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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5월 7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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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12 00:00|조회수 : 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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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365방범순찰대 초소 및 출입국사무소 순찰분소 개소
 
(자치행정과 노규욱 228-2143)

 
수원시가 지난 6일 365특별방범기동순찰대 초소와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순찰분소 개소식을 갖고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와 외국인 체류 질서 확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65특별방범순찰대를 편성 운영하고 있다. 방범활동은 저녁9시 부터 다음날 새벽5시까지 연 중 무휴 순찰을 실시하면서 취약지역 골목길을 집중 순찰 시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그 동안 방범순찰대원들의 휴식장소가 없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초소(팔달구 고화로 147-1, 舊 서문파출소)가 마련돼 열악한 봉사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범죄 예방 순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같은 건물 2층에는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순찰분소가 들어서, 수원시 체류 외국인의 질서유지와 계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수원시와 수원출입국관리소는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가 순찰 및 조사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순찰분소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관내 체류외국인 질서유지를 위한 사전계도 및 관계기관 합동단속에 참여하게 된다.
 
또,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는 수원시의 외국인 관련 정책 수립과 홍보 시 적극 지원 및 협력하고, 수원시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범죄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생업에 종사하면서 방범활동에 힘쓰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수원 조성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시 거주 외국인이 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야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광교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사회복지과 서승철 228-3211)

 
광교신도시의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복지 균형발전을 위해 건립된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7일 문을 열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여지숙)은 광교택지개발지구내(영통구 대학2로 41)에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2013년 3월 착공, 9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지 면적 1,825㎡, 건축 연면적 4,923㎡,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건립해 2014년 12월 수원시에 기부채납 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2015년 1월부터 재단법인 수원순복음교회 유지재단에서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시설로 상담실, 언어치료실, 놀이치료실, 방과후 교실, 요가, 헬스장, 컴퓨터실, 식당 등을 갖추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질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수원순복음교회 유지재단 이사장 이재창 목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주환 회장,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대유평 풍물단의 길놀이, 광교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의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개관기념 제막식,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시설 라운딩을 가졌다. 부대 행사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가훈 써주기, 무료 공개강좌, 소망트리 달기 등이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사람중심의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수원시의 균형발전과 복지인프라 구축을 위해 호매실지구에 종합사회복지관, 여성발전회관, 문화예술회관 등을 건립해 선진형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군 공항이전사업 시민과 함께 추진한다
-수원 군 공항 이전 지원위원회 위촉-
 
(군공항이전과 김명숙 228-3462)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정책제안 및 자문의 역할을 할 수원군공항 이전 지원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 2013년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수원 군 공항 이전의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국방부, 공군본부와 약 1년간의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이전건의서 최종안을 국방부에 제출했으며 5.13~5.14일 평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시는 6월 중에 발표될 평가 결과가‘적정’으로 나올 경우 군 공항 이전이 본격화될 것을 대비해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원 군 공항 이전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수원군공항 이전 지원위원회는 군 공항 이전의 원활한 이전 및 지원에 대한 정책자문 및 제안 역할을 위하여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개최하고 이전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50명으로 구성된 지원위원회는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과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공동 부위원장으로는 이용호 수원시 도시정책실장과 한길수 평동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을 선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위촉식에서“수원 군 공항 이전은 지자체 주도로 추진되는 전국 최초의 대규모 사업으로 군 공항이 이전되는 지역에도 19조원의 경제효과와 14만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어 수원시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비이전후보지가 발표되면 경기도, 해당 지자체 및 이전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단계별 갈등관리 방안을 마련해 갈등이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대표 그리고 120만 시민 모두가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동위원장인 이재준 제2부시장은 “신 군 공항은 현재 수원 군 공항의 190만평보다 약 2.3배 큰 440만평으로 건설해 소음 피해를 해소하고, 종전부지는 스마트폴리스 조성을 목표로 쾌적한 대규모 공원과 박물관, 야외음악당 등을 건설하고 IT, BT, NT, ET 등의 연구단지와 복합의료타운을 도입해 수원시 미래 100년 성장 동력의 발판이 되는 새로운 첨단 과학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분 좋은 나눔, 편안한 기다림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조성
-수원시, (주)한국전력기술,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 체결-
 
(대중교통과 김숙영 228-2295)

 
수원시가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을 조성한다.
 
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기술과 대한적십자사와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기술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고 대한적십자사가 사업을 추진하며, 수원시는 기존 버스승강장 철거, 승강장 전기공사, BIS 철거 및 재설치 등을 맡는다. 승강장 설치 후 대한적십자사는 수원시에게 시설 일체를 기부 채납하고 수원시가 이후 운영 및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은 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통역과 아주대입구 버스정류장 등 2개소에 오는 6월 중 설치될 예정이다.
 
수원을 대표하는 ‘수원화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태양광 모듈발전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 전원을 공급한다. 또, 기부시스템 단말기를 갖춰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버스카드를 이용해 기부활동(1회당 1000원)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승강장 바닥에는 밟는 힘을 불빛으로 표현하는 ‘풋라이팅’이 설치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나눔 버스 승강장’ 조성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들의 기부활동을 유도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2015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주택과 전은진 228-3409)

 
수원시가 오는 26일부터 2015년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사업은 도시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자(LH) 등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2015년도 LH 매입임대 예비입주자 모집세대는 입주자 모집공고일(2015.05.07.)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마친 무주택 세대구성원 1순위(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만 대상이다.
 
수원시 배정물량은 총 249호이며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신청자는 배점순위에 따라 입주자로 선정된다.
 
기타 신청접수 및 입주자 선정에 대한 문의는 수원시청 주택과(031-228-3409) 또는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동사무소)로, 계약체결 및 입주관련 사항은 LH콜센터 1600-1004(www.lh.or.kr), LH 수원안양권주거복지센터 (031-8009-0077, 0065)로 문의하면 된다.
 
 
권선구,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2차 대전 대책 회의 개최
 
(권선구 환경위생과 청소팀장 김학수 228-6338)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7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2차 대전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각 동 주민센터의 동장 및 환경미화원 반장, 환경위생과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5월 1일부터 시작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2차 대전과 관련하여 무단투기 방지, 각 동별 쓰레기 배출 목표량을 지키기 위한 방안, 자원회수시설 반입정지 방지 관련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각 동에서 행사 시 소요경비의 5%는 쓰레기봉투를 구입해서 어려운 가정에 보급하여, 무단투기를 방지하자”, “각 동별로 투명 비닐을 충분히 확보해 재활용품을 배출 할 때 사용하여, 공공용 봉투 사용량을 줄이자”등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재활용품 분리 배출만 철저히 실시해도 쓰레기 배출량은 많이 줄어들 것이다. 동장님들과 환경미화원 여러분이 관심을 가져 쓰레기 감량을 이루고 자원회수시설에 반입정지 되는 일이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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