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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5월 8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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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12 00:00|조회수 : 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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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공항 이전 관련 사전설명회 열려
-군 공항 이전사업 업무절차 및 이전 지역 지원방안 설명-
 
(군공항이전과 송다겸 228-3386)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013년 10월 제정, 시행됨에 따라 국방부의 ‘군 공항 이전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 설명회가 8일 광교테크노벨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의동)에서 열렸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는 군 공항 이전건의서를 제출한 수원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관계자와 경기도 및 경기 남부권 10개 시․군, 공군본부, 국방부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군 공항 이전건의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수원, 대구, 광주 순이며, 수원시는 이전 특별법 시행 최초로 이전건의서를 제출했다. 수원시는 그동안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이전건의서에 대한 최종 협의안을 제출했으며 현재 평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군 공항 이전사업이 수원시를 필두로 가시화될 것을 예상해 경기도 남부권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군 공항 이전 특볍법에 따른 ‘군 공항 이전사업’의 추진 절차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이상경 가천대학교 교수와 심교언 건국대학교 교수가 ‘군 공항 이전사업의 이해와 추진 절차’,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절차와 지원방안 가이드라인’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군 공항 이전사업의 추진절차는 ‘이전건의서 검토 및 평가 →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 → 이전부지 선정 → 사업시행’단계로 진행된다. 또, 이전부지 선정 전에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 공고하고, 이를 이전후보지 해당지자체가 검토한 후 주민투표를 거쳐 유치신청을 함으로써 최종 이전 부지가 선정된다.
 
이와 함께, 설명회에서는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절차에 대해 여론조사, 세미나, 공청회, 간담회 등 의견청취 및 의견 수렴 방안, 언론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와 마케팅 방안, 관계기관과 협의방법·업무절차의 구체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이전주변지역에 대한 소음피해보상, 이주대책, 소득증대시설, 사회기반시설, 주민복지시설 등 지원방안 사례와 ‘이전 후보지의 효율적인 지원방안 가이드 라인’에 대한 연구 과제를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의 토론와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국방부에 “군 공항 이전사업 설명회 개최와 관련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향후 예비이전후보지가 선정되면 국방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국방부는 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긍정적 방향 전환을 위한 홍보와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 수원 군 공항 이전에 대해 5월 중 이전건의서를 평가하고 금년 하반기에 예비이전후보지 2~3개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kt,‘수원 스마트시티 구축’업무협약 체결
 
(도시안전통합센터 윤병철 228-2670)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수원시와 kt가 함께 손을 잡았다.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kt경기법인사업단(단장 양현배)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스마트시티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민선6기 시민약속사업인 ‘안전사각지대 CCTV 확대’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수원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어린이보호 지역, 강력범죄 취약지역, 생활방범 필요 지역, 공원 및 산불감시 필요 지역 등에 CCTV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수원 스마트시티 구축’ 협약으로 kt와 협력해 다량의 CCTV를 관제하는 통합관제시스템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가상화 기술 등을 도입해 공간 및 에너지 절감도 동시에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수원시가 전국에서 가장 촘촘하게 CCTV를 구축한 안전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있어서 kt의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력을 잘 활용하면 ‘3안(안전, 안심, 안정) 스마트도시’ 구축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배 kt경기법인사업단 단장은 “‘수원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 통합관제 기술, 가상화 기술 등 관련 기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5 수원 마을계획단 출범
-주민이 직접 수원시 마을 계획 수립-
 
(마을만들기추진단 김세인 228-2612)

 
수원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재준 제2부시장과 마을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수원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각 동의 마을만들기협의회를 주축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마을계획단 지원자 접수를 받았으며, 그 중 총 765명을 마을계획단의 구성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2015 마을계획단은 국내 최초로 마을단위의 계획을 수립한 지난 2013년 마을계획을 기초로,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실용적인 마을사업을 계획하고, 수원형 특화마을을 발굴한다. 마을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몇 차례 구별 회의를 거쳐 최종발표회에서 특화마을 및 우수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41개 동 마을계획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마을계획단 대표들은 마을르네상스 헌장을 낭독하고 더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주민의 손으로 이웃과 함께 더 좋은 마을의 모습이 그려지기를 바란다”며 “수원시민의 열정과 참여로 모두 함께 한다면 2015 수원 마을계획단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중국 광저우 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 참가
-2053만 달러 상담 실적 달성-
 
(기업지원과 김현희 228-2088)

 
수원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 파조우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17회 중국광저우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117th CHINA IMPORT AND EXPORT FAIR)에 참가해 총 269건의 상담과 2053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중국광저우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부터 춘계 전시회를 시작으로 중국 및 세계 최대의 종합소비재전시회로서 매회 6만개이상의 부스가 열리고 세계 200여 개국, 20만 명 내외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전시회다.
 
수원시에서는 ㈜엔비넷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4월 홍콩 춘계전자박람회에 이어 이번 중국광저우수출입상품교역회에서도 수원시 공동관을 구축해 소비재를 생산하는 관내 중소기업의 전시참가를 지원했다.
 
새집증후군 및 나전칠기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엔비넷㈜’의 부스에는 중국 바이어뿐만 아니라 중동, 인도, 미주, 유럽지역 등 전세계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엔비넷(주)는 전시기간동안 22개사와 현장상담을 진행했고, 그 중 중국 F사와 새집증후군 원료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또, 영국의 A사와 55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 후 추후 현장계약을 추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천연화장품 제조업체인 ‘㈜그린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0개사와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많은 여성 바이어와 전시회 참가자들도 부스를 방문하여 제품홍보에도 아주 효과적이었다. ㈜그린죤 대표는 “앞으로 해당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한편 추가인력을 고용하여 수출 거래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혀 이번 전시회의 성과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나무천연원료를 이용하여 미용타월과 모기패치를 생산하는 ‘자연지기’는 각국의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해 준비한 샘플이 모두 소진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중국 Z사가 5월 중순 한국 방문 예정으로 향후 추가계약이 기대된다.
 
휴대용 유아변기를 생산하는 ‘㈜별섬’은 미국 F사와 휴대용 유아변기 등 유아용품 오프라인 판매사업의 상담을 진행했다. 항노화 액티브 화장품 제조업체인 ‘㈜셀인바이오’는 안마의자 사업을 하는 중국 T사의 신규 화장품사업에 한국기술 제휴를 추진하는 등의 실질적인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상품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관내기업들의 해외거래선 확보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제43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염태영 시장, “노인복지 위해 국가,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노인복지과 김도영 228-326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8일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축하하고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 노인복지기여공무원 등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기념식에 참석한 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축하공연으로 수원사랑색소폰, 부채춤, 국악한마당,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염태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의 수원은 어르신 여러분께서 피땀흘려 만들어주신 삶의 터전”이라며 “독거 노인문제, 노인 빈곤문제, 질병, 고독, 무위 등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의 관심 속에 국가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어르신에 대한 사회참여 기회제공, 노인자립생활지원센터, 팔달구 노인복지관 건립 등 노인복지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수원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9만6천여명으로 전체인구의 8.2%를 차지하고 있다.
 
수원시, 공공기관 쓰레기 실명제 추진
 
(자원순환과 최선희 228-2254)

 
수원시가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쓰레기 감량을 위해 공공기관 쓰레기 실명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수원시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17만5501톤으로 이를 처리하는 비용은 연간 100억 이상이다. 또, 201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되는 쓰레기 양을 줄여 온실가스 발생을 줄여야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2015년 생활쓰레기 예상배출량인 17만6784톤 중 2만717톤(11.7%) 감량을 목표로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난 4월 1일부터 공공기관 쓰레기 실명제를 실시해 자원재활용의 활성화와 쓰레기 감량에 앞장서고 있다. 시 본청, 구청, 동 주민센터 및 사업소 등에서 배출하는 쓰레기에는 실명제 스티커를 붙이고 부서명을 적어 배출한다.
 
분리배출이 되지 않은 부서에 대해서는 쓰레기 수거거부, 자원회수시설 반입쓰레기 샘플링 실시, 과태료 부과와 함께 내부 행정게시판에 부서명과 사진을 게시해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있다.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시는 전 부서에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공공용 쓰레기봉투에 담당 환경미화원의 이름을 적어 사용하는 공공용봉투 실명제를 실시하고, 가로청소 시에도 분리수거를 하지 않을 경우 페널티를 적용한다. 오는 6월부터는 공공용봉투의 용량을 기존 50ℓ, 100ℓ에서 20ℓ로 줄여 철저한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 등을 추진해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쓰레기 감량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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