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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6월 3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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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6-08 00:00|조회수 : 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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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검찰의 혐의없음 처분은 사필귀정이다” 밝혀
-수원지검의 ‘수원시장의 입북동 농지관련 고발사건’무혐의 결과에 따른 입장-

 
염태영 수원시장은 3일 ‘수원시장 입북동 농지관련 고발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혐의 없음 처분’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염 시장은 “검찰의 혐의없음 처분은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며 “늦게나마 모든 진실이 밝혀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정치적 의도에 따라 이루어진 의혹 제기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수원시민께 감사드린다”며 “무혐의 결정이 이루어진 만큼 각종 현안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수원의 경제 파이를 키우는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이어 “근거 없는 비방이 더 이상 지역사회에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검찰 수사결과에서 증명됐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관용의 기조를 버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염 시장측은 별도의 변호인단을 구성해 실질적인 명예회복을 위한 법적 분석 작업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수사중인 사건에 대해 유죄로 단정한 사례 등 법적 대응이 가능한 사례를 근거로 민형사상 책임과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수원지검은 3일 오후 2시 ‘수원시장의 입북동 농지 관련 사건’ 결과 브리핑을 갖고 ‘혐의 없음’의 처분 결과를 발표했다.
 
수원지검은 ‘혐의 없음’ 처분의 근거로

○ 수원시장은 개발사업이 논의되기 이전인 1990.경부터 농지를 소유하고 있었던 점, `13년경 인접해 있는 타 종중 농지와 경계 침범 문제로 분쟁이 발생하자, 종중 측 제안에 따라 기존 농지의 일부와 종중 농지 일부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농지를 취득한 것으로 확인됨.
 
○ 각 농지의 분할 및 교환 대상 특정, 교환방법 등은 종중의 제안에 따른 것이고, `14. 3. 31. 이전에 토지교환약정은 확정되었으나, 서류 준비 등에 시일이 소요되어 `14. 4. 15. 등기 이전(등기원인은 `14. 3. 31. 매매로 되어 있으나, 이는 종중측이 매매계약서를 만든 후 날인하여 수원시장에게 넘긴 날짜에 불과한 것으로 보임)
 
○ 새로운 농지 취득 전후 특이할 만한 지가 상승 보이지 않는 점, 새로 취득한 농지와 기존 소유 농지 모두 자연녹지지역,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는 점, 기존 소유 농지 위로는 고압 송전선이 지나고 있는데(한전은 송전선 존속 시까지 지상권 설정), 변전소가 이전되지 않는 한 지상권 해지 가능성은 희박함.
 
○ 농지 취득과 개발사업 사이에 별다른 관련성은 보이지 아니하며, 향후 개발이익을 염두에 두고 농지를 취득한 것으로도 보기 어려움
 
○ `15. 5. 28. 검찰시민위원회 심의 결과, 불기소 처분에 대하여 시민위원 전원이 찬성하였음
 
 
수원시, 광교‧파장저수지에 지진가속도 계측기 시설 도입
 
(맑은물생산과 윤병화 228-4261)

 
최근 해외 각국에서 지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지진발생 시 사전에 알려줄 수 있는 지진가속도 계측 센서를 광교저수지와 파장저수지 댐에 설치하고 있다.
 
이달까지 설치가 완료되면 지진발생 시 즉시 시민에 알려줄 수 있는 비상체계가 확립되며, 발빠른 대피를 도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원시민에게 깨끗한 수질의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원 수질과 관련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함은 물론 재난, 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대상별 맞춤형 텃밭 프로그램 운영
 
(농업기술센터 강경금 228-2553)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자)는 어린이집,학교,복지관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4월~7월까지 맞춤형 텃밭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텃밭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 과정까지 대상별, 특성별 맞춤 텃밭 교육을 통한 자연 학습활동으로 오감 발달과 신체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하고 정서함양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기업인 ㈜팝그린이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텃밭교육 프로그램은 각 기관별로 1주일에 1회씩 진행되며 텃밭 계획하기, 채소 모종심기부터, 텃밭에서 다양한 곤충 찾기, 재활용 꽃 정원만들기, 천연 농약 만들기,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 수확물을 이용한 요리활동 및 알뜰장터, 올바른 식습관 실천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텃밭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인성교육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특히, 아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해 부모들의 반응이 좋다” 고 말했다.
 
 
수원시, 현장중심 비상대비 교육 실시
 
(안전정책과 이명기 228-3161)

 
수원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등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DMZ 캠프그리브스에서 비상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의식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DMZ 현장에서 토의 및 체험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공무원들의 실질 대응 능력 향상과 안보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도모했다.
 
교육 첫날은 비상대비 실무, 안보특강, 비상대비 훈련 등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해 향후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둘째날은 제3땅꿀, 도라전망대 등 최전방지역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은 “최근 북한의 잠수함 탄도 미사일 발사실험 등 국가 위협상황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비상대비 교육은 공직자들의 통일 및 안보 공감대 형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600마리 판다 수원에 온다.
-‘1600판다+’ 프로젝트 14일 수원화성행궁서 열려-
 
(미술관운영추진단 신은영 228-3665)
 

지난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청 광장 등에서 열려 큰 관심을 받았던 ‘1600판다+’ 프로젝트가 오는 14일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선보인다.
 
2008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된 ‘1600 판다+’ 프로젝트는 세계인이 열광하는 대표적인 공공미술 콘텐츠로 멸종위기종인 판다를 수공예 종이 작품 1600개로 제작해 세계 각국을 돌며 전시한다.
 
지난달 23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서울시청광장, 강남역, 동대문 DDP, N서울타워 등에서 개최됐으며 시작과 동시에 약 26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600 판다+’는 세계자연기금(WWF)과 프랑스 조각가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이 2008년 프랑스에서 추진한 프로젝트로 숫자 1600은 프로젝트 추진 당시 남아있던 야생 판다의 수를 의미하고, 이번 행사에 붙은 ‘+’는 프로젝트 시작 이후 늘어난 판다 개체수를 뜻한다. 본 행사에 등장하는 전체 판다 수는 1800마리다. 전 세계를 여행 중인 판다들은 파리, 암스테르담, 베를린, 로마, 타이페이, 홍콩, 쿠알라룸푸르 등 100여개의 도시를 방문하며 전 세계의 주요 도시와 대표적인 랜드마크들을 소개했다.
 
프랑스 공예 작가 ‘파울로 그랑종’이 제작한 판다들은 폐지를 재활용 하여 ‘빠삐에 마쉐’라는 종이 공예 기법으로 만들어졌다. 버려질 종이를 재사용하여 제작된 1600개의 판다 작품은 2008년 당시 야생 판다의 생존 개체수를 의미하며, 이는 판다 보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속적인 자연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플래시몹과 전시가 끝난 후에 판다는 입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기부금은 전액 WWF-Korea (세계자연기금)에 전달된다. ‘1600 판다+’ 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사용하여 사회에 환원하고, 자연환경보존의 메세지를 ‘업사이클링’이라는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시도한 공공예술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1600 판다+’ 수원 전시는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준공을 기념해 초대됐다. 오는 14일 12시부터 약 5시간동안 진행된다. 강풍을 동반한 악천후일 경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나 가벼운 우천시에는 그대로 진행된다. 변동된 공지사항은 실시간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1600 pandas+ KR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신속하게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수원 호매실도서관, 각급 학교와 협력 체계 구축
-자료공동이용, 독서문화프로그램 교류 등 상호업무협약 체결-
 
(호매실도서관 김서현 228-4742)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은 건전한 독서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일 능실초등학교 및 호매실중학교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정보활용교육, 자료공동이용, 독서문화프로그램 교류 및 공동 홍보 등 각 분야의 지식정보와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기회를 제공ㆍ공유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호매실도서관은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6월 한 달 동안 관내 5개교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각급 학교 외 관내 다른 문화교육시설과도 지속적으로 업무 협약을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각 기관과의 상호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의 중심 센터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 모두 소외되지 않고 정보와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땅 찾기’서비스, 본인 토지 확인에도 편리
 
(토지정보과 김현정 228-2152)
 

사망한 조상의 토지소유 내역을 조회하기 위해 이용하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본인 소유의 토지 확인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조상땅 찾기’ 에서 제공하는‘개인별 토지소유현황’조회 서비스를 통해 본인 소유 토지에 대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어 개인 재산관리와 각종 첨부자료 제출에 사용돼 상속인뿐만 아니라 개인 토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015년 5월말 현재, 수원시청 ‘조상땅 찾기’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신청자 중 본인 소유의 토지를 확인한 경우가 188건으로 전체 ‘조상땅 찾기’ 민원 292건 중 64%를 차지하고 있다.
 
‘조상땅 찾기’를 이용해 정확한 토지소재지를 찾을 수도 있다. 도시계획선(도로) 분할로 인해 지번 및 면적 등이 변경돼, ‘조상땅 찾기’서비스를 통해 본인 소유의 토지에 대한 정확한 자료(지번, 면적, 공시지가 등)를 확인한 경우도 있다.
 
‘조상땅 찾기’행정서비스는 수원시의 경우 시청 및 각 구청에서 접수를 받아 처리하고 있다.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 인터넷 온나라(www.onnara.go.kr)시스템에서 ‘내토지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수원시청 토지정보과 지적팀(031-228-2152) 및 각 구청 종합민원과 지적정보팀(장안구 031-228-5362, 권선구 031-228-6289, 팔달구 031-228-7384, 영통구 031-228-8328)으로 연락하면 된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청소년 기후동아리 참여자 모집
 
(기후대기과 이영주 228-2852)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두드림’은 환경수도를 지향하는 수원시의 정책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환경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 기후동아리 ‘청소년 기후에 빠지다’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기후에 빠지다’는 기본 소양교육을 통해 환경수도를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 환경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정기모임을 통한 수원환경 모니터링, 청소년들이 기획하는 수원환경포럼, 청소년이 제안하는 환경정책, 시장님과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원시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기후문제와 환경정책에 관심 있는 14~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두드림’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swdodream@gmail.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wdodream.or.kr)를 참고하거나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두드림’전시교육팀(031- 273-8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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