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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5월 18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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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19 00:00|조회수 : 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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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교통정보 정확도 높여
 
(도시안전통합센터 이병호 228-3346)

 
수원시는 교통정보 수집체계를 정보인프라 변화에 맞춰 유선통신기반에서 무선통신 기반의 기술로 개선하고 신뢰도 높은 교통정보를 인터넷,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정보제공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 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4년 6월부터 시작한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이하 ATMS)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ATMS 구축사업의 핵심은 교통정보수집시스템과 교통CCTV의 신기술 도입을 통한 시스템의 성능 향상이다.
 
기존의 교통정보수집체계는 주로 특정지점에서 수집되는 소통정보를 통해 교통정보가 제공되었으나 첨단교통관리시템은 하이패스 단말기의 구간통과 자료를 분석해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목적지까지의 소요시간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이렇게 생성된 신뢰도 높은 교통정보는 도로 주요지점에 설치된 고화질의 도형식 도로전광표지판에 사용돼 운전자에게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또, 경기도, 국토교통부등 외부 기관에 수원시 교통정보를 제공해 인터넷, 스마트폰을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도로소통정보, 정체정보 등을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주요 도로에 설치된 79개소의 교통CCTV를 활용해, 교통상황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야간에 교통사고 확인을 위한 교차로 감시모드를 적용해 교통사고 시 증거자료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또, 폭우‧폭설 시, 지하차도‧ 고가차도 등 주요도로 감시모드,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감시모드 등 안전과 재난상황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정보의 활용도를 다각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통해 정확한 교통정보와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교통량을 분산시켜 수원시 전반적인 교통상황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교통CCTV를 안전과 재난상황에도 적극적 활용해 안전도시 수원을 만드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심하고 찾는 팔달산 만들기‘팔달산 보물찾기’시작
-슈퍼맨은 지구를! 팔달산은 우리가 지킨다!-
 
여성정책과 주무관 송수경(228-2216)
 

‘팔달산 보물찾기’(회장 한광분) 에서는 지난 16일, 강력사건이 발생했던 팔달산 등산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팔달산 보물찾기’회는 지난 2월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결성된 민간 모임으로서, 팔달산 강력사건 발생을 계기로 이미지가 실추된 팔달산의 위상 제고와 누구나 찾고싶은 안전한 팔달산 만들기를 위해 구성됐다.
 
‘팔달산 보물찾기’는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산을 찾는 시민들이 팔달산을 안전하고 정감있는 수원의 영산으로 느낄 수 있도록 ‘시 낭송회’, ‘팔달산 유래찾기’ 행사 등 작은 문화행사와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한광분 회장은 “수원시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팔달산을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며, “환경정화는 물론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팔달산 보물찾기 회원들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팔달산 자연정화 활동과 더불어 여성과 가족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팔달산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안전대책 및 선샤인사업 중간점검
 
(안전정책과 김철호 228-2937)

 
수원시에서는 지난 15일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안전관련 사업부서 2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종합안전대책 및 선샤인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중간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수원시종합안전대책의 전체 51개사업 중 2015년도 중점관리사업 40개 사업과 선샤인사업 14개사업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을 중간점검하고, 향후계획 추진방향을 제시한 후 토론을 진행했다.
 
시의 주요 안전대책 사업으로는 2015년도에 CCTV 1,530대 추가설치(현재 4,238대), 가로․보안등 LED등으로 4,927개소 교체(교체대상24,637개), 안전불빛 태양광LED건물번호판 185개소 추가설치(현재184개소), 경찰서와 연계한 안전등불대여사업(800개), 안심구역서비스(99개소), 안전마을 매년 2개소씩 확대조성(현재3개소), 밝은 버스정류장 조성(300개소), 초등학교 생존 수영강습(97개교, 415학급, 11,309명), 24시간 편의점안전지킴이(99개소), 공원 등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안심귀가 로드매니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 큐알캅서비스, 각종 재난대비 훈련, 24시간 재난안전상황관리, 안전점검 등에 대해 중간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중간점검을 주재한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현재 추진중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와 구도심지역 안전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달빛 구도심 산책(6월18일 지동, 6월30일 세류2동)의 지속적 추진과 구도심 안전마을 조성T/F팀(4월29일 매교동, 5월14일 지동 현장점검실시)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수원시, 폐기물 2만717톤 감량 위한 결의대회 개최
 
(자원순환과 오연자 228-2249)

 
수원시 지난 16일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함께 2015년 폐기물 2만717톤 감량을 위한 결의 대회 및 화합행사를 가졌다.
 
13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약 4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를 비롯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의 가장 취약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대행업체 현장직 직원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노고를 격려하고, 2015년 폐기물 2만717톤 감량과 깨꿋한 환경도시 수원을 위해 힘들지만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재호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협의회 회장은 이번 화합행사를 계기로 수원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의 서비스 향상 및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13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는 수원시 41개동 전역의 생활폐기물인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대형/재활용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폐기물 감량 결의대회, 골든벨 등 직원간 화합행사, 족구 및 줄넘기 등 체육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되어 직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수원시, ‘시민이 주인인 공원가꾸기’자문위원회 개최
 
(공원관리과 나진화 228-4183)
 
수원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이 주인인 공원가꾸기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단은 이재준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기획교육분과, 시민참여분과, 생태환경분과로 구성하고, 공원관리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학계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환경전문가, 시민단체 등 22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자문위원단은 수원형 공원관리 모델의 주체로서 브랜드화가 가능한 명칭 선정, 공원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자문과 효율적인 운영방안 제시, 시민이 주인인 공원가꾸기 기본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자문위원단의 위원장인 이재준 제2부시장은 “시민의 손으로 직접 가꾸고 보호하는 공원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공원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원시와 시민이 함께 이루는 녹색거버넌스의 시발점으로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 단체, 기업, 학교를 통해 모집한 800여명의 자원봉사자에 대해 시 연합회를 구성해 교육을 실시한 후 7월 말 출범식을 갖고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녹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애견놀이터 개장식 개최
 
(공원관리과 윤호식 228-4186)

 
수원시가 지난 16일 광교호수공원 애견놀이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안혜영 경기도의원,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각계 각층의 시민들, 애견인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카리나 연주, 수원시 수의사회 무료 상담, 개장 기념식, 테이프 커팅, 애견인들과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장식 기념사에서 “그간 애견놀이터 조성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수원시의 첫 애견 놀이터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애견 놀이터의 개장식을 갖게 돼 뜻깊다”며 “애견인들과의 대화의 장에서 앞으로 애견인들이 반려문화를 형성해 생명을 아끼고 환경생태 수도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2018년까지 광교호수공원 애견놀이터를 포함하여 4곳의 애견놀이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교호수공원 애견놀이터는 수원시 첫 애견놀이터로서 2014년 11월 조성됐다. 3524㎡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큰 면적으로 이용 편의와 반려견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소형견(1443㎡), 중·대형견(1993㎡), 안전격리공간 (88㎡)을 갖추고 있다. 또, 잔디광장 및 수목지대를 조성하여 반려인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고, 반려견들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사람과 동물의 휴식처로 조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2015년 두 번째 애견놀이터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첫 애견놀이터와 마찬가지로 애견인들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박물관-수원외고, 박물관 도슨트 자원봉사 협약 및 발대식 개최
 
(수원박물관 유미선 228-4131)
 

수원시 박물관이 수원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외국어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박물관은 지난 14일 오후 5시 수원박물관에서 수원시 박물관과 수원외고간의 재능나눔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T·H·E 박물관 도슨트’ 발대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5월 1일 수원시박물관사업소와 수원외국어고등학교간 ‘T·H·E 박물관 도슨트’ 협약체결에 따라, 수원외고 자원봉사 참여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과 박물관 전시유물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외고 학생들은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등 수원시 3개 박물관에서 외국어 전시 해설 안내 자원봉사 활동 실시하고, 수원시 3개 박물관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수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의 지원과 체계적인 봉사학습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추진에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는 수원외고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자원봉사체계를 마련해,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활동 수행과정을 통해 사회참여와 역사문화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박물관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국제화된 관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래헌 수원시박물관사업소 소장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외국어 전시해설안내 자원봉사 인력부족 문제를 수원외고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공적인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외국어마을 ‘방문형 외국어활용교육’ 운영
-관내 지역아동센터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 진행-
-학교로 찾아가는 외국어마을 등 원어민강사 재능기부활동 추진-
 
(교육청소년과 김태희 228-3194)

 
수원시외국어마을이 외국어 교육의 참여 기회가 적은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형 외국어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형 외국어활용교육’은 교육 참여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적배려계층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수원시외국어마을의 대표적인 사회적배려계층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수원시외국어마을 강사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히어로 마스크 만들기, 나의 꿈나무 만들기, 영어 골든벨 퀴즈쇼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수원시외국어마을은 원어민 강사들의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학교로 방문하는 외국어활용교육’ 운영을 5월부터 시작한다.
 
수원시외국어마을의 학교로 방문하는 외국어활용교육은 학교의 여건상 외국어마을로 입소가 어려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외국어마을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교육 수혜 불균형을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시외국어마을 박진석 원장은 “2014년 일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외국어마을’ 프로그램을 올해 수원시 관내에 있는 모든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2015 수원시시민계획단 핵심리더 역량강화교육 실시
 
(도시계획과 조근희 228-2373)

 
2012년 전국 최초로 출발한 수원시 도시정책시민계획단이 창단 3주년을 맞아 핵심리더에 대한 역량강화훈련을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실시했다.
 
시민계획단 역량강화교육은 최병록 도시계획과장이 시민계획단 운영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이제는 시민도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부시장은 특강을 통해 ‘시민도시의 가능성, 수원시의 모든 정책은 시민참여를 바탕에 두고 있다’는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계획단의 창단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수원시가 추진하는 지방분권과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마을(도시)르네상스 분야까지 아우르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또, “수원시 도시정책시민계획단의 지속적인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활성화하여 시민이 주인 되는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시민참여정책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도시정책시민계획단은 수원시의 주요 현안사항인 203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 과선교개통과 롯데몰 수원점개점, 수원컨벤션센터건립사업 등 시의 주요정책 결정에 참여해왔다.
 
또한, 시는 100명의 청소년계획단도 창단해 각종 정책결정 및 토론 참여로 미래 수원의 주인공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시는 이와 같은 시민중심의 참여성과를 인정받아 살기 좋은 도시대상 대통령표창(2013년), UN해비타트대상(2014)등을 수상했으며, 초등학교4학년 사회교과서에 수록되는 성과를 이뤘다
 
팔달구보건소, 조부모 대상 육아교육 운영
 
(팔달구보건소 김미희 228-7734)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에서는 육아를 맞고 있는 조부모들을 대상으로 ‘토닥! 토닥! 조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조부모가 양육을 담당하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양육방식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세대 간의 갈등해소와 현대사회에 맞은 육아법 교육을 통해 조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예비 조부모 및 조부모 40명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까지 2시간씩 팔달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조부모의 강점을 살린 스토리텔링식 육아방법과 안전하고 청결한 육아관리, 응급상황 대처, 육아스트레스 날리는 스트레칭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면 18일부터 팔달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031-228-7761~2)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임산부들을 위한 육아 교육 프로그램들은 많았으나, 정작 육아를 담당하는 조부모교육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팔달구보건소가 선도적으로 ‘조부모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건강한 가정의 출발을 도와주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이상 육아는 엄마만의 역할이 아닌,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신경써야하는 가족 전체의 문제인 만큼, 임신부터 출산․육아까지 가족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가족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반려동물 바로알기 캠페인 실시
 
(생명산업과 신종철 228-3313)
 

수원시는 16일 광교 호수공원 내 애견공원 개장에 따른 반려동물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기동물 및 동물등록 담당공무원 12명, 수원시수의사회 5명이 참여하여 동물등록 안내, 동물보호법의 이해, 유기동물 분양절차 등을 안내,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수의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동물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였으며, 현재 관리하고 있는 유기견 중 공고기간이 끝난 유기견을 일반시민에게 즉석에서 분양했다.
 
한편, 수원시는 날로 늘어나는 유기동물의 방지를 위해 전단지 1만2000매, 포스터 100매를 제작해 오는 8월 장안구 만석공원, 10월 팔달구 효원공원에서 애견인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아끼는 만큼 유기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동물등록제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3년 1월 시행된 동물등록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관리자)에 대하여는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20만원, 3차 위반 시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송죽동 주민자치회, 제주도 한림읍 자매도시 방문
  
(송죽동주민센터 총괄팀장 신소영 228-5840)


송죽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영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송죽동 자매결연 마을인 제주시 한림읍을 방문하여 합동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조영연회장과 유인형동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과 동주민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제주 한림읍 주민자치위윈회와 2007년 자매결연을 맺어 그동안 제주 한림읍 특산품인 손바닥 선인장 제품, 양배추, 감귤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직거래로 판매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복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한림읍의 지역특성화 사업과 최우수센터 프로그램 등 송죽동에 접목할 만한 사례가 많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하여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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