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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2월 19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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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19 00:00|조회수 : 5,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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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국기초자치단체 최초
통합방위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수원시가 국방부 통합방위본부의 지방자치단체 통합방위 평가에서 전 분야 우수 평가를 받아 19일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가 전국 지자체와 군·경, 국가중요시설 등을 대상으로 통합방위실태 및 업무수행능력을 종합평가한 결과, 수원시가 이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기관으로 선정됐다.
 
지금까지 통합방위평가에서 전국기초자치단체중에 국무총리 표창 기관 선정은 수원시가 유일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전수로 수상했으며, 수도군단장, 경기도 통합방위 협의회 위원 및 경기도 시장·군수 및 군·경 각급 부대장 및 기관장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지난해 수원시는 테러 및 적 침투 재해·재난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경이 통합·협조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지휘체계 시스템(C4I)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유사시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종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통합방위역량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각종 위기상황에의 직면 시 시장 또는 부시장의 지휘 하에 일사불란한 통합상황조치를 할 수 있는 C4I 체계를 전국 지자체를 통틀어 최초로 구축하게 됐으며, 모든 통합방위요소와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군·경찰·소방서·구청 및 동 상황실 간에 실시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위기극복을 위한 ‘Control Tower’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그동안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국가 및 지역 안보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튼튼한 안보 바탕 없이는 수원의 지속적 성장은 불가능하므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확고한 안보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통합방위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4급 승진 인사 단행 (수원시)
19일자로 4급 서기관급 3명 승진․임용 인사
 
(행정지원과 박현주 228-3793)

 
수원시가 4급 서기관급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오는 19일자로 단행했다.
 
시는 김응렬 감사담당관과 박래헌 교통행정과장, 이준하 도로과장 등 지방사무관 3명을 19일자로 4급 지방서기관으로 승진시키고, 김응렬 서기관을 상수도사업소장에, 박래헌 사무관은 푸른녹지사업소장, 이준하 서기관은 환경사업소장에 각각 임용했다.
 
김응렬 상수도사업소장
56년생, 수원출신, 74년 수원농림고등학교 졸업. 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영통구 총무과장, 감사담당관을 거쳐 2014.2.14.자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상수도사업소장으로 부임.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사고로 직원 통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감사담당관으로 4년간 재직하면서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평소 현장감각을 중요시하며 꼼꼼한 업무스타일과 세심한 배려로 특히 하위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박래헌 푸른녹지사업소장
60년생, 화성 출신, 대림전문대학 졸업. 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시청 교육청소년과장, 교통행정과장 등으로 근무하다 2014.2.14.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해 푸른녹지사업소에 부임.
긍정의 마인드를 개인철학으로 삼아 부드러운 성품과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폭 넓은 안목과 강한 리더십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격려와 칭찬으로 직원과의 적극적인 관계와 소통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이준하 환경사업소장
58년생, 용인 출신, 명지전문대학 졸업. 7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팔달구 건설과장, 시청 도로과장 등으로 근무하다 2014.2.14.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사업소장으로 부임.
평소 섬세하고 차분하며 조용한 성품을 지녔지만, 업무처리에 있어서는 우직하고 철두철미하며 진취적으로 추진하는 편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기관으로 승진한 인사들은 성과와 일 중심, 그리고 전문성과 현장사업부서의 공헌도 등을 고려해 결정된 각 부서에 적합한 인물들”이라며 “이번 승진․전보를 계기로 수원 시정에 더욱 공헌하고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업무수행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7년이상 경유자동차‘친환경 차량’으로 변신
수원시, 연말까지 노후 경유자동차 2천여 대 지원
 
(환경정책과 황장관 228-2237)
 

수원시가 관내의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에 등록된 7년 이상 된 노후 경유차 등에 대해 저공해 조치를 시행하는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하고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은 노후경유차에 매연저감장치 부착, 저공해 엔진(LPG) 개조,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시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중 △3.5톤 미만의 5년 이상된 차량과 3.5톤 이상의 2년 이상된 차량 중 매연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 △시로부터 저공해 조치 의무명령서를 받은 7년 이상된 2.5톤 이상의 차량으로 연말까지 2천여 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의 소유자는 매연 저감장치 부착(대당 180~771만원), LPG엔진으로의 개조(대당 342~365만원), 조기폐차(최고 700만원) 등 저공해 조치에 소요되는 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3년간 특정경유자동차 배출가스 검사와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되고, LPG 엔진개조 차량은 환경개선 부담금이 영구 면제된다.
 
저감장치 부착 및 LPG 엔진개조를 희망하는 차량소유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44-0907)의 안내를 받아 차량에 적합한 장치를 선택한 후 제작사를 통해 저공해 장치 등을 조치받을 수 있으며, 조기폐차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저공해 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해당차량은 수도권 내에서의 차량운행에 제한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경제속도 유지, 급출발․급제동 자제 등의 방법으로도 10~30%의 에너지 절감과 공해물질 감축 효과가 있다”며 친환경 운전 습관의 생활화와 배출가스 저감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공원과 녹지에 숨어있는 유래와 역사 (수원시)
 수원시,‘공원․녹지 스토리텔링’도서 발간
 
(생태공원과 오기영 팀장 228-4560)

 
수원시는 스토리텔링 사업 최초로 공원과 녹지에 숨어 있는 유래와 역사를 찾고 이야기를 발굴한 '수원시 공원 녹지 스토리텔링' 책자를 발간했다.
 
공원 238개소와 북쪽 광교산, 서쪽 칠보산의 풍부한 산림녹지 이야기를 찾는 시민공모 사업을 실시, 당선된 17개의 작품도 반영했다.
 
‘수원시 공원․녹지 스토리텔링’은 도시, 팔색길, 자연이란 테마로 구성했다.
'도시'는 이름 속에 가을의 풍요로움과 여유를 간직한 마을들이 모여 있는 도시로, '팔색길'은 ‘새벽에 화성 떠나 머리 돌려 바라보며 지지대 위에서 또 한없이 머뭇거렸네’, '자연'은 ‘즐거움이 가득한 수원속의 수원 광교산’ 이란 내용으로 이야기를 엮어가고 있다.
 
또 이번 도서는 수원시 공원에서의 축제는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와 경기 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한 이야기, 단풍이 아름다운 명소 소개, 및 볼거리를 소개하며 공원 녹지의 가이드북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원녹지 스토리텔링 책자를 발간함으로써 공원 녹지의 족보가 처음으로 만들어진 만큼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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