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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6월 16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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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6-18 00:00|조회수 : 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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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표 SNS 캐릭터, 수원청개구리 ‘도란이’
 
(공보관 SNS팀 서희경 228-3622)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6일 수원시 대표 SNS 캐릭터로 수원청개구리를 모델로 한 캐릭터 ‘도란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캐릭터는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나눔갤러리 공방작가 안지윤씨가 디자인 했으며, 캐릭터의 이름은 수원시민들이 참여하는 SNS 시민 이름 공모전을 통해 ‘도란이’라는 이름을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도란이’ 캐릭터를 활용한 SNS 콘텐츠, 동영상, 웹툰 등을 제작할 예정이며 ‘캐릭터 인형탈’을 만들어 오프라인에서도 시민과의 만남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SNS 캐릭터는 일방적인 홍보방식을 벗어나 재미있고 친절한 소통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 대대적으로 나서
불법 광고물 신고 민간모니터단 구성 등 유동 광고물 정비 총력
 
도시디자인과 광고물팀 주무관 이주형

 
수원시는 정부의‘2015년 비정상의 정상화’과제선정과 추진에 따라 수원시 자체 실시사항의 일환으로‘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정상의 정상화’는 우리사회 곳곳에 뿌리깊게 자리잡은 부정부패, 부조리, 불법, 편법 등의 비정상을 바로잡아 법과 원칙이 바로선 사회를 만들자는 정부의 국정 어젠다이다.
 
최근 늘어나는 불법 광고물 중 불법현수막과 에어라이트(불법 원통형 풍선광고물) 등은 제작․설치비용 대비 탁월한 광고효과로 인해 주말과 야간에 게릴라식 집중 게시와 철거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고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우선 불법광고물 빈번 발생지역의 단체와 주민이 참여하는 ‘불법 광고물 정비 모니터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6월 중 민간단체간 협약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자율 불법 광고물 정비구역 지정과 자원봉사 활동 등 우수모델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확산 시켜 나갈 예정으로, 우수 지역에는 간판개선사업 등 시책 사업비를 우선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불법 유동광고물 모니터단’은 우선 기존의‘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인력자원을 활용하고 시, 구, 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니터단을 새롭게 구성하여 실시간 불법광고물 신고 및 철거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정보통신기기(생활불편 스마트앱)를 활용하여 수원시민 누구나 불법광고물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착시키기로 하고, 이달 중 집중적인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광고물 정비를 통해 보다 깨끗한 도시미관을 제공하여, 수원시가 광고물 정비 롤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특사경“자동차손해배상법 위반자 검찰송치”
 
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 특별사법경찰팀장 남상은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 특별사업경찰팀(이하 특사경)에서는 타인 명의 자동차(일명 대포차)를 보유하면서 의무보험에 가입하지도 않은채로 차량을 운행하며 총 8개소에서 과속단속카메라에 적발된 강모(63세)씨를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위반혐의로 수원지검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씨는 아들의 친구로 부터 자동차를 양도받고, 명의를 변경치 않고 운행하였으며, 건설일용근로자로 소득이 일정치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워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다고 진술하였다.
 
특사경 관계자는 “의무보험에 미가입한 채 자동차를 운행하면 교통사고 시 피해자에게 고통을 가중시키고, 운행자는 형사처벌은 물론 과태료 처분까지 받게 되므로 의무보험에 꼭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메르스로 침체된 상권, 공무원이 앞장서겠다”
- 수원시, 메르스 관련 경제살리기 긴급대책회의 개최 -
 

메르스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공무원, 유관단체와 시민단체가 앞장서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메르스 여파로 인한 경제침체와 지역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수원시의회와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산업단지, 수원시상인연합회, 대형마트 관계자. 소비자단체, 수원시주민자치위원회,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수원시 새마을문고 등 관련 기관 단체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관련 단체 대표들을 만나 메르스로 인해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협력방안과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염시장은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공무원이 앞장서겠다”며 “유관기관들도 앞장서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지역 경제 대책방안으로는 △메르스 사태 조기수습 △소비 진작 분위기 조성 △소규모 행사를 중심으로 정상 개최 유도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주 1~2회 시청 구내식당의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지역식당을 이용하도록 했으며, 공연·관광·여행·숙박 등 관련업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공무원부터 월 1회 휴가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관내 농가 직거래 장터 운영을 추진하고, 공직자가 앞장서서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함과 더불어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금융기관, 민간단체 등에 상품권 구매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IBK기업은행과 협력하여 관내 소상공인 사업자금 대출도 진행한다. IBK기업은행은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동네 의원 등에게 긴급 운영자금으로 1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개인(사업자)별 최대 5천만원 까지 대출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시는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 계획된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경제 살리기와 소비활성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메르스 발생에 따른 확진 환자와 격리자가 지방세 징수 유예 또는 납기 연기를 신청할 경우 이를 허용하기로 했으며, 격리자에게 긴급 생계비(1인가구 40만 9000원 ~ 4인가구 110만 5600원) 지급도 추진한다. 6월 15일 까지 1억 4천여 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염 시장은 유관기관 대표들과 함께 메르스관련 경제살리기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마치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인근 정자시장에서 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인근 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들며 식당관계자로부터 상권 상황을 청취했다.
 
 
수원시, 인문도시 문화특구 지정 추진
-16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내년 5월 인문도시 문화특구 지정 목표-
 
(문화예술과 엄은주 228-2622)

 
수원시는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문도시 문화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의 지정방안으로 지자체가 규제특례를 적용해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발굴, 내년 5월 인문도시 문화특구 지정을 목표로 신청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도로교통법에 대한 특례로 일정기간 교통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거나 옥외광고물 등 관련법에 관한 특례로 광고물을 새롭게 정비하고 인문도시 문화특구 홍보용 옥외광고물을 별도 조례로 운영하는 것 등이다. 또한, 식품위생법의 특례로 점포의 영업시간을 조정하거나 도로법에 대한 특례로 특화거리에 점포 앞 영업공간을 허용할 수도 있다.
 
시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인문도시 개념의 문화특구 적용 방법, 지역현황과 인문자원 등의 여건 분석을 통한 권역공간 설정, 선정된 권역공간에 대한 규제특례 적용방안 등을 모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화성성역의궤에 수록된 수원화성 건축설계를 현대감각으로 재조명하고, 생태교통, 공방거리, 벽화거리, 나혜석거리 등 특화지역에 규제특례 적용방안을 함께 검토할 계획”이라며 “법규완화로 인해 도시발전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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