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2월 13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 2014-02-14 00:00|조회수 : 6,469

본문

“AI 익혀먹으면 안전합니다”(수원시)
수원시, 닭과 오리 소비촉진대책 발표, 적극 추진
닭․오리 안전성 적극 홍보, 관내 학교 및 각급 기관과 소비활성화 추진
 
(경제정책과 현영진 팀장 228-2269)
 

수원시가 최근 AI 발생으로 인해 닭과 오리 등 가금류의 소비 감소에 따라 닭과 오리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범시민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수원 서호천에서 발견된 폐사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 이후 가금류 및 생산물의 소비가 감소하고 있으며, AI 상황이 지속될 경우 소비부진이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수원시의 닭고기와 오리고기 유통업소는 식육포장 처리업 24개소, 도․소매 유통점 42개소 등 총 66개소다.
 
관내 닭고기와 오리고기 등의 소비상태를 조사한 결과, AI 발생이전 대비 닭고기는 40~50%, 오리고기는 80% 정도 소비가 감소했으며, 팔달구의 통닭거리도 20% 정도 매출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AI로 인한 닭과 오리고기에 대한 소비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1일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 닭고기 조각튀김 시식회를 개최하고 가금류 축산물의 안정성을 홍보해 닭․오리의 구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9일에는 수원역 및 다중집합장소 등에서 닭․오리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도 “닭, 오리고기는 70도에서 30분, 75도에서 5분간 열처리를 하면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되며, 끓여먹으면 안전하다”며,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시의 축산물을 많이 소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닭․오리 소비촉진 운동은 수원시 공직자들도 함께 한다. 수원시청 구내식당 식단에 닭 요리 급식 횟수를 늘린다. 공직자 치킨데이를 지정, 운영해 공직자와 가족들이 솔선수범해 닭고기를 소비하는 한편, 각 국․과별로 각종 회식이나 행사 또는 간식 공급 시 닭고기 및 오리고기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또한 삼성전자 등 관내 140여개 업체와 농업인 단체, 관공서 구내식당, 각급 학교 등 관내 335개소를 대상으로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알리고 닭과 오리의 소비 및 이용 촉진을 당부하는 내용의 협조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들 기관과 함께 소비활성화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가금류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가축 농가와 유통업소의 판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수원시)
경기도시공사 2014년도 매입임대 입주자 모집 공고
저소득층에 총 90호 임대... 18일~21일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
 
(주택건축과 이근형 228-3401)
 

수원시는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1월23일 ‘2014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공고함에 따라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매입임대주택을 저렴하게 임대하기로 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이며, 입주자모집 공고일(2014.1.23.) 현재 수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이 모집대상이다.
 
이번에 수원시에 배정된 매입임대주택은 1인가구형 24호, 2인이상가구형 44호, 4인이상가구형 22호 등 총 90호이다. 해당주택은 곡반정동, 매탄동, 세류동, 연무동, 파장동, 화서동 등에 소재해 있다.
 
신청자는 매입임대주택 공급신청서, 개인정보수집 제3자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1부, 가족관계증명서 1부 등의 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지의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최초 임대차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2년 단위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자는 배점순위에 따라 입주자로 선정되며, 임대조건은 감정평가에 의해 산정된 시중전세가격의 30% 범위 내에서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가 책정된다.
 
신청이 되면 시에서 입주대상자를 선정하고 경기도시공사가 공급주택을 확보해, 입주대상자와 경기도시공사 간 임대차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계약안내는 개별통보 되므로, 연락처가 변경될 시 반드시 경기도시공사의 주거복지팀(220-3108, 3107)으로 변경된 연락처를 통보해야 한다.
 
신청접수 및 입주자 선정에 관한 사항은 수원시청 주택건축과(228-3401)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계약체결 및 입주에 관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처 주거복지팀(220-3108, 3107, 수원시 권선구 권중로 46(권선동) 4층)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통문화와 생활문화교육 희망자 모집 (수원시)
발효청, 식초만들기, 전통주, 웰빙도시락, 규방교육, 자연염색 등 다양
 
(농업기술센터 정순아 228-2572)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우리 농산물 이용 및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심교육, 생활과학 및 전통문화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기간은 오는 17일~ 21일까지며, 방문, 전화, 팩스,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웰빙과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이 부각됨에 따라서 천연재료로 맛을 살려 건강한 식탁을 만들고 올바른 식생활 정립을 위한 발효청, 식초만들기, 쌀 브런치, 전통주, 웰빙도시락 등 생활과학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규방공예의 멋과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규방공예 교육, 자연재료를 이용한 염색교육, 원예소비촉진을 위한 야생화와 들꽃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교육 등도 실시된다.
 
교육은 3월 10일부터 과정별로 진행되며, 자세한 안내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nongup.suwon.go.kr) 또는 인력육성팀(228-2586, 2588, 2589, 2572)으로 문의.(팩스 228-3730, 이메일 jsa3018@korea.kr)
 
수원시 공원․숲 생태프로그램, 청소년과 함께 GO! (수원시)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560)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는 2014 공원․숲생태프로그램으로 공원생태프로그램에 12개소, 숲 생태프로그램에 2개소 등 14개 사업을 확정, 운영한다.
 
공원생태프로그램은 공원에서 자생하고 있는 양서류, 도룡뇽, 반딧불이, 맹꽁이, 수생식물, 수목, 야생화 등을 대상으로 학습하며, 숲 이용프로그램은 광교산과 칠보산에서 자연물을 이용한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서수원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천연림과 서울대 수원 수목원을 이용한 자연학습을 강화해 수원 시민들이 자연을 통한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공원 숲 프로그램 운영은 자연 생태교육 위주로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청소년들과 유아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실시,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중점교육을 실시한다.
 
공원․숲생태프램 운영은 4월~11월까지 운영하며 참가자 모집은 3월부터 수원시 홈페이지 또는 푸른녹지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개별적으로는 운영자별로 모집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공원에서도 도시농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신설됨에 따라 서호공원 등 2개소에서 텃밭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숲생태프로그램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자연생태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수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먼라이브러리 창립자 초청 강연 심포지엄 (수원시)
수원시평생학습관, 로니 에버겔에게 듣는 휴먼라이브러리의 취지와 철학
 
(교육청소년과 허영진 228-2199)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8일 오후 1시30분,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휴먼라이브러리 창립자, 로니 에버겔 초청강연 및 관계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원시평생학습관, 국회도서관, 희망제작소가 공동주관하는 ‘휴먼라이브러리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휴먼라이브러리는 도서관에서 사람을 책처럼 대출해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편견을 없애는 일상 속 배움의 장으로 전세계 70여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고려대, 연세대, 노원구, 마포구, 성북구, 관악구, 인천남구 등 많은 자치단체와 공공도서관, 평생학습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이 휴먼라이브러리 방법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휴먼라이브러리 창립자 로니 에버겔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휴먼라이브러리의 취지와 철학 및 다른 나라의 운영 사례 등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청소년단체 등 국내 다양한 조직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휴먼라이브러리 사례 발표와 일상 시민교육의 한 방법으로써 휴먼라이브러리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공공기관의 상설 운영 시스템 노원 휴먼라이브러리 △지역단체와의 연대 그리고 마을 커뮤니티 만들기 숨쉬는 도서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서울숲사랑모임 청소년 리빙라이브러리 등 총 3개 기관이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휴먼라이브러리는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그 의의와 비전, 과제 등을 살펴보는 자리는 없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휴먼라이브러리의 취지와 철학을 공유하고, 평생교육의 새로운 모형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동주관단체인 희망제작소의 윤석인 소장은 “한국의 사회갈등 지수(2012)는 OECD 회원국 중 두 번째, 사회적 자본 지수는 22위로 매우 낮다. “이번 강연 및 컨퍼런스가 우리 안의 편견과 갈등을 없애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15일 국회도서관에서는 예술가, 공무원 등 직업을 상징하는 사람책부터 시니어, 20대, 아줌마처럼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책, 사회적소수자 사람책 등 사람책을 만나며 휴먼라이브러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자세한 안내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수원시평생학습관 기획팀 070-7727-6521)
 
■ 휴먼라이브러리 창립자 소개
로니 에버겔(Ronni Abergel)
1973년 덴마크 생
청소년 시절 친구의 죽음을 목도한 후 비폭력 운동 시작
1993년 "Stop The Violence"를 창립하여 활동
2000년 한 청소년 축제의 초청으로 처음 Human Library를 기획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Human Library가 운영되고 있음
* 휴먼라이브러리 창립자, 로니 에버겔(Ronni Abergel)취재와 인터뷰 가능.
* 2월 15일 진행되는 사람책 인터뷰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사전 문의(희망제작소 02-2031-2114)
수원시, 건설공사 설계 공사감독 안내서 발간 (수원시)
 
(도로과 이원희 228-2465)
 

수원시는 각종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 및 공사단계에서의 사전 시행착오 및 오류방지를 위해 ‘2014년 건설공사 설계 및 공사감독 안내서’를 발간했다.
 
안내서의 주요내용은 건설사업 추진절차 및 설계VE 절차, 설계 및 공사감독 시 확인해야 할 사항, 설계VE 주요사례, 설계자문 및 현장점검 시 분야별 공통 지적사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권장사항, 친환경 건설공사를 위한 관련 지침 및 조례, 설계용역 평가 메뉴얼 등이다.
 
수원시는 토목, 건축, 상하수도 등 9개 분야 총 1,287개 항목의 주요사례 및 공통 지적사례 등을 매뉴얼화했으며, 시와 시 산하 사업소, 구 모든 사업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다.
 
안내서에는 설계 및 공사감독 시 확인해야 할 115개 주요 공정 및 550개의 항목과 330개 항목의 설계VE 주요사례, 407개 항목의 설계자문 및 현장점검 주요 지적사례 등이 편집돼있어, 담당공무원이 유사업무 추진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료의 신뢰확보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인 수원시 설계자문위원으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 2013년도에는 19건의 설계VE 대상사업에 대해 설계의 경제성등 검토(설계VE)를 실시해 15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총 893건의 기술제안 중 820건의 제안서가 채택돼 기능향상과 함께 잦은 설계변경 방지와 부실시공 예방 효과를 거뒀다.
 
또 과선교 확장연장 공사 등 6개의 민간건설 현장과 팔달구청사 등 28개의 공공건설 현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해 474건의 지적사항을 시정했으며,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이 종래 공공사업에서 민간사업 추진 기반시설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다.
 
앞으로 수원시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VE 효과를 공유하고 관내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관내 타 유관기관까지 VE를 확대하는 VE대행 추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술직공무원(8,9급 우선)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해 VE개념과 가치의 본질, 시설공사 원가계산 및 예정가격 작성, 용역발주 방법, 공사감독 및 공정관리 방법,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 지속적인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시 도로과 관계자는 "기존 설계자문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해 내실 있는 VE팀 구성과 도시혁신의 아이디어 창출을 통한 예산절감으로 재정건전성을 도모하고 새로운 도시건설 특성화 창구 역할을 하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예비군과의 만남의 시간 가져 (수원시)
 
(행정지원과 박용환 228-3105)

 
수원시가 지역안보태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원의 여성예비군과의 만남의 시간을 13일 수원시청에서 가졌다.
 
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각 구 지역대장, 여성예비군 관할 지휘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안보태세의 중요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여성예비군들을 격려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013년도 통합방위 유공기관 국무총리상 수상은 수원식 전국 최고 수준의 안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이러한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함께 해준 여성예비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여성예비군들은 평시에는 각 분야 사회봉사 활동 및 구호 활동을 실시하고 재난 및 전시에는 응급구호 및 후송지원 업무를 맡는다. 여성예비군들은 이날 수원시 통합방위 네트워크 시스템(C4I) 시연에 참석해 시 안보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용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며 향후 동 주민센터까지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에서 최초 창설된 여성예비군 소대에 올 한 해 기대가 매우 크며 지역안보태세 확립과 향토방위를 위해 힘쓰고 있는 여성예비군 전투력 향상과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