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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5월 28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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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6-01 00:00|조회수 : 4,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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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IBK기업은행과 100억 원 조성..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기업지원과 정현주 228-2318)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100억 원의 대출 재원을 조성해 수원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은 2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동반성장 협력사업은 수원시가 기업은행에 예치한 예탁금 30억원을 기반으로, 기업은행이 100억 원의 대출재원을 조성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수원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되며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수원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본사와 사업장이 수원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 기술력이 우수하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담보력이 약해 금융대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자금을 대출한다. 대출한도는 중소기업은 최대 2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이다.
 
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취급 시 일정부분 특례지원과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담보에 따라 대출이자를 추가로 감면 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협력 사업으로 자금 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자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된다면 질 좋은 일자리창출로 이어져, 수원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지역 개별공시지가 지난해 보다 2.56% 상승
-5월 29일 결정‧공시,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
 
(토지정보과 이지효 228-2384)

 
수원시는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5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6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국세,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 및 의료보험료 등 각종 행정목적을 위한 지가산정의 기준으로 적용되는 1㎡당 가격으로서 수원시 공시 대상 토지는 10만1925필지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광교․신동·호매실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역세권 지구단위개발사업(롯데백화점) 및 매교역사 주변지역의 주택재개발사업 등의 영향지난해보다 지가총액이 2.56% 상승했다.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곳은 팔달구 팔달로3가 101-2번지로 지난해 1139만원 보다 39만원 낮아진 1100만원이며, 가장 싼 땅은 장안구 상광교동 10번지 자연림 상태의 임야로 1530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또는 토지소재지 구청 종합민원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에 해당구청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서면으로 하여야 하며, 이의신청서 서식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구청 종합민원과에 비치된 서식을 이용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의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토지와 지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수원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7월 30일까지 신청인에게 알려준다.
 
 
수원시, 노인복지시설 인권보호 및 안전관리 교육 실시
 
(노인복지과 박성자 228-2578)

 
수원시는 28일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에서 노인복지시설 시설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시설 인권보호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시설 노인복지시설 내 노인학대, 안전사고 관련 언론보도 증가 및 민원발생 등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권보호 및 안전관리 지침 등의 사전 숙지를 통해 종사자의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이상철 사회복지사와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 전상원 팀장이 강사로 나서 시설 생활 노인 학대 예방, 학대사례 발견과 신고 등 노인인권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권보호 및 노인 학대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좀 더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인권보호와 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70주년 광복절 야외음악당서 7천명 대합창
-광복의 기쁨 합창으로 나누고 미래로 동행..참가자 내달 공모-
 
(정책기획과 이경규 228-3046)

 
수원시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8월 15일 저녁 광복절 기념행사 때 시민 7천명이 인계동 야외음악당에서 ‘새로운 70년을 향하여’를 주제로 대합창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문화행사를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등 시립예술단과 시민 등 7천명이 모여 한 목소리를 내는 ‘7,000인의 대합창’으로 기획, 광복의 기쁨을 합창의 감동으로 나누기로 했다.
 
시는 수원시립합창단을 비롯한 시립예술단, 42개 시민 합창단, 초중고 합창단과 대학생 동아리합창단, 교회 등 종교단체 합창단 등 수원시 관내 조직화된 합창단이 4천여 명에 이르고 나머지 3천명을 사전 공모한 시민으로 구성해 7천명 대합창단을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합창단은 수원화성 축성, 일제강점기 수난, 해방의 기쁨, 민주화와 경제개발, 미래 비전 등 수원의 근현대사를 조명하는 섹션별 메시지를 합창으로 전달한다.
 
합창곡은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시대별 가곡, 또는 대중가요로 선곡하고 합창 사이에 섹션별 메시지가 영상으로 표현된다. 김대진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한다.
 
대합창 공연은 광복절 당일 제1야외음악당에서 오후 8시부터 9시 20분까지 80분 동안 진행되며 공연에 앞서 오후 6시부터 1차례 리허설을 한다. 시민합창단은 6월 중에 공모를 통해 모집을 완료할 계획이다.
 
광복절 기념행사에 앞서 8월 12∼14일 3일 동안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동아시아 평화와 미래전망’을 주제로 광복 7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열린다.
 
또 광복 70주년 기념 시민제안사업이 공모를 거쳐 공연, 영상, 출판, 강연 등 형식으로 연중 공연된다.
 
수원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이날 라마다호텔에서 워크숍을 열고 이같은 기념행사 계획을 추인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7천명 합창은 광복 70년의 의미를 더 많은 시민이 나누고 수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시민들은 광복절 저녁에 작은 소리를 보태 큰 소리가 만들어지는 합창의 감동을 현장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혼모의 경제적 자립 위한‘캥거루스토어’1호점 개소
 
(여성정책과 유은해 228-2498)

 
미혼모의 직업훈련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캥거루 스토어’ 1호점이 28일 수원시 우만동에 문을 열었다.
 
캥거루스토어는 미혼모를 채용해 기업 등으로부터 받은 후원물품과 미혼모가 직접 만든 제품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미혼모들의 생활비와 양육비 등을 지원하는 공익형 매장이다. 매니저 1명, 훈련생 2명 등 총 3명의 미혼모가 근무하게 되며, 이들은 안정적인 아동양육과 자립을 위한 경제교육과 직업훈련도 받는다.
 
캥거루스토어는 지난해 12월 홀트아동복지회와 IBK기업은행의 협약으로 마련됐으며, 미혼모자시설인 ‘홀트아동복지회 고운뜰’ 내에 설치돼 홀트아동복지회 경기사무소가 운영을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미혼모를 포함한 모든 한부모 가정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양육할 수 있는 사회적, 제도적 지원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2015년 하반기 청년층 직장체험 연수생 모집
 
(일자리정책과 최효실 228-2998)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다음달 1일부터 하반기 직장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
 
시는 직장체험 연수를 통해 국내 경기침체의 여파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공직생활 체험을 통한 적성파악 및 진로탐색의 기회와 경력형성의 연수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직장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사람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 5일 간(월~금, 도서관은 사정에 따라 주말연수 가능)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시청, 사업소,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며 연수수당으로 시간당 5800원을 지급받는다.
 
신청 자격은 1986년 5월 17일 이후 출생한 고교졸업자 및 대학교(2년제 포함)휴‧재학생 및 졸업자로 모집 공고일(2015.5.18.)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면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5일간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연수 대상자는 오는 6월 10일(17시경) 참관인의 무작위 공개추첨으로 146명이 선발되며, 7월 1일 참여자격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여부가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공고/고시) 확인 또는 수원시 일자리정책과(031-228-2998)로 문의하면 된다.
 
 
영통구보건소, 전국 치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영통구보건소 목진용 228-8791)

 
영통구보건소는 2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치매사업 부문 우수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추진 된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의 치매사업 부문은 지역사회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자체 치매사업을 발굴, 확산하기 위한 평가로 전국 254개소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영통구보건소는 111플러스운동, 마음맺음사업 등 수원시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새로운 형태의 지역사회 건강문화 조성사업 모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애 영통구보건소장은“노인치매정신건강 센터 개소와 더불어 노인성 정신질환예방에서부터 치매돌봄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노인보건사업을 수행해 보다 질 높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선구보건소, 보건복지부 금연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권선구보건소 윤명환 228-6420)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2015년도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금연사업부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 으로 6개 지표인 건강서비스 및 금연사업운동, 방문건강관리사업, 모자보건관리, 국가건강검진사업운영, 암 및 구강관리. 정신보건분야를 평가하는 사업이다.
 
권선구보건소는 다양한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 홍보․캠페인, 교육, 금연 아파트 설치 등으로 지역 내 흡연율을 감소에 기여했으며, 다중이용시설인 수원터미널에 흡연부스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간접흡연을 예방했다.
 
또,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공원, 버스정류장 등에 대한 금연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금연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희옥 권선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 환경조성에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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