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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6월 4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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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6-08 00:00|조회수 : 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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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 보고회
-지역의 특수성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감사관 인권팀 지은아 228-2625)

 
수원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인권 보장과 증진을 위한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과 수원시인권위원회 위원, 각 분야별 자문위원, 수원시정연구원, 핵심부서 부서장, 실무팀장으로 구성된 수원시인권증진 TF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 내용을 반영하여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실무부서 논의를 통해 기본 틀을 만들어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인권전문가 및 자문위원 자문 청취, 실무부서간 질의·답변이 진행됐다.
 
시는 수원시 인권기본조례에 의거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실시한 사회적 약자중심 ‘수원시 인권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2016년 부터 3년간 추진할 수원시의 인권비전과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정책을 인권적 관점에서 재검토해 의미 있는 사업은 신규로 도입하고 파급효과가 큰 인권 정책은 확대하며, 효과가 적은 정책을 축소 조정하는 등 정책우선 순위에 따라 분야별 중점 및 세부실천과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수원시인권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앞으로 시는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6월중 주민 설명회를 통해 인권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7월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인권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추진 전략과 세부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전문가 및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수원그린포럼 2015 개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결 방안 모색, 19일까지 참가자 모집-
 
(생태공원과 생태서비스팀장 오기영 228-456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현안사항인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수원그린포럼 2015’를 개최한다.
 
‘수원그린포럼 2015’는 국회의원, 공원녹지 전문가, 학계, 민간단체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해 ‘미집행 도시공원 해법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과 주제발제, 토론이 진행된다.
 
수원시에 따르면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10년 이상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일몰제 도입으로 2020년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자동실효 되어 1인당 공원면적이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
 
이에 시는 수원그린포럼2015를 통해 ‘현재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미집행 도시공원 해결에 한계가 있음에도 한시적 기간을 명시해 해결하라는 법 제도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한 발전적인 대안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수원그린포럼 2015에 대하여 다양한 계층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학계, 공무원, 관계전문가, 시민 등 포럼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031-228-456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원그린포럼 2015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미 해결과제인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문제에 대하여 중앙정부, 광역지방자치단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원시는 공원 녹지, 산림분야의 현안사항을 발굴해 매년 수원그린포럼을 개최하고 녹색환경도시를 확충해 나가는데 민, 관, 학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중국 지난시와 관광교류회 가져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관련 관광자원 협력 방안 논의-
 
(관광과 김혜영 228-3086)

 
수원시가 지난 3일 이비스 호텔에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지난시와 관광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관광교류회에는 지난시 관광교류단을 비롯해 수원시의 여행업계, 숙박업계, 쇼핑업계, 의료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자들이 모여 단체관광객 직접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수원시는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두 도시의 관광자원 상호 마케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시 여행관계자와 관련 공무원을 초청했다. 지난시 관광교류단은 지난 2일 수원을 방문해 5일까지 수원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관광교류회 등 팸투어에 참여한다.
 
홍사준 수원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앞으로 수원시와 지난시가 지속적으로 관광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와 상생협력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양 도시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왕띠에쯔 지난시 관광국장 또한 “그간 양도시간 변함없는 우정을 쌓아온 것처럼 이번 계기를 통하여 두 도시의 관광업 관계자들의 만남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지난시는 1993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행정, 경제, 문화, 교육,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수원시, ‘제60주년 현충일 추념식’간소화 추진
 
(사회복지과 이은복 228-3209)

 
수원시는 오는 6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제60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간소화 해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최근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및 확산과 관련해 수원시 보훈지청, 수원시 상이군경회 등 9개 보훈단체, 수원보훈복지타운 자치회 등과 현충일 추념식 간소화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령의 보훈단체회원과 가족 및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자제하고 보훈단체장 등 기관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축소하여 추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매년 참배객을 위해 현충원(서울, 대전)을 운행하던 수송버스 운행도 하지 않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념식을 축소해 진행하지만 순국선열을 기리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함께 추모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 공원 수목 표찰 부착
 
(공원관리과 안형준 228-4192)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소장 한상율)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나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연학습공간으로써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공원 수목에 표찰을 부착했다.
 
시는 역할근린공원 34개소 조경수에 수목표찰을 부착하고 소나무 등 72종 교목에 대해 757개의 이름표를 달았으며 수목표찰에 QR코드를 삽입해 나무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담았다.
 
시는 시민에게 공원 수목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자연교육장 활용 등 공원이 보다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표찰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가꾸는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공항 이전 서수원 융복합 창조도시로 공간개편
-이재준 부시장 “국방부 승인 환영”..공항 개발 청사진 공개-
 
(군공항이전과 송다겸 228-3386)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4일 국방부가 수원 군공항 이전을 최종 승인한 것과 관련 공항 이전을 계기로 서수원의 공간구조를 개편해 수원의 미래를 여는 융․복합 창조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의 수원 군공항 이전 건의 승인을 121만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국방부, 공군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수원 공군비행장을 비롯해 사이언스파크, 공공기관 종전부지 등 서수원권 개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 부시장은 “군 공항의 소음과 고도제한 등 피해로 서수원은 개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며 “발목을 잡고 있던 군 공항이 이전되면 서수원을 첨단과학, 문화, 환경, 건강이 어우러진 융합과 복합의 창조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비행장이 이전한 뒤 수원시에 양여되는 종전 부지 522만㎡(160만평)는 고품격 생활문화와 글로벌 첨단산업으로 구성된 수원 스마트폴리스로 조성된다.
 
비행장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길이 3㎞, 너비 200m 활주로는 원형을 살려 활주로공원으로 꾸미고 격납고는 대형공간을 활용해 야외음악당, 미술관, 박물관 등 역사성을 살린 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한다.
 
시는 군 공항 종전부지를 개발해 발생하는 이익금 약 7조원으로 동북아 시대 국가안보 요충지에 현재보다 2.7배 이상 큰 규모의 첨단 군공항을 건설해 공군에 이양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촌진흥청 등 서수원에 집중된 이전 공공기관 종전부지는 농업테마공원과 친환경주거단지,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고 입북동 R&D사이언스파크는 첨단 연구개발단지로 조성한다.
 
군 공항 스마트폴리스는 동쪽으로 삼성전자 디지털단지, 서쪽으로 수원산업단지와 IT벨트를 형성하고 입북동 사이언스파크와 남북으로 서수원 발전축을 형성하게 된다.
 
이 부시장은 “서수원 1천여만 평의 공간을 산업기반과 문화, 환경이 갖춰진 구조로 재편해 수원의 100년 미래를 열겠다”며 “공항 이전의 첫 단추를 꿴 만큼 남은 과제를 위해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지난달 14일 수원 군공항이전건의서 평가위원회가 수원시 이전 계획이 적정하다고 판단한 데 이어 이날 작전운용 측면 등을 고려한 종합 판단에서 수원 군 공항 이전 건의를 최종 승인했다.
 
국방부는 올해 하반기 예비 이전후보지를 발표하고 이어 이전후보지 선정, 이전부지 선정계획 공고, 이전부지 선정 등의 절차로 진행되며, 이전부지는 주민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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