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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5월 19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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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21 00:00|조회수 : 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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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항 이전 수원 시민협의회’발족.. 본격 활동 개시
 
 (군공항이전과 김명숙 228-3462)

 
군공항 이전 수원 시민협의회(회장 장성근, 김훈동)가 19일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협의회는 수원시가 국방부에 제출한 군공항 이전건의서가 ‘적정’으로 평가됨에 따라 원활한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해 구성된 민간조직이다.
 
이날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시민협의회 분과위원회 회의에서는 공동회장으로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을, 공동부회장으로는 최찬식 권선사랑연합회장, 한길수 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추대하고, 내부 운영 규약 및 조직(8개 분과)을 확정했다.
 
또한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한 시민 참여 방안 및 향후 시민협의회 운영과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달 22일 15시에 수원체육관에서 발대식을 갖기로 결의했다. 발대식에서는 많은 시민과 함께 각계각층의 시민대표와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기관장이 모인 자리에서 시민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릴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시민협의회의 발족을 축하하며 “수원 군공항 이전은 수원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 지원위원회와 오늘 발족한 시민운동본부가 상호 협력해 군공항 이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산불 가상훈련 실시
-광교산 산불 발생 상황 가정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
 
(재난관리과 변영호 228-3162)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수원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과 4개 민간단체‧기관, 14개 관련부서와 연계한 광교산 산불 발생 가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5월 19일 10시경 광교산 통신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강풍으로 산림 인접 민가 및 인접 의왕 ‧ 용인시 방향으로 급속하게 확산 된다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시 재난상황실에 사고가 접수됨에 따라 공원녹지사업소장의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곧이어,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운영,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협업기능 담당부서의 현장대응, 수습 및 조치사항 보고, 문제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 시나리오에 따르면, 광교산 통신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돼 농가 2채, 축사 1동 전소 및 이재민 7명 발생해, 수원중부경찰서가 현장통제(치안유지) 와 긴급차량 통행로를 확보한다. 또, 수원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후 화재 진압 및 인명대피 실시, 장안구 보건소는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이재민 등 사상자에 대한 중증도 분류 및 병원이송 등의 의료 지원 펼친다.
 
이와 동시에 시는 사고 수습을 위해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현장에는 통합지휘소를 설치하여 한국전력공사, KT수원지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체계로 사고에 대응하여 6시간 만에 상황이 종료되는 내용으로 훈련이 마무리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에 직면한 시민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시민과 행정기관, 유관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수원시 선경도서관, 개관 20주년 도서관사 책자 발간
 
(선경도서관 김창숙 228-4721)

 
수원시도서관 사업소(소장 조인상)는 선경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선경도서관 20년’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년사 책자는 1995년 4월 27일 개관한 선경도서관의 내적‧외적 성장 기록과 발자취를 담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선경그룹(현 SK그룹)이 선경도서관을 지어, 수원시에 기부하게 된 배경에서부터 선경도서관이 수원학 향토 자료 등 43만여 권의 풍부한 장서를 갖춘 정보의 보고(寶庫) 역할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볼 수 있다.
 
한편, 선경도서관은 수원시도서관 간 자료를 공유하고 전철역에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 언제 어디서나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관의 기능에서 한 걸음 나아가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해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학 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간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정보-사람-문화로 이어지는 최고의 도서관 문화를 만들고,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는 공동의 장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강연 개최
 
(문화교육국 방우일 228-3195)

 
수원시는 19일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제10회 강연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가졌다.
 
이날 강연은 송용진 ‘쏭내관의 재미있는 사(史)교육현장’ 대표의 ‘도전, 열정 그리고 작은 변화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송용진 대표는 우리나라의 궁궐과 그에 얽힌 역사적 사실들을 이야기로 풀어서 설명했다.
 
송 대표는 일제 강점기에 경복궁의 90%이상이 파괴되고, 주위를 두르던 돌담도 제거된 사실을 설명하며 경복궁의 일제강점기 전후 사진을 보여주며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이 사라진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통해 유명 강사들을 초청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13회, 하반기는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6일에는 서진규 희망연구소 소장의 ‘내 운명, 내가 결정한다’, 6월 2일은 서춘수 신한은행 목동하이페리온 지점장의 ‘100세 시대 자산관리’, 6월 9일에는 수료식으로 김성환 탤런트의 ‘즐거운 삶,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suwon.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수원 군공항 이전 운명을 바꾼 최후의 프레젠테이션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평가위 ‘적정’ 판단 이끌어-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1시간입니다. 수원시 운명이 걸린 최후의 프레젠테이션에서 평가위원들을 설득해야 합니다. 처음으로 말소리가 떨렸습니다.”
 
18일 시청에서 만난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14일 수원 군공항이전건의서 평가위원회의 ‘적정’ 판단을 성사시킨 여운이 남은 듯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도시공학 교수 출신으로 많은 프레젠테이션을 했지만 그날만은 달랐다고 했다.
 
이 부시장은 프레젠테이션에서 군공항 이전이 소음피해 민원에서 출발했지만 수원시 미래가 달린 역사적 판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삼국시대 이후 도시가 형성된 수원시는 조선시대 정조의 화성 축성으로 최초의 계획도시 면모를 갖췄습니다. 도시발전 장애가 되던 군공항 이전은 220년 만에 수원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전환점입니다.”
 
공군력의 과학화와 군공항 재배치도 이전의 중요한 명분이었다. “도심에 묻힌 군공항은 전시 작전운용이 어렵습니다. 전쟁 개념도 바뀌고 군공항도 첨단과학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통일 이후 전략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야 합니다.”
 
프레젠테이션 막바지 평가위원들의 의구심은 공항 이전에 필요한 재원 마련이 가능한지에 쏠렸다.
 
“전문평가기관은 수원 공항 부지를 개발하면 개발이익금이 7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감정했습니다. 국민 세금 한푼 들이지 않고 새로운 공항 건설과 주민지원사업이 충분합니다. 수원이라는 입지적 조건 때문에 가능합니다.”
 
이 부시장은 이 대목에 이르러 수긍하는 평가위원들의 반응을 보고 마침내 안도할 수 있었다고 했다.
 
“평가위원회의 판단은 이전이 타당하고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국방부 최종 결정이 남아있지만 수원시는 도시 역사상 화성 축성 이래 가장 큰 변화를 맞게 됐습니다.”
 
이 부시장은 민선5기 염태영 시장에게 영입돼 학자에서 행정가로 변신한 뒤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마을계획단, 500인 원탁토론 등을 기획하며 행정과 주민이 함께 가는 거버넌스를 성공적으로 접목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수원시, 독거노인 안전 24시간 책임진다
-독거노인 1800가구 대상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 제공.. 응급상황 신속 대응-
 
(노인복지과 신영숙 228-2262)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독거노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가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365일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수원시 65세 이상 거주자는 9만5927명이며 이 중 독거노인은 2만613명으로(2015년 3월 기준) 65세 이상 거주자의 21.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독거노인의 위험사항을 사전에 예측해 응급상황에 조기대응하는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를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는 독거노인의 활동 상태와 응급상황을 감지하는 각종 센서, 비상호출기 등을 설치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에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독거노인으로, 치매 또는 치매 고위험군,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및 방문보건서비스 이용자 등 건강상태가 취약한 자, 기타 지자체의 장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이다.
 
시는 SK청솔노인복지관을 서비스 운영전담기관인 지역센터로 지정하고 관내 소방서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독거노인 응급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SK청솔노인복지관과 버드내‧서호‧광교노인복지관 등 4개 복지관에 각각 20여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두고 응급관리요원, 서비스관리자 등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 가구에는 활동감지센서, 화재감지센서, 가스감지센서, 외출버튼과 시스템의 메인 응답 장비인 게이트웨이가 설치되고 활동감지센서는 활동량을 폭넓게 체크하기 위해 2개가 설치된다.
 
게이트웨이는 각 센서들의 정보를 수집해 관리시스템으로 전송하고 소방서, 중앙센터와 통화가 가능하며 소방서 및 센터 상담원과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
 
활동감지센서는 대상자의 움직임 회수를 파악해 활동이 감지되지 않으면 지역센터로 연결되고 담당 사회복지사 또는 노인돌보미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화재감지 센서는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미리 감지해 화재를 예방하며, 가스감지센서는 가스 누출을 자동으로 감지해 경보음이 울린다. 응급상황이 감지되면 소방서로 자동 연결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는 현재 1800가구가 이용하고 있으며, 2011년 54건, 2012년 97건, 2013년 157건, 2014년 141건의 응급상황을 처리했다. 올해는 4월말까지 31건의 응급상황을 처리해 독거노인의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시는 올해 추가로 333곳의 독거노인 세대에 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 ’는 상시 안전확인을 통해 위급상황에 대비하고 다양한 노인 문제에 빠르게 대처할 뿐만 아니라 노인보호 인력 수의 한계를 장비구축을 통해 보완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독거노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안전망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보건소, ‘어르신 행복나눔 한마당’개최
 
(영통구보건소 목진용 228-8791)

 
영통구보건소는 19일 영통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노인정신건강센터를 이용하는 재가노인 회원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에 등록 된 재가회원 중 독거노인 또는 우울증이나 수면장애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 노인 등 100여명의 등록 대상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부 기념식, 감사의 꽃 전달식에 이어, 2부에는 행복교육과 전문 강사의 웃음치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재가노인 회원은“어버이날이 있는 5월이 오히려 혼자 있는 노인들에겐 더 외로운 달이다. 그런데 이렇게 꽃도 달아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애 영통구보건소장은 “영통구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노인정신건강 종합검진부터 치료연계, 치매예방, 전문적인 사례관리에 이르기까지 수원시의 특성에 적합한 통합적인 노인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자치분권 활성화 위한 2015 마을이야기방 운영
 
(자치행정과 이미숙 228-2514)

 
수원시가 19일 지역주민들의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2015년도 자치분권혁신 마을이야기방’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파장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마을이야기방은 파장동, 송죽동, 조원1‧2동, 연무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을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이 지방자치의 개념과 지방분권의 필요성, 지방분권 개혁의 핵심과제, 동네자치와 주민자치회의 필요성 및 과제에 대해 강의했다.
 
지난해 통‧반장을 대상으로 운영됐던 마을이야기방은 올해 각 동 주민자치위원을 주요 대상으로 5~6개 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오는 8월까지 각 구 별 2회, 모두 8회가 실시될 계획이다. 강사는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이재은 의장 등 6명이 참여한다.
 
마을이야기방에서는 지방자치‧분권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다음 마을이야기방은 율천동, 정자1‧2‧3동, 영화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8일 정자3동주민센터에서 열릴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500인 원탁토론, 시민배심원제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 또, 시민의 자치분권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치분권 마을이야기방, 자치분권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자치분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제 지방분권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시민들의 자치분권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을이야기방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문권역 전통시장 상인회와 규제개혁 토론회’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장 최종진 228-2739)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9일 영동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팔달문권역 상인연합회와 함께 ‘수요자·현장중심 규제개혁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규제개혁위원들과 지동시장, 영동시장, 팔달문시장, 못골시장, 시민상가, 남문로데오시장, 남문패션1번가, 구천동 공구상가, 미나리광시장의 각 상인회장들이 참여했다.
 
시는 상인들이 전통시장을 운영하면서 겪고 있는 여러 가지 규제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답변과 토론이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생닭 낱개판매 규정완화’, ‘다문화 근로자 채용비율 완화’, ‘남문패션1번가 아케이트 설치’, ‘교동공영주차장 건물 인접 통행로 확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이해당사자인 상인회 대표들과 행정을 추진하는 제1부시장 및 각부서장, 시민들로 위촉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법규적인 보완과 서로 간 이해와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오늘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규제개혁위원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 어려움을 직접 듣고 관련법규 개정과 지침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심폐소생술 체험 운영
 
(안전정책과 정순화 228-3160)

 
수원시는 19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해 수원시청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시민들이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 여성민방위대가 주관한 심폐소생술 교실에서 교육 참여자들은 실제와 동일한 인형을 통해 심폐소생술 요령과 자동제세동기 사용요령 등을 직접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일정시간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을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상황 발생 시 심정지 발생 4~5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돼 뇌사 및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심정지 발생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이 2~3배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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