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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5월 26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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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6-01 00:00|조회수 : 4,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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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내 운명 내가 결정한다”, 서진규 희망연구소 소장 강의-
 
(교육청소년과 방우일 228-3195)

 
수원시는 지난 26일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제11회 강연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가졌다.
 
이날 강연은 서진규 희망연구소 소장의 ‘내 운명, 내가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서진규 소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역경들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진규 소장은 “이왕에 태어난 삶이고 결국엔 죽는 목숨이다, 내 인생의 한계는 어디일지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만으로 축복받은 삶이다, 이미 태어난 거 멋지고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라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강의를 들려줬다.
 
올해 수원시는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통해 유명 강사들을 초청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13회, 하반기는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6월 2일에는 서춘수 신한은행 목동하이페리온 지점장의 ‘100세 시대 자산관리’, 6월 9일에는 수료식으로 김성환 탤런트의 ‘즐거운 삶,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suw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초록물결의 보리밭 사잇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당수동 시민농장 청보리밭 개방-
 
(농업기술센터 이헌상 228-2571)

 
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자)는 5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달 간 당수동시민농장(권선구 당수로 130)에 도심에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청보리밭 사잇길을 개방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수확 후 녹비작물로 텃밭에 되돌려 주는 친환경 생태도시농업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도록 보리밭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사잇길을 만들었다.
 
또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꽃단지와 코스모스, 메밀, 백겨자 등의 경관작물을 시민농장의 유휴공간에 조성하고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행사를 계절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리가 결실을 맺는 6월 말에 시민과 함께하는 보리수확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당수동시민농장의 절기별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루마니아에 한국 음식문화 전파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市)에서 ‘K-푸드’행사 성황리 개최-
 
(위생적책과 김영수 228-2234)

 
수원시는 루마니아 자매도시 클루지나포카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K-푸드(Korean food Event)’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 대표단과 요리사 등 방문단 10여명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클루지나포카 야외 광장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K-푸드’ 행사에 참여해 잡채, 김치 등 한국음식 조리를 시연하고 시식행사를 가져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원양념갈비, 불고기, 닭강정, 파전, 김밥 등 한국음식 조리법을 현지 조리사들에게 전수했다. 아울러, 한국의 날 행사에서는 태권도와 한국무용시범, 수공예전시 등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수원시와 클루지나포카시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대표단 방문, 수출상담회 등으로 교류를 이어왔으며 2011년부터 클루지의 날 행사기간 중 하루를 한국의 날로 지정하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공동 주관하고 있다.
 
 
수원시 통합안전센터, 출범 3년.. 시민안전 파수꾼
 
(도시안전통합센터 박영환 228-2597)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지난 2012년 5월에 개소한 이래 방범CCTV, 교통, 환경, 상․하수도 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센터는 2013년에 자치단체 최초로 관내 3개 경찰서 112종합상활실과 연계해 실시간 영상관제시스템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긴급 상황 발생 시 수원시 전역에 설치된 CCTV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해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책을 결정할 수 있는 협업체제를 구축했다. 지난 3년간 수사와 관련 1만300여 건의 영상정보를 제공해 사건을 해결을 돕고 있다.
 
또, 범죄예방과 초동수사 지원을 위해 도시안전통합센터 개소 당시 555대에서 현재 4245대로 CCTV를 확대 설치․운영 중이다. CCTV관제요원도 6명에서 48명으로 대폭 증원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시는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관제업무를 시작한 이후로 수원지역 공원 등 방범 취약지역에서 발생하던 폭력행위, 청소년 비행, 취객, 쓰레기 불법투기 등이 많이 근절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밤중에 내복만 입고 가출한 8살 어린이를 사건 발생 약 20여분 만에 상황실 CCTV모니터로 포착해 어린이가 가정으로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또, 지난해 10월 경찰의 수사요청을 받아 사건 장소 주변을 모니터링 해 범인의 인상착의를 확보, 사건 해결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등 365일 24시간 시민생활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향후, 과학적 범죄예방환경설계(CEPTED)기법을 활용해 수원시 범죄 취약지역의 적절한 위치선정을 통해 방범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 kt와 협력해 최첨단 청보통신 기술력을 활용, 다량의 CCTV를 관제하는 통합관제시스템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가상화 기술 등을 도입해 공간 및 에너지 절감도 동시에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안전통합센터는 범죄 예방 뿐만아니라 지난 2014년 6월부터 추진한‘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교통정보수집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로써,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를 생성해 도로 주요지점에 설치된 고화질의 ‘도형식 도로전광표지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목적지까지 소요시간의 정확도를 높였다. 또, 경기도, 국토교통부등 외부 기관에 수원시 교통정보를 제공해 인터넷, 스마트폰을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도로소통정보, 정체정보 등을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주요 도로에 설치된 79개소의 교통CCTV를 활용해 교통상황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야간 교통사고 확인을 위한 교차로 감시모드를 적용해 교통사고 시 보다 정확한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폭우‧폭설 시, 지하‧고가차도 등 주요도로 감시모드,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감시모드 등 안전과 재난상황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정보의 활용도를 다각화했다.
 
수원소방서, 경찰서와 협력해 구축한 소방관서 앞 교차로 차량신호 제어시스템은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돕고 있다. 소방차 출동 시 긴급 출동버튼을 누르면 인근 교차로의 신호를 설정된 차량 신호로 변경해 소방차량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게 한다.
 
CCTV, 교통정보시스템과 같은 도시통합안전센터의 U-city시스템은 국내 와 해외로 부터 큰 관심을 받아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는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내 정부기관과 자치단체는 물론 인도 상공부 차관, 태국 교통부 교통정책본부장, 핀란드 교통통신부 등 해외 정부기관과 중국 ‘태극사’, 싱가폴 ST Electronics 등 해외 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2600여명이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았다. 아울러, 수원U-City시스템 홍보를 통해 국내 굴지의 정보통신업체들의 해외진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안전통합센터 개청 3주년을 맞아 그동안 범죄예방과 교통상황 개선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그 동안의 운영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안전도시 수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정연구원, 2015 수원연구논문 공모전 개최
 
(수원시정연구원 이문행 220-8054)

 
수원시정연구원 부설 수원학연구센터는 다양한 학문영역 연구자들의 수원학 연구를 장려하고 신진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2015 수원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2015 수원연구논문 공모전’은 학술논문, 학위논문과 함께 공모대상을 대학생 논문까지 확대해 수원학 연구 활성화 및 대중화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공모분야는 ▲수원의 역사, 어문, 지리, 사회, 정치, 경제 등 인문‧사회과학적 연구 ▲건축, 도시, 교통, 조경 등에서 수원을 주요 공간적 범위로 수행한 연구 ▲수원을 중심으로 다른 지역과의 관계 혹은 다른 나라의 도시와의 비교를 통한 연구 ▲정조, 화성 등 수원의 정신적‧물적 자산과 관련된 각 학문영역의 연구 등이다.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원(석․박사 과정) 재학생(휴학, 수료 포함), 전문연구자 및 관련분야 종사자, 국내외 대학 재학생(휴학 포함)이다.
 
논문접수기간은 오는 10월 26부터 11월 6일 18시까지며, 참가 희망자는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응모서식을 다운받아 논문과 함께 이메일(suwonology@suwon.re.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논문 9편을 선정하고 11월 30일 당선자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www.suwon.re.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20-8054)로 문의하면 된다.
 
 
2015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영조어필’ 개최
 
(수원박물관 김지나 228-4139)

 
수원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특별기획전 ‘영조어필(英祖御筆)’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학문과 문예를 중시하고, 백성을 사랑했던 조선 제21대 임금 영조(1694~1776)의 글씨를 주제로 하여 영조어필 서풍의 변화와 영조의 서예관을 이해하고 어필에 담긴 뜻을 살필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그동안 수원박물관은 수원화성 건설과 관련해 영조와 사도세자 그리고 정조 등과 연관된 유물을 꾸준히 수집해 왔다. 그 과정에서 영조와 관련된 우수한 유물이 다양하게 수집되었고, 2010년에는 ‘영조어필 ≪읍궁진장≫’이 보물 제1631-3호로 지정됐다.
 
영조는 재위 기간 동안 무신란(戊申亂), 을해옥사(乙亥獄事), 임오화변(壬午禍變) 등의 정치적 위기를 겪었으나 민생 안정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다. 검약한 삶을 통해 모든 이에게 모범이 되고자 했으며 특히 학문과 예술을 좋아하여 많은 글과 글씨를 남겼다.
 
영조가 남긴 글 속에는 선왕의 위업을 기리고 추모하며, 신칙(申飭)과 격려의 글로 자신과 왕실을 단속하는 한편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내용이 많다. 또, 지난 삶에 대한 심회(心懷)를 읊으며 당시의 감정을 절절히 토로하였고, 상황을 조율하거나 자신의 의중을 전달하기 위해 어필을 잘 활용하였다.
 
이번 전시는 영조가 직접 쓴 ‘진적(眞蹟)’, 글씨를 본떠 새긴 ‘모각(模刻)’, 비석 등의 글씨를 종이에 찍어내는 ‘탑본(搨本)’ 등 여러 형태로 갖춰진 영조어필과 영조 이전 조선시대 역대 임금의 글씨 등 약 70여 점의 전시품으로 구성하였다. 선조어필(강릉시오죽헌박물관 소장) 등 보물 제1220호 유물 5점, 수원박물관 소장 보물 제1631-3호 영조어필 《읍궁진장》첩 및 경기도문화재자료 177호 <영조어필 벼루>가 공개된다.
 
전시는 오는 28일 오후3시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6일까지 60일간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박물관(031-228-41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평생교육과정 지원 업무협약
 
(교육청소년과 김정희 228-2199)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6일 수원시민들에게 자기계발과 취업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신언서판,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수원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과정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시민 누구나 신언서판(www.good-edu.net)에서 운영하는 8종의 민간자격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또, 매달 수원시가 추천하는 차상위계층 및 국민기초수급자 10명에게 민간자격증 시험응시료 및 자격증 발급비 전액을 면제해준다.
 
아울러,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www.ekace.or.kr)는 수원시민에게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온라인 강의 수강료를 60% 할인해주고, 매학기 개강 시 차상위계층 및 국민기초수급자 100명에게 수강료 70% 할인혜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장소․시간의 제약 없이 무료 또는 장학혜택을 지원받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며 “수원시민들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민간자격증분야는 ㈜신언서판 교육상담센터(1688-8103)로, 국가공인자격증분야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입학지원팀(1899-2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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