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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6월 18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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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6-18 00:00|조회수 : 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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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메르스 격리 해제자, 1주일간 연장 모니터링 실시”
- 메르스 완치자․자가 격리자 심리 상담도 지원-

 
염태영 수원시장은 메르스 격리 해제자를 능동적 감시자로 분류, 1주일간 연장 모니터링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염 시장이 이같이 밝힌 이유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 후 메르스 최장 잠복기(14일)를 넘어 18일에서 20일 후에 나타난 확진 환자가 전국적으로 최소 6명이라는 보고에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16일 수원시민 1명(155번 환자)이 최장 잠복기를 지난 후 메르스 확진자로 판정됐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격리대상자를 잠복기 만료 이후에도 곧바로 해제하지 않고, 능동감사자로 별도 분류해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능동감시자의 경우 격리 등 활동 제한은 없지만 보건소에서 매일 하루에 두 번씩 전화 해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잠복기를 한참 지나 확진 판정이 나는 사례가 늘면서 잠복기 기준을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에서라도 격리 해제된 주민을 1주일간 자체적으로 발열여부 등 모니터를 지속해 하는 등 관리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메르스 완치자와 자가 격리자를 대상으로 심리 상담도 지원하기로 했다. 불안, 불면, 우울 등 스트레스 관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심리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시 불안, 우울증 등 증상을 호소할 경우 정신건강전문기관과 연계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 공영자전거 명칭‘Suwon bike 반디클’
 
(도로과 김인태 228-3434)

 
수원시 공영자전거 명칭이 ‘Suwon bike 반티클’로 선정됐다.
 
‘Suwon bike 반디클’의 의미는 수원의 마스코트 반딧불이의 ‘반디’와 자전거를 뜻하는 영문 ‘바이시클(Bicycle)’의 ‘클(cle)’의 합성어로 수원의 상징적 이미지 반딧불이와 공영자전거의 상징적 의미를 표현 한 것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공영자전거 브랜드 명칭을 공모해 접수된 1842건에 대하여 전문가 자문, 문인협회의 의견을 수렴, 최종 선정했으며 상표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공영자전거 도입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쳤으며 지난해 12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용역을 발주중으로 오는 9월에 용역이 완료되면 2016년부터 단계별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광교산 4곳에 208대 규모의 공영자전거를 도입하며 오는 22일부터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영자전거는 교통체증, 주차난 등 도심교통 문제 해소에 큰 효과가 있으며, 도심 환경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60회 수원포럼, 이상은 산악인 강연
-등산보다 가볍게, 산책보다 신나게-
 
(행정지원과 공순정 228-2543)


수원시는 2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제60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산악사진작가 이상은 강사를 초청해 ‘등산보다 가볍게, 산책보다 신나게’ 란 주제로 열린다.
 
이상은 강사는 포럼을 통해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 등산과는 달리 꽃길, 물길, 단풍길 등 산, 들, 바다를 온몸으로 즐기는 도보여행 ‘트래킹’을 소개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여행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상은 강사는 한국여성산악회 이사이며 전문 산악인으로 유명하다. 2003년 히말라야 니레카봉(6,159m)를 세계 최초로 등정했고, 중미 최고봉 오리사바,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오세아니아 최고봉 코지어스코 등을 올랐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터키 최고봉 아라라트산을 올랐다. 산에서 얻은 에너지와 지혜를 공유하려고 여행문화센터 ‘산.책(山.冊)을 운영하고 있으며, 숲속콘서트 기획, ’네팔 희망학교 짓기‘ 참여 등 친환경·청소년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등산보다 가볍게, 산책보다 신나게 걸을 수 있는 한국의 걷기 코스를 소개한 ‘대한민국 트레킹 바이블’, 파타고니아 트레일을 소개한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가 있다.
 
수원포럼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를 통해서도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내달 23일 제61번째 수원포럼은 고도원(작가)를 초청한다.
 
수원시, 쓰레기 줄이기 실천수기 및 아이디어 공모
 
(자원순환과 최선희 228-2254)

 
수원시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수기 및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실천수기 분야와 아이디어 분야로, 실천수기는 자원의 재활용과 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구체적이고 진솔하게 표현한 내용과 쓰레기 줄이기 실천 사례를 모집한다. 아이디어 분야는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새롭고 유용한 방법이나 대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수원시 거주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6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응모신청서와 실천수기 또는 아이디어 작품을 인터넷(수원시청 홈페이지)이나 우편(수원시청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9월 1차 자체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6개 작품을 수상자로 선정, 시상 및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당선작은 교육 자료 및 홍보․정책 책자에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줄이기 공모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증가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높이는데 기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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