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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5월 29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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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6-01 00:00|조회수 : 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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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적경제의 요람..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일자리창출과 황찬주 228-3881)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발굴‧육성을 위한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이 29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원, 사회적경제육성위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시․도 사화적경제단체 대표, 기업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팔달구 영동시장 건물 3층에 자리 잡은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연면적 1462㎡ 규모로 기업입주실, 회의실, 교육장, 북카페 등을 갖춰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센터 내 기업입주공간 20실을 확보해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 뿐만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을 준비하는 단체의 사무실 임대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4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추가로 6개 기업이 입주 할 예정이다.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9월 ‘수원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로 수원종합운동장에 사무실을 연 후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지원 사업을 전개해왔다. 현재 59개의 사회적기업과 127개의 협동조합, 9개의 마을기업이 수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의 설립 지원과 더불어 ‘수원시 사회적경제 체험탐방’, ‘수원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등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대 등 시민이 함께 잘 사는 수원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로 범죄예방
 
(여성정책과 황희경 228-3218)

 
수원시가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 밀집지역과 범죄발생빈도가 높은 다세대 및 연립주택 원룸 등의 가스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발라 주택 침입을 막고 범죄자 검거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수형광물질은 자외선 특수 장비를 비추면 형광색으로 표출되는 물질로, 손이나 옷 등에 묻으면 육안으로 식별이 쉽지 않고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범인 검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형광물질 도포지역 주변에 경고 표지판을 설치해 집안으로 침입하려는 자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고 범죄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지동, 매교동, 고선동 등 경찰서에서 선정한 사업대상지 15개동 2500여 개소에 가스배관 형광물질을 도포하고 형광물질 도포지역 주변 200여 곳에 안내 경고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 고기철 수원중부경찰서장, 여성단체, 지동 유관단체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구 지동(팔달구 팔달문로42번길 29)에서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을 도포, 경고 표지판을 설치하고 주변지역을 순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 협력하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원 여성 트리플 안심안전 사업으로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과 함께, 늦은 밤 인적이 드문 골목길을 귀가하는 여성을 안전하게 도보로 집까지 동행해주는 ‘여성 안심귀가 로드매니저’, 전문보안업체와 협약해 단독여성가구에 보안장치를 설치·지원하는 ‘우먼 하우스 케어 방범서비스’사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통구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영통구보건소 강민정 228-8804)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소장 박정애)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및 저체중,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해 영양교육과 영양평가를 실시하고, 보충식품을 공급해 영양상태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통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모유․혼합수유부, 만 65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2015년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구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을 우선 선정한다.
 
지원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6월 4일~5일 오전 9시~11시, 오후 13시~17시까지 영통구보건소 2층 영양키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보건소 영양상담실(228-8804, 8815)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레인가든(Rain garden) 조성해 도시 사막화 방지
 
(녹지경관과 김선주 228-4567)

 
수원시가 도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구운사거리 교통섬 등 6곳에 레인가든(Rain garden)을 조성했다.
 
레인가든(Rain garden)은 비가 내리면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지하수 유입을 촉진하고 강우 유출량을 줄여 도시 홍수를 예방하는 저영향개발(LID)의 일종으로 녹지와 빗물처리 기능을 결합한 특수 정원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도시지역 지면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여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지 못하고 일시에 유출돼 수목이 말라죽는 도시사막화(Urban Desert)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시는 레인가든 조성으로 도시사막화를 막고 생태계 에너지 순환체계를 확보할 뿐 아니라, 도심의 미관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레인가든 도입을 위해 레인가든 도입 매뉴얼을 작성해 도시공원, 시설녹지, 도로개설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아파트 등 민간분야 조경에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 고갈에 따른 도시 사막화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레인가든 조성 사업은 레인시티를 지향하는 수원시의 녹지분야 중점사업으로, 연차적으로 레인가든 조성사업을 확대해 도시 사막화에 의한 피해를 일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외식업소 경영기술 지도사업 운영
-29일, 한국조리사협회 수원시 지부에서 사전설명회 가져-
 
(위생정책과 김창선 228-2676)
 

수원시는 식품 위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을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경영기술 지도사업은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위생업소 30개소를 선정해 전문가가 매월 1회 이상 업소를 방문하고 경영진단, 음식메뉴개발, 마케팅 전략 등 1:1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를 실시한다. 또, 집합교육 및 우수업소 벤치마킹을 통해 경쟁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경영진단을 통한 문제점 파악 후 개선방안 상담, 상권 입지분석을 통한 음식점의 블루오션전략, 식품과 외식문화 유행분석, 음식메뉴 개발 등으로 위생업소 경영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종업원 친절교육, 세무 ․ 노무 ․ 위생관리 및 영업에 따른 법률문제, 고객관리, 시설개선 등에 대한 상담과 자문도 함께 이뤄진다.

시는 ‘찾아가는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9일 한국조리사협회 수원시지부(영화동)에서 수원시 환경국장, 조리사협회 수원시지부장, 기술지도자문단, 식품위생업소 대표 30여명이 참석하는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식품위생업소 대표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업소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경영난 해소뿐 만 아니라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은 업소운영에 필요한 경영, 조리, 위생 등을 지도하는 사업으로 영업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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