지 북쪽 벨트는 대학원연합 캠퍼스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연구개발단지와 관광의료를 위한 메디컬파크를 동서로 배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쾌적한 환경의 남쪽 벨트는 저밀도 주거단지를 조성해 수도권 남부지역 주거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비행장 정문 방향인 전철1호선 세류역 인근은 수원역과 연계한 중심상권으로 개발, 스마트폴리스 자체의 업무 수요를 수용하게 된다.
 
수원비행장과 별도 부지의 체력단련장 골프장은 기존 시설을 살리고 체육관, 운동장 등을 추가해 체육공원으로 만든다.
 
스마트폴리스 내부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 2개 노선을 설치해 시가 현재 추진 중인 수원도시철도와 수원역에서 연결한다.
 
시는 지난 21일 수원 고색고등학교에서 이같은 내용의 비행장 종전부지 개발계획 시민공청회를 연 데 이어 시의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다음 달 중으로 군 공항 이전 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군 공항 이전은 공항 소재 자치단체가 공항 부지를 개발해 수익금으로 이전할 새로운 공항을 건설해 국방부에 넘겨주고 종전 공항 부지를 넘겨받는 기부와 양여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토연구원은 새로운 공항 건설과 이전지역 주민지원 사업에 약 4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국도1호선 수원시와 화성시 구간 2.7㎞에 지정된 비상활주로 기능을 해제, 공군비행장으로 인한 주민 재산권 피해에 대한 공감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군 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도시 가운데 기부와 양여 방식을 충족할 수 있는 여건은 수원시가 가장 유리하다”며 “공항 건설비용을 댈 수 있는 수익을 내는 한편 시민 의견을 만족시킬 수 있는 도시개발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제6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수상 (수원시)
청렴도 최우수 1등급, 참여와 소통을 통한
사람 중심의 거버넌스 행정 전국 모범사례 인정
 
(정책기획과 박사승 팀장 228-2045)
 

수원시(염태영 시장)는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다산목민대상은 내일신문, 다산연구소,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과 지방정부의 선진화․건전화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다산(茶山) 정약용의 '율기(律己 자신을 다스리고)·봉공(奉公 공을 받들며)·애민(愛民 백성을 사랑하는)'의 목민정신을 지방행정의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다산연구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한국행정학회 평가 및 토론심사를 거쳐 2차 심층면접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수원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지고, 시상식은 3월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원시가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하고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가 안전행정부장관상(본상)을 수상한다.
 
수원시는 '자신을 다스리는 율기(律己) 분야'에서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 실천(국민권익위 조사 2013년 최우수1등급) △강력한 채무관리정책으로 지방재정건전성 확보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부문 최우수 등이 높게 평가됐다.
 
'공을 받드는 봉공(奉公) 분야'에서는 △갈등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 시민배심원제와 도시재생 분쟁상담센터 운영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와 2030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운영 △타운홀 미팅방식의 원탁토론 상시화 등을 통해 시민참여 등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Yes 생활민원 가사 홈서비스’ 제도 운영 △‘우먼 하우스케어’ 방범서비스 실시 △여성과 학생을 위한 안심택시 운영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아이러브 맘 카페 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 수원형 창업지원센터 모델 구축 △노사민정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를 만들어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이 평가에 반영됐다.
 
또, 자치단체장의 △리더십 △청렴성 △공정한 인사실현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행정 구현 △주민 복리증진 등을 위한 노력에서도 후한 점수를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정조대왕과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개혁정신이 살아 숨쉬고 있는 수원시가 다산목민대상에 선정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수상은 120만 수원시민의 열정과 3천여 공직자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되새겨 주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수원시는 2010년 이후 7번째 대통령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수원시는 △2010년 노사민정 협력사업중앙평가 △2011년 생생도시 경연대회 △2012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중앙평가, 선진교통안전대상 △지역노사민정협력평가, 도시대상 등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수원시, 중국으로 장기국외훈련 실시 (수원시)
글로벌 인재양성 위해... 행정7급 채 혁 주무관 선정
영어권 외에도 다양한 언어권으로 훈련범위 확대
 
(자치행정과 박선영 228-2543)

 
수원시청 행정지원과에 근무하는 채 혁(행정7급) 주무관이 수원시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장기국외훈련 교육 대상으로 선정됐다.
 
채 주무관은 오는 3월부터 2년6개월(2016년 9월까지) 간 중국 하문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밟게 된다. 선진지식의 학습을 통해 국제적인 안목을 갖추고 개인의 능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채 주문과의 중국 장기국외훈련은 수원시가 글로벌 인재양서을 위해 영어권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훈련의 범위를 다양한 언어권과 학위과정으로 확대 운영하는 데 기한 것이다.
 
시는 7급 이상 공직자 중 외국어에 능통하고 시정에 기여도가 높은 직원을 후보자로 선발, 그 중 어학성적, 훈련계획서, 근무성적, 경력 등을 심의․검토해 채 주무관을 최종대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채 주무관이 장기국외훈련과정을 마치면 글로벌 인재로서 향후 시의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와 함께 국외훈련을 이수한 공직자의 근무역량을 효율적으롤 활용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행정 전문가 과정에서 문화분야까지 국제적 안목과 개인 역량 및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가 시행 중인 장기국외훈련은 7급 이상 공직자 중 외국어에 능통하고 시정에 기여도가 높은 직원 중 심의해 선발하는데, 직원들의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공직자 토익반’을 개설․운영하고 외국어 아카데미, 전화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어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대학생 및 가족봉사단 모집 (수원시)
12일까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서 모집
지역사회 문제 해결, 나눔과 배려의 실천
 
(자치행정과 공순정 228-2143)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나눔과 배려가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클로버 대학생봉사단’과 ‘수원시 가족봉사단’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클로버 대학생봉사단’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100명을, ‘수원시 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와 부모 등 2인이상 가족 120가족을 모집한다.
 
대학생봉사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수혜대상자들에게 멘토링 및 학습지도 활동을 펼치는 ‘지역아동센터 멘토링 봉사팀’, 시민마을봉사센터 서포터즈 활동(활동홍보, 전반적 업무보조 등)을 하는 ‘온시민 마을봉사센터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전문강사와 동행해 수원화성 알아보기 및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치는 ‘1문화재 1지킴이팀’ 등 3팀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가족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정기봉사활동 및 장애인과 함께하는 데이트, 다문화 이해하기, 농촌체험 등 테마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증가하는 가족해체 문제해소와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월 2회 펼치게 된다.
 
봉사단에게는 봉사시간 인정, 자원봉사 카드 발급 및 자원봉사 배지 전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swvc.suwon.ne.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센터에 방문접수(수원시 장안구 영화로71번길 2(정자동 68-18)) 또는 이메일(swvc9026@naver.com), 팩스(252-9002)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원시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대비 3.92% 상승 (수원시)
3월24일까지 열람, 이의신청 가능
수원지역... 복선전철 연장개통, 광교택지개발 등이 주요 변동 사유
 
(토지정보과 송상현 228-2384)

 
수원시(시장 염태영)의 2014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3.9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결정공시에 따르면 수원의 2014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도 대비 3.92% 상승한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오리-수원간 복선전철 연장 개통, 광교택지개발 등을 주요 변동 사유로 들었다.
 
또한 전국은 3.64%, 경기도는 2.83% 상승했는데, 이는 2009년 금융위기로 인한 하락세 이후, 완만한 토지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표준지 2천526필지의 표준지공시지가는 최고는 제곱미터 당 1,080만원으로 팔달구 팔달로 3가 29-6번지 부근이고, 최저는 4,500원으로 장안구 상광교동 산10번지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매년 1월1일을 기준으로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해 공시하는 가격으로, 수원시 10만여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 조세․부담금 부과의 기준 및 의료보험료 등 복지수요자 대상기준 등 각종 행정목적을 위한 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와 표준지 소재지의 구청 민원실에서 오는 3월 24일까지 열람이 가능하며, 같은 기간 내에 소재지 구청이나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해당 표준지의 소유자․이용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서면이나 온라인으로 해야 하며, 이의신청서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서식을 이용해 작성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토지는 당초의 감정평가사가 아닌 제3의 감정평가사가 재조사․평가를 하게 되고 조정내용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4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2014년 1월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에 대해 지난 21일 가격을 공시한 결정 공시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전국 평균 3.64%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11%, 광역시(인천 제외) 4.77%, 시․군(수도권․광역시 제외) 5.33%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보다 높게 상승한 시․군․구는 135곳, 평균보다 낮게 상승한 지역은 114곳, 하락한 지역은 2곳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김병완 작가 초청강연회 (수원시)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북수원도서관 김성현 228-4776)

 
수원시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 김병완 작가를 초청해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독서로 멋진 인생 살기’ 라는 주제로 오는 26일 오후7시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병완 작가는 대기업에서 연구원으로 10년 이상 근무하다 회사를 그만두고 도서관에서 3년 동안 만 권의 책을 읽고 40여권의 책을 출간한 독특한 이력의 작가이다.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기적의 인문학 독서법’, ‘오직 읽기만 하는 바보’, ‘48분 기적의 독서법’ 등 다양한 주제로 일주일에 한 권씩 책을 써낸다는 그는 ‘신들린 작가’로 불린다.
 
치열한 독서와 사색을 통해 터득한 ‘독서로 멋진 인생 살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 외에도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고등학생 이상이면 참석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http://buk.suwonlib.go.kr) 또는 열람봉사팀(031-228-47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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