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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5월 20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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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21 00:00|조회수 : 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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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4년 일자리 창출 성과 최우수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최우수상’수상-
 
(일자리정책과 장경자 228-2663)

 
수원시가 2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5 전국 지방장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의 실천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로 설정하고 지난해 일자리 창출목표 3만명을 넘는 3만3634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의 112%에 달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1차 지역고용자문단평가와 2차 중앙고용자문단 평가에서 수원시의 일자리경제국 조직개편, 수원형 창업지원센터,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 미스터 일자리 시장 표방 정책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창업부터 기업성장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형 창업성공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노사민정 간 협력을 통한 고용주체간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 고용 프로그램 발굴로 일자리창출 거버넌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수원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수원시의 지방산업단지는 고색동에 1․2․3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총 502개 업체에 9191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또, 관련 산업과 업체들이 집적돼 있어 고용창출과 산업시너지 효과가 높다. 오는 2017년까지 수원산업 4단지가 조성될 경우, 기업유치와 수원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육성사업으로 대학생과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리더 인재인큐베이팅사업’과 ‘특성화고 진로캠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목표에 맞게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지방재정 포럼’개최
-수원시 건전재정추진단, 시 재정여건 및 전망 논의-
 
(예산재정과 권태건 228-303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공공재정의 건실화를 위한 ‘수원 지방재정 포럼’을 개최했다.
 
‘수원시 재정여건 및 전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지난 4월 출범한 수원시 건전재정추진단의 재정위원회 위원과 특별재정진단 T/F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수원시 재정여건에 대해 △대기업 이전, △교부금 감소, △도시성장 임계점 도달, △세외수입 성장률 저하, △복지비 지출 증가, △공공시설물 유지비용 증가, △신 성장 동력 투자 요인 증가, △도시성장 인프라 구축 대책 등 8대 키워드를 설정하고, 세입감소 및 세출증가의 재정환경 요인으로 ‘도시성장의 임계점 도달’, ‘교부금 및 세외수입의 감소’, ‘경상적 지출요인의 증가’, ‘도시성장을 위한 투자요인의 증가’를 제시했다.
 
포럼을 주재한 이재은 경기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한 민간재정전문가들은 각 주제별 시 재정여건에 대한 토론을 통해 향후 시 재정의 전망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재정상황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콤팩트한 세출구조’와 ‘지속적 제도개선’ 및 ‘재정사업의 엄격한 심사 및 재정평가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건전재정추진단은 시정 주요 재정현안에 대해 월 1회 재정포럼을 개최해 재정진단 및 재정건전성을 도모하고 있다. 포럼을 통해 불확실한 세입여건과 복지수요 증가 등으로 어려워지는 재정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세입・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정운용의 건실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민간재정전문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제안하신 사항을 적극 반영해 재정혁신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신규임용예정자 대상 공직입문과정 교육 실시
 
(행정지원과 공순정 228-2543)

 
수원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15년도 사회복지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공직입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합격자로서 새내기 공직자의 길로 들어서는 교육생들에게 공직사회의 적응능력 배양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 및 소양교육을 통해 업무수행 능력을 기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복무, 인사제도, 전산교육, 공직윤리 등 기본교육과 사회복지보장정보시스템, 사회복지 업무 사례중심의 직무전문교육, 공직자 평화통일 의식함양교육, 복지시설 견학, 수원화성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제1회, 제2회 공직입문과정 교육에 이어 세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임용전 선교육을 통해 임용 후 현장에서 빠른 업무 적응을 돕고 소속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 모두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축적한 지식과 경험으로, 열정ㆍ소통ㆍ도전ㆍ배려의 마음을 갖고 시민의 작은 소리까지 귀를 기울이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먹는물 검사기관 숙련도 시험 ‘적합’판정
 
(맑은물생산과 주소영 228-4876)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국립환경과학원이 먹는물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정도관리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먹는 물 분야의 정도관리 적합기관’으로 판정됐다.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국립환경과학원이 먹는물검사기관의 분석능력평가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먹는 물 분야 19개 항목(중금속, 이온류, 발암물질, 미생물 등), 상수원수 분야 3개 항목(BOD, COD, 시안)에 대해 미지시료에 대한 정량·정성 시험을 실시한 후 기준 이상의 기관에 대하여 ‘적합 판정’을 내리는 제도이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이 실시된 2007년 이후부터 연속으로 적합기관으로 선정돼 먹는 물 환경분야 시험·검사 능력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지하수, 생활용수 및 저수조 옥내급수관 등을 검사하는 기관으로 가스크로마토그래프 등의 첨단분석기기와 전문검사인력 7명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금번 적합기관 판정과 더불어 앞으로도 첨단 시험장비와 숙련된 연구 인력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검사기관 실험실 신축이 완료되면 열악한 시험시설을 개선해 120만 수원시의 식수 안전을 책임지는 정확한 수질검사로 신뢰받는 수도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매교동, 범죄 없는 마을로 조성된다.
-법무부 주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추진지역에 선정-
 
(안전정책과 김철호 228-2937)
 

수원시 매교동이 범죄 없는 마을로 조성된다.
 
시는 팔달구 매교동이 법무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범죄예방 환경개선공모사업’추진 지역으로 선정돼 법무부와 공동으로 매교동을 범죄 없는 마을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8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법무부의 서류심사, 현장평가를 거쳐 수원시 매교동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자체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일상 속 기초 법질서 위반 사례를 발굴·개선하고,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법질서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또, 올해 말까지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세부 실행안을 확정하고 안전사업 설계와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2013년부터 장안구 송죽동을 안심마을 시범지역으로 조성해 전국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부터 2018년까지 매년 2개동을 안심마을로 선정, 4년간 40억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수원시 과수공원 조성 현장점검
 
(생태공원과 생태서비스팀장 오기영 228-4560)

 
수원시는 20일 수원시 최초로 들어서는 호매실지구 과수공원 조성지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시는 이날 LH공사, 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조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국립원예 특작과학원이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부지에 자생하고 있는 사과나무 등 10종 870주를 무상 기증받아 호매실지구 1만2180㎡에 과수를 종류별로 식재해 시민들의 과수 체험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시는 계절별로 봄에는 봄꽃이 아름다운 장소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여름에는 매실수확 체험, 초가을에는 포도수확 체험, 늦가을에는 사과 배 수확 프로그램 등 다시민이 가꾸고 수확하는 도심속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과수공원 가꾸기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퇴직자 등 과수를 전공한 전문가를 모집해 체계적인 운영 관리 방안을 강구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초로 조성되는 과수공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특화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학습장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반입쓰레기 주민참여 샘플링 검사
 
(자원순환과 최선희 228-2254)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권선1동, 화서1동 반입쓰레기 샘플링 검사를 수원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서 실시했다.
 
시는 생활쓰레기 배출 및 처리에 대한 안내와 꾸준한 지도 단속에도 여전히 쓰레기 무단투기가 그치지 않고, 재활용품이 혼합 배출되는 쓰레기 반입 실태를 해당지역 통반장 등 주민 대표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샘플링 검사를 실시했다.
 
샘플링 검사에는 권선1동, 화서1동 주민대표, 공무원,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주민감시단 60명 등이 참여했다.
 
화서1동은 지난 6일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실시하는 쓰레기 반입 검사에서 비닐이 다량 반입돼 경고 처분을 받았으며, 향후 2차 적발 시 반입정지를 받지 않도록 샘플링 검사에 참여했다. 권선1동은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샘플링 체험을 지원했다.
 
이른 새벽부터 쓰레기 반입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모인 주민 대표들은 각종 재활용품 혼입과 검정봉투 등에 마구잡이로 버려진 쓰레기 배출 실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나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철저히 실천하겠다”며 “우리동이 반입정지가 되지 않도록 주민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에 따르면 자원회수시설의 반입쓰레기 중 수분 함유량이 50% 이상일 경우와 캔, 병,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이 5%이상 혼입된 경우 또는 비닐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는 쓰레기는 반입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한 동에 대하여는 1차로 경고하고, 2차 위반 시부터는 3일에서 30일까지 반입정지 처분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 해당 주민들이 다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 사용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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