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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5월 13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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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15 00:00|조회수 : 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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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토피 특성화 학교 1주년 성과 보고
-자연친화적 환경 시설 활용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제공-
-남창초등학교 재학생 90여명 → 130여명 증가-
 
(교육청소년과 박준희 228-3197)

 
수원시가 환경성 질환 예방과 교육을 위해 조성한 아토피 특성화 학교가 운영 1주년을 맞아 13일 남창초등학교 강당에서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아토피 특성화 학교는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질환,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 교육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원 남창초등학교가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선정돼 지난해 4월부터 다양한 아토피 관련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남창초등학교는 편백나무 교실 및 복도, 친환경 급식을 위한 식당과 숲 체험 야외학습장, 텃밭 등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아토피 치료를 위한 상담실, 스파실, 피부관리실, 아토피 진단기 등이 마련돼 있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연수기 목욕, 족욕 등 힐링센터 프로그램,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심리치유, 향기치유, 자연치유, 음식‧음악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토피 질환 학생에게는 학부모 동의하에 연수기를 통한 편백나무 욕탕 목욕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피부관리를 위한 보습제와 클린저를 제공한다. 또,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일대일로 관리하고, 아주대병원은 알레르기 원인물질검사를 실시하고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영통구보건소 아토피센터와 함께 학교 교육과 연계된 환경성 질환 치유 시스템을 구축해 차별화된 종합적 아토피 예방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남창초등학교의 친환경적인 교육환경과 치료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아토피 특성화 학교 선정 전 90여명이었던 재학생이 현재 13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학급수도 6개에서 7개로 한 학급을 늘렸다. 지난해 아토피 질환 학생 4명이 남창초등학교로 전입한데 이어, 올해는 15명의 학생들이 신규입학‧전입했다. 현재 26명의 아토피 질환 학생이 치료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다.
 
한편,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영통구보건소,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남창초등학교 학생, 부모,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남창초등학교는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교육공동체로서 학생들이 공부하며 꿈 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키워온 학교”라며 “오늘의 성과는 적극적인 환경과 교육복지 정책으로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유해환경과 아토피의 아픔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도심 속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의 선도적 모델로서 우수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5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상반기 기획전, ‘영화제의 역습’
-독립단편, 애니메이션, 다큐 등 한국독립영화제 화제작 19편 상영-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이현주 218-0377)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2015년 상반기 기획전 ‘영화제의 역습:한국독립영화제 화제작 열전’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에 걸쳐, 센터 2층 마을극장 은하수홀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여성, 환경영화제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독립 단편 영화와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를 한 곳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독립단편,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를 5개의 섹션으로 나눠 5일 동안 상영된다. 독립의 힘, 상상의 힘, 다양성의 힘, 다큐의 힘 1·2 등 5개의 섹션마다 개성 가득한 작품들로 이뤄져있다.
 
우선 ‘독립의 힘’ 섹션은 한국독립영화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40회가 개최된 ‘서울독립영화제’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화제작으로 꼽힌 <만일의 세계>, <자전거 도둑>, <나는 중식이다>, <4학년 보경이> 등 한국독립단편 4편을 묶어 상영한다.
 
‘상상의 힘’ 섹션에서는 한국 유일의 독립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인디애니페스트’의 작품으로 채워졌다. 작년 ‘인디애니페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디스크 조각모음> 등 독립 애니메이션 9편을 볼 수 있다.
 
‘다양성의 힘’ 섹션은 ‘아시아나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국내외 우수 단편영화 5편이 상영된다.
 
‘다큐의 힘 1․2’섹션에서는 지난 3월 진행된 ‘2015 인디다큐페스티발’에서 소개된 최신작이 상영된다. 아나킨프로젝트란 인디밴드가 덴마크 크리스티아니아 공동체를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서둘러 천천히>가 다큐의 힘1 섹션에서, 우리가 즐겨먹은 돼지를 직접 만나고 딜레마에 빠진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잡식가족의 딜레마>가 다큐의 힘2에서 상영된다. <잡식가족의 딜레마>는 최근에 개봉된 최신작으로 제65회 베를린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기도 하다. <서둘러 천천히>는 29일 저녁 7시, <잡식가족의 딜레마>는 30일 저녁 7시에 상영되고 상영 후 영화를 연출한 감독과의 대화 자리도 마련된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평소 흔히 접할 수 없었던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보다 더 다양한 영화의 세계를 시민들이 만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모든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031-218-0377)로 하면 된다.
 
철거 예정 공중전화부스가 작은 도서관으로
-인계동 주민센터, ‘인계올레 작은도서관’조성-
 
(인계동주민센터 총괄팀장 이준재 228-7912)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주민센터(동장 현영진)는 주민들이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인계동 반달공원 등 2개소에 ‘인계올레 작은도서관’을 설치하고 13일 개관식을 가졌다.
 
‘인계올레 작은도서관’은 인계동 새마을문고가 추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KT에서 철거하는 공중전화부스를 기증받아 작은도서관으로 개조하고 도서를 비치했다. 책을 읽고 싶은 인계동 주민은 누구나, 언제든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한 작은도서관은 인계동 반달공원(장다리로 219번길 16)과 장다리로 247번길에 설치되었으며, 이달 중 2개소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인계올레 작은 도서관’ 개관식에는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주체인 인계동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도서정리를 마치고 이곳을 찾은 학생들에게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독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영희 인계동새마을문고 회장은 “주민들이 기증해주신 책으로 운영되는 작은도서관을 통해 평소 도서관을 찾기에 시간이 부족한 주민이나 평소 책을 가까이 하기에 어려웠던 소외계층도 쉽고 편하게 책을 접할수 있을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 독서의 가치를 느낄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영진 인계동장은 “인계올레길과 이어진 장다리길에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인계동 인문학 거리로 조성해 수원시를 대표하는 인문학 투어코스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일생산! 당일판매! 수원 파머스마켓 개장
 
(생명산업과 김기미 228-3315)

 
수원시 농업인이 지역 농특산물을 당일 수확하여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수원파머스마켓이 13일 수원시청에서 개장 하였다.
 
시청 본관과 별관 사이 1층 공간에서 개장한 파머스마켓은 토마토, 딸기, 채소 등 지역농특산물을 중간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관내 농업인들이 직접 판매하였다.
 
이날 장터에는 떡 시식코너와 딸기 및 토마토가 판매 1시간 만에 200여박스가 팔렸고 올해 처음으로 판매한 우리콩으로 만든 두부는 시식이 가능해 맛을 본 공무원들은 고소한 맛에 매료되어 두부판매도 많이 되었다.
 
이날 수원 파머스마켓은 당일수확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다는 입소문을 타고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발길이 이어져 농가들은 전년대비 2배의 매출을 올렸다.
 
이현주 생명산업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소득을 높혀 주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수원 파머스마켓’이 전년보다 호응이 더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수원 파머스마켓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대리·친인척 가정 위탁 부모 교육
 
(보육아동과 김주연 228-2329)

 
수원시와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는 1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위탁아동의 대리 및 친인척 위탁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대리 및 친인척 가정위탁사업’은 아동이 친부모에 의해 양육될 수 없는 경우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부모나 친인척이 친가정의 역할을 대신해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위탁부모인 조부모와 친인척을 대상으로 아동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방식과 아동과 위탁부모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양육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연령별 아동의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방식에 대해 교육했다.
 
이와 함께, 구‧동 가정위탁 담당 공무원과 가정위탁지원센터가 간담회를 갖고 가정위탁사업의 확대를 위해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가정위탁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가정위탁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법인 차량 취득세 탈루 세금 추징한다
-1650여대 차량 대상 기획 세무조사 실시-
 
(세정과 이태진 228-2184)

 
수원시가 성실납세 제도 정착을 위해 공평과세 원칙의 사각지대인 법인 차량(기계장비) 취득세에 대한 기획 세무조사, 정기적인 세무조사 등 차량 취득세 과세업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기획세무조사를 통해 차량취득세의 경우 다량의 물건으로 취득신고 시 매매가 확인과 사후관리가 어려운 점 등을 악용해 과소 신고 납부하는 제도적 문제점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2년간 차량취득가격을 시가표준액보다 현저하게 낮게 신고한 1650여대 차량을 대상으로 법인의 회계장부를 조사해 탈루된 세금을 추징할 계획이다. 또, 차량취득세 면탈을 위해 고의적으로 허위법인 설립, 법인장부 위조 등 적극적인 조세면탈 혐의자는 고발 등 사법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융 리스의 경우 리스이용자 명의로 등록했을 때는 리스계약기간 만료 후 리스이용자가 취득세(2%)를 신고 납부하여야하나 누락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해 계약해지 내역을 리스사로부터 징구, 안내문 발송 등 누락세원을 추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차량등록대행업자 등이 차량취득세를 부정과소신고하는 경우, 차량취득자 본인이 과소납부 세액의 20%에 해당하는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는 법적 책임이 뒤따르므로 차량등록사업소 세무공무원이 차량 매매가를 확인할 경우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차량취득세 납부영수증을 꼭 수령해 취득세 과소납부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 정보화사업 담당자 워크숍 개최
 
(정보통신과 김금순 228-2671)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정보화사업 담당공무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화사업 추진에 대한 직무교육과 CCTV관리방안 토론회 등 정보화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전산, 방송통신직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분야별 직무전문 교육, 국내외 빅데이터 우수사례 등 성공적인 정보화사업 추진 전략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또한 토론에서는 평소 정보화사업 추진시 느끼는 장 · 단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하여 직접 토론회를 주관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진화하는 정보화 흐름을 즉각 반영하여 수원시민에게 보다 폭넓고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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