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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2월 21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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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4 00:00|조회수 : 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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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이러브맘 카페 2곳 개원 (수원시)
20일과 21일 정자동, 호매실동에 각각 3,4호점 개원
 
(보육아동과 최연경 228-2873)

 
수원시가 엄마와 아이를 위한 쉼터공간인 ‘아이러브맘 카페’ 3, 4호점을 정자YWCA(정자동)와 호매실 휴먼시아 8단지(금호동)에 20일과 21일 각각 개원식을 가졌다.
 
‘아이러브맘 카페’는 36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부모가 직접 키우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유놀이실과 전문상담실, 수유실 등을 운영하며 육아를 지원하는 복합놀이공간이다.
 
정자 아이러브맘카페(110㎡)와 호매실 아이러브맘카페(134㎡)는 각각 육아나눔터, 전문상담실, 세척실 및 수유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원식이 끝난 후, 염태영 수원시장과 관계자 등은 카페 시설을 둘러보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아이와 부모는 카페에서 마련한 놀이감을 가지고 놀거나 아이의 지능과 감성개발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전문보육사가 부모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의 지능개발과 감수성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러브맘 카페를 계속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러브맘 카페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자YWCA 아이러브맘 카페(252-5111) 또는 호매실 아이러브맘 카페(278-5175), 또는 수원시청 보육아동과(228-2874)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수원시는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수원가족여성회관 내 두 곳에 아이러브맘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 수원SK아트리움(정자동), 여성문화공간 휴(休)(권선동), 파장동 주민센터 등 세 곳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인문학 색칠하는 버스정류장의 또 다른 변신 (수원시)
수원시, 3월 17일까지 인문학 창작 시(詩) 공모 시작
 
(미래비전과 백진영 228-2623)
 

수원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3월 17일까지 인문학 창작 시(詩) 공모한다.

수원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접하며 서로 소통하는 인문학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시민이 직접 쓴 인문학 시를 버스정류장에 게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수원시민과 수원소재 학교, 직장, 사업체 등에 소속된 수원연고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청소년부문과 대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일반부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10점 내외로 총 2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창작 시 공모 주제는 ‘삶의 가치 발견/사람중심 도시/희망찬 미래’로 창작시 1인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입상자에게는 상장수여와 함께 당선작품은 버스정류장 글판에 게시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를 읽고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3개월간 운영한다.
 
시관계자는 “지난해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좋아 이번에도 시민공모 및 수원미술협회, 수원사진작가협회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120개소의 버스정류장을 인문학으로 채워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응모를 당부했다.
 
창작시 공모는 3월 17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통해서만 응모할 수 있고, 선정위원회의 작품심사를 거쳐 3월 20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 서둔동, 도의원선거구 획정 헌법소원심판 청구
국회 도의원선거구 획정은 선거권, 평등권 침해... 위헌 결정 청구
“권선구청 위치한 서둔동이 왜 팔달구 선거구? 지역적 특성 미고려”
 
(자치행정과 원순호 228-3125)
 

경기 수원시 서둔동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경기도 도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 이의 위헌을 구하는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를 지난 21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이는 국회가 공직선거법 경기도 광역의원(도의원)선거구 개정안에서 서둔동이 속한 수원시 권선구의 선거구 경계 조정과 관련해, 서둔동의 도의원 제4선거구를 팔달구 지역에 속한 제6선거구에 편입시키는 도의원선거구를 획정한 것에 대해 서둔동 주민들이 그 부당함을 주장하고 나선 것.
 
이용금 씨 외 85명의 청구인이 제출한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는 권선구청이 위치한 서둔동이 팔달구 선거구인 제6선거구로 편입된 것은 헌법에 규정된 선거권과 평등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사항으로 헌법정신을 위반한 것이며, 이러한 도의원선거구 획정의 위헌 결정을 구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둔동 주민대표들은 “공직선거법에는 자치구․시․군의원 지역구는 인구, 행정구역, 지세․교통, 그밖의 조건을 고려해 획정하도록 규정돼있다”며 “이번 국회의 선거구 획정은 이러한 원칙의 고려 없이, 불가피한 사정도 없이, 서둔동을 행정구역이 다른 팔달구에 편입시킨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둔동은 권선구청이 위치해있는 등 권선구의 상징적인 지역이기도 한데 팔달구 선거구에 편입된 것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며 명백히 선거권과 평등권을 침해한 위헌”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제6선거구에 속한 지역은 매교동, 매산동, 고등동, 화서1,2동, 서둔동인데, 이 중 서둔동을 제외한 지역은 모두 행정구역상으로도 팔달구 소속이며, 이번 획정 이전에 서둔동이 속해있던 제4선거구의 평동, 구운동, 금호동, 입북동은 모두 서둔동과 같은 권선구 소속이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7일 서둔동 주민대표 이용금 씨 등 6명은 도의원선거구 획정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연대 서명한 서둔동 주민 5,000여명을 대표해 국회 정개특위와 헌재소를 방문, 이번 서둔동 도의원선거구 획정이 선거권 침해 및 비합리적 문제가 있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각각 청원서와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들은 청원서와 탄원서를 제출하며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 시 서둔동이 팔달구 선거구로 포함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지난 2012년 2월 헌재소에 신청한, 선거구 개정의 무효를 주장하는 헌법소원 심판청구 및 효력정지가처분 건이 현재 계류 중으로 판결도 나지 않은 상태”인데, “또다시 서둔동을 팔달구에 편입하는 도의원 선거구 획정은 합리적이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책과 함께 정신도 무럭무럭 크는 우리 아이들 (수원시)
영통도서관의 북스타트를 통한 아이들의 독서 생활화
 
(영통도서관 조수연 228-4753)

 
수원시 영통도서관은 영․유아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함으로써 독서습관 형성의 기초를 마련해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태어난 아이들이 성장기에 습득하고 함양해야하는 능력을 책읽기를 통해 배울 수 있게 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와 어른들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맺는 관계에도 주목한다. 책과의 친교를 통해서만 발견되는 인간적 능력들을 심화시키고자 북스타트코리아와 도서관이 함께 펼치는 문화프로그램이다.
 
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영통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그림책 2권이 포함된 책 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하고 북스타트 신청자 중 희망자에 대해서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엄마랑 아가랑’을 3월부터 운영 한다.
 
‘북 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은 동화구연, 책놀이, 신체놀이, 베이비마사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매월 1회씩 총2회 참여할 수 있다.
 
3월에 진행되는 후속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영통도서관 홈페이지(yt.suwonlib.go.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도서관 열람봉사팀 (228-4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외국인과 함께 한국영화에 대해 영어로 토론하기 (수원시)
외국어 영화 토론‘Talk! Korean Movie’
 
(국제교류센터 한지수 248-9396)
 

수원시 국제교류센터가 오는 25일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외국어 영화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영화를 주제로 수원시의 거주 외국인과 시민들이 토론해보는 기회를 통해 외국인에게는 한국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고, 영화라는 친근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시민과 외국인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어회화가 가능한 수원시민 및 수원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론은 음료수 및 다과와 함께 영화읭 명장면을 시청하고 원어민 리더와 함께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영어로 공유해보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은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 곳에’를 주제로 진행되며, Ruben Avila(과테말라, 27)가 참여자의 활발한 대화를 유도하는 리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영화는 미리 시청한 후 토론회에 참석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영화 토론을 통해 영어회화를 연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과 외국인이 공감대를 형성해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청은 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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