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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5월 12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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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15 00:00|조회수 : 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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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 안전도시 조성에 앞장
-안전, 교육, 홍보 사업 등 다양한 여성 정책 추진-
 
(여성정책과 정연숙 228-2219)

 
수원시가 여성과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예방교육과 홍보활동, 안전망 구축 정책을 통해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여성 트리플 안심안전 사업으로 우먼 하우스 케어 방범서비스와 안심귀가 로드매니저 사업,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이 있다.
 
우먼 하우스 케어 방범서비스는 여성 가구에 대한 민간보안업체의 24시간 방범서비스로, 지원 대상은 수원시 거주 여성 중 전(월)세 임차보증금 9천만원 이하의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여성가구(외국인 포함) 또는 여성 한부모가족이다.
 
우먼 하우스 케어 방범서비스는 전문보안업체의 최신 보안서비스를 월 1만원 이하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안장치 설치비도 지원받는다. 출입문 및 창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해 무단으로 주거 침입을 시도할 경우 경보음이 울리며, 보안업체 요원이 출동한다. 또한 위험발생 시 긴급비상벨을 누를 때도 보안업체 요원이 긴급 출동하는 등 24시간 보안을 책임진다. 2013년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 1월 기준 179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시작한 여성 안심귀가 로드매니저 사업은 늦은 밤 골목길이나 인적이 드문 지역을 귀가하는 여성을 도보로 안전하게 집까지 동행·지원하는 서비스다.
 
귀갓길에 집 앞 버스정류장 등 도착지점 30분전에 228-2225(이리빨리이리오)로 예약하면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로드매니저 상황실로 바로 연결되며 동행하게 될 로드매니저(남·여 2인 1조)의 이름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이후, 약속된 장소에서 서로의 신분을 확인하고 로드매니저가 집 앞까지 안전하게 동행한다. 로드매니저는 경기대학교 경호보안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활동한다.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은 취약주택 밀집지역과 범죄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의 다세대주택 및 원룸 등 건물 외벽 가스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경고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으로, 침입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용의자 추적 증거물을 확보해 범인검거에 큰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사법기관, 교육청, 아동‧여성복지관련 관계자,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수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구성, 운영 중이다. ‘수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보호 관련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위기 아동과 여성의 긴급구조 및 공동대응, 사례관리와 아동‧여성 보호를 위한 주민홍보와 캠페인 주도 전개,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청소년 여성질병 예방을 위해 다국적 제약회사, 수원시 5개 산부인과 전문병원과 협약을 맺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제약회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예방백신을 기증하고 우먼플서스여성병원, 에덴메디여성병원, 오월희망의원, 쉬즈메디병원, 윈여성병원 등 수원시 5개 산부인과 전문병원은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과 무료진료를 258명에게 실시했으며 최종 3차 접종은 오는 6~7월 중으로 실시한다.
 
출산 여성의 건강과 빠른 회복을 위해 둘째이상 자녀 출산여성을 대상으로 산후조리 한약할인 사업을 내년 3월까지 연장 시행한다. 출산일 1개월 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둘째아 이상 출산 여성이 대상이며, 동 주민센터에서 교부하는 할인지원 증서를 해당 한의원에 제출하는 경우 20만원 이상 산후조리를 위한 한약을 10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수원시 257개 한의원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208개 한의원에서 3029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다양한 안전 정책과 함께 성폭력, 가정폭력 등 폭력 예방 교육을 학생과 교직원, 공직자,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폭력 및 성희롱의 예방과 대처방안, 올바른 이성 교제, 성매매 예방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의 양성평등 의식 고취 및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는 456회, 7만3238명을 대상으로 초중고 순회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전문기관에 위탁해 각급 학교를 방문, 교육할 예정이다.
 
또, 수원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문제의 대처법과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장애인‧아동복지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과 성 인식 태도 강화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등하교길 도우미를 대상으로 아동성폭력 및 아동학대, 납치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 전문의가 학교로 찾아가 올바른 성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그로잉 걸(Growing Girl)’ 교실을 통해 생동감 있는 강의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 하고 올바른 여성의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과 전문의사의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수원시 6개 전문병원이 참여해 1960명에 대한 강의와 320명에 대한 전문상담이 이뤄졌으며 올해는 8개 병원이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9개교, 4742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원시 여성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여성단체 등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가정폭력, 성폭력 방지를 위한 범시민적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성매매 집결지 여성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를 위한 시민인식 개선 및 탈 성매매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의 권익보호와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보호정책과 지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쌀 소비촉진 위한 친환경 모내기 체험
 
(농업기술센터 최민화 228-2573)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광교 유기농 쌀 재배단지(하광교동 136-2)에서 모내기 체험을 가졌다.
 
광교 유기농 쌀 재배단지를 알리고 수원의 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체험에는 수원시 학교 4-H회원과 수원시 쌀재배 농민, 도시 소비자 등 1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체험은 옛날 재배방식인 손모내기와 현재 재배방식인 기계모내기를 병행해 과거와 현재의 농업을 함께 체험했다. 또, 광교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의 재배과정, 우리 쌀의 소중함에 대해 교육하고 수원 쌀로 직접 지은 들밥을 먹으며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편, 광교 유기농 쌀 생산 재배단지는 2010년부터 유기농재배를 시작해 2012년 9월.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유기농 쌀 작목회 6농가는 6.3ha면적에 친환경자재 등 2800만원을 지원을 받아 단지를 육성하고 있다.

수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관리과 변영호 228-3162)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수원시 14개 훈련 관련부서와 12개 유관기관·민간단체가 참석해 복합재난상황을 부여하고 재난상황에 따른 단계별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첫날인 18일은 오전 6시 30분에 13개 협업기능 부서 및 수원시 안전교통국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며, 오전 10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초기대응태세 점검 회의를 통해 각 부서의 대응 조치를 최종 점검한다.
 
19일에는 오전 10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산불발생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14개 훈련 관련부서와 12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모여 협업기능별, 기관별, 산불 대응을 위한 조치사항을 점검한다.
 
3일차인 20일에는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에서 오후2시부터 학생, 교직원, 민방위대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시민체험 훈련(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폭발로 인한 유독가스 유출 상황을 가정해 재난경보가 발령되면 연막탄이 점화되고 훈련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등 참여자들은 신속하게 대피하게 된다. 또, 훈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21일에는 풍수해 대비 침수지역 주변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과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서호천 주변과 평동, 고색동의 침수방지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으로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 청사 로비에서 수원시 여성민방위대원의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안전실천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안전한국훈련 주간인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시 청사로비에서 재난 포스터 20점을 전시하여 안전한국훈련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훈련에 앞서 세차례 사전기획회의와 두차례 관계기관 전체회의를 실시하고 5월 19일 본 훈련에 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에 직면한 시민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시민과 행정기관, 유관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창작 詩 시상
 
(문화예술과 황미숙 228-2623)

 
수원시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창작 詩’ 공모 입상자와 재능기부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창작시 공모에는 총 20명이 입상했으며, 청소년부에서는 이수인(정천중학교 3학년) 학생의 ‘웃으시다 정조’, 일반부에서는 서기석(팔달구 화서동)씨의 ‘하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수원문인협회 작가 30명도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시는 2013년 7월부터 5회째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소통하는 인문학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시민이 직접 쓴 인문학 시를 게시하여 시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거리 인문학 명소로 정착시켜 오고 있다.
 
당선작품은 버스정류장 글판에 게시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를 읽고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770여개소의 버스정류장 중 470개소에 작품이 게시되 약 61% 가량이 인문학 글판으로 채워진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은 시민들의 재능을 표출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시민이 주인인 공간으로 참여해온 시민들의 자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시민 참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주인인 인문도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2015년 스승의 날 맞이 모범 보육교사 표창
 
(보육아동과 최영원 228-2872)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2일(화) 시청 중회의실에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해 모범 보육교사 15명에 대해 ‘2015년 스승의날 기념 모범 보육교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대상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장기간 어린이집에 근무하며 아이들을 정성으로 돌보며 영유아들의 건강한 생활과 인성함양을 위해 남달리 보육과 교육에 애써온 모범교사들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보육정책과 수원시의 보육 발전에 힘써주시는 보육교사들의 노고에 대해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감성과 지성이 겸비된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1290여 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여건 개선, 교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지적측량 기준 국제표준으로 변환 추진
- 인계지구 등 6개지구, 지적공부 좌표변환 추진 -
 
(토지정보과 임경빈 228-3361)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일제강점기부터 사용해 오던 지적측량의 기준을 일본 동경원점에서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측지계란 지구상의 특정 위치를 좌표로 표현하기 위한 체계로서 동경측지계는 일본 동경을 원점으로, 세계측지계는 지구중심을 원점으로 하며 두 측지계는 남동방향으로 약 365m(위도 315m, 경도 185m)가량의 편차가 발생한다.
 
금년에 추진할 사업량은 시 전체 13만3000필지 중 1만6000필지로 약 13%에 해당하며 각 구청별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시는 변환 작업에 소요되는 인력 및 장비 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청 실무자 중심의 T/F팀을 구성하여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지적공부를 세계측지계로 전환하면 공간정보 등 각종 정보와 연계해 정책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 지적정보를 활용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첨단 위성측량(GPS)으로 정확한 측량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9회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개최
 
(교육청소년과 방우일 228-3195)

 
수원시는 1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제9회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최윤규 카투니스트의 ‘관점, 다르게 보는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윤규 카투니스트는 관점을 바꾸는 여러 가지 사례를 소개하며 “생각 없이 성실하기만 하면 일을 망칠 수 있다”며 “많이 배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제 스킬을 사용하는 시대는 끝났다, 스킬을 뛰어넘는 생각의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통해 유명 강사들을 초청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13회, 하반기는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9일에는 송용진 쏭내관의 재미있는 사교육현장 대표의 ‘도전, 열정, 그리고 작은 변화들’, 26일은 서진규 희망연구소 소장의 ‘내 운명, 내가 결정한다’, 6월 2일은 서춘수 신한은행 목동하이페리온 지점장의 ‘100세 시대 자산관리’, 6월 9일에는 수료식으로 김성환 탤런트의 ‘즐거운 삶,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suw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국 섬서성 웨이난시 당서기 수원 방문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대하기로-
 
(관광과 최은실 228-3642)

 
중국 섬서성 웨이난시 당서기 방문단이 12일 수원시청을 방문했다.
 
한국의 관광공사에 해당하는 섬서성 화산여유그룹유한공사의 당서기인 장천 등 관계자 9명은 오전 수원시청을 방문하여 염태영 수원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수원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앞두고 웨이난시와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하며, 향후 두 도시 간 관광,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시작으로 민간차원의 경제교류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면담 후 방문단은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연무대 국궁 체험과, 무예24기 공연 관람 후, 화성열차로 연무대에서 행궁에 이르는 화성성곽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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