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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5월 6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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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12 00:00|조회수 : 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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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선샤인사업으로 더 밝고 안전한 도시 구축
-조명.환경개선.밀착감시 3단계 사업으로 범죄심리 억제-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장 한장수 228-2936)

 
수원시는 ‘더 밝고 더 안전한 도시’를 위한 선샤인사업에 앞으로 4년 동안 모두 520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범죄에 취약한 뒷골목, 외곽길, 공원, 빈집 등을 밝게 해 도시의 안전을 확보하는 선샤인사업은 먼저 조명으로 밝게 하고 이어 환경을 개선한 뒤 CCTV로 밀착 감시하는 3단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어두운 골목을 밝히는 조명사업은 세류동, 매교동, 지동 등 구도심의 보안등 1만9천700개를 조도가 높은 LED 등으로 교체하고 공원에 설치된 공원등 4천786개도 행인이 안전한 조도로 바꾼다.
 
시내 가로등 2만4천600개는 고효율 조명기기로 바꾸고 버스정류장도 태양광 조명시설과 LED 조명으로 항상 밝게 유지해 늦은 밤 귀가길 버스를 기다리는 행인의 안전을 고려했다.
 
빈집을 노리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타이머 등불 800개로 집을 비우는 가정에 대여하는 스마트안전등불 대여사업을 시범 시행하고 범죄에 취약한 지역은 보안등 외 건물번호판을 태양광 LED 번호판으로 교체해 골목을 더욱 밝게 한다.
 
낙후된 주거지의 후미진 골목과 외진 공터 등 불안한 환경을 개선해 범죄 유발심리를 억제하는 환경개선사업은 송죽동, 매교동 등 2곳에 안전마을사업을 추진하고 행궁동, 매산동, 파장초교 주변 등 지역은 수원형 마을르네상스사업을 적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화성행궁 주변에 한옥형 시립 행복어린이집 들어선다
 
(보육아동과 최영원 228-2871)

 
수원시는 화성행궁 지역주민의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고 수원화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옥형 시립 행복어린이집’을 건립한다.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한옥형 시립 어린이집은 26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팔달구 신풍동 92-2번지에 건축연면적 646㎡,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
 
상시로 보육하는 일반 어린이집과는 다른 개념으로, 지상1층에는 아이러브맘 카페와 시간제 보육시설을 갖추고, 2층에는 장난감 도서관이 들어선다.
 
아이러브맘 카페는 놀이실, 상담실, 수유실 등을 운영하며 육아를 지원하는 복합놀이공간으로, 아이와 부모는 카페에서 마련한 장난감을 갖고 놀거나 아이를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간제 보육시설은 종일제 어린이집 등을 이용하지 않는 가구라도 지정 어린이집 등에서 시간제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초 이용 시 ‘아이사랑 보육 포털(www.childcare.go.kr)’에 영유아를 등록하고 등록 후 인터넷이나 전화신청(1661-9361)을 통해 필요한 때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 도서관은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과 아동도서, DVD 등을 구비해 아동들의 지능발달과 창의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장난감 대여 및 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옥형 시립 행복어린이집은 오는 14일 수원시 한옥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설계안이 확정되면 공사를 시작해 오는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수원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개강
 
(교육청소년과 김태희 228-3194)

 
 
문자해독 능력이 부족한 성인에 대한 교육과 베이비부머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수원시 문해(文解)교육사 양성과정’이 6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에서 개강했다.
 
‘수원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평생학습을 매개로 지역사회 베이비붐 세대에게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전문적인 봉사활동 기회를 주고 사회활동을 통한 생애 재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문해교육사란, 문자해독 기초능력이 부족한 학령기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수개념, 영어, 컴퓨터 등 기초 문자해득 능력을 교육하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 수원시는 비문해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수강생들의 문해교육 현장과 비문해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문해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강의 기법과 비문해 학습자의 특징 등 다양한 내용들로 이뤄져있다.
 
총20회에 걸쳐 3개월 동안 수업이 이루어지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단계를 거쳐 학습동아리 활동과 연구모임을 통해 학습자들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모색해 나가며 재능 나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문해교육 활성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역량 높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마을에는 CCTV와 희망등, 보행안전시스템 등 인프라가 설치되고 주민들로 구성된 순찰대, 위급할 때 대피할 수 있는 안전지킴이집 등 주민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범죄발생을 감시하는 기능으로 CCTV는 현재 4천238대에서 2018년까지 범죄취약지역, 어린이공원, 외국인 밀집거주지역 등을 중심으로 2천537대를 추가하고 광교산 등산로 입구 15곳에도 CCTV를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송정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 설치한 횡단보도 안전보행시스템을 올해 효천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 추가로 설치해 초등학생들의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횡단보도 안전시스템은 횡단보도에 기찻길 건널목처럼 안전차단기와 경보음을 설치해 주의력이 부족한 어린이의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횡단보도 보행습관을 익히도록 한 시설이다.
 
시는 또 지하철시대 도래로 경영악화가 예상되는 버스업계의 수지개선 요구 및 시민에게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버스공영제 도입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안구보건소, ‘상처, 인문학으로 치유하다’강좌 운영
 
(장안구보건소 김윤희 228-5757)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수원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인문학 강좌 ‘상처, 인문학으로 치유하다’를 운영한다.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문학, 철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을 통해 행복한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일부터 7월 14일,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10회기에 걸쳐 장안구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진행되며 수원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강좌마다 각기 다른 강사와 다양한 주제로 일방적인 강의형식을 탈피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www.suwonmental.org) 또는 전화(031-253-5737)를 통해 매회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 북수원민원센터 개소 1주년
-지난 1년간 12만6752건 민원처리-
 
(차량등록사업소 북수원민원센터팀장 박효선 228-5886)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시민편의와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해 온 북수원민원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시는 2010년 12월부터 자동차등록 업무가 전국서비스체제로 전환되면서 민원수요의 증가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원시 장안구청사(1층)에 북수원민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북수원민원센터가 지난해 5월 7일 문을 연 이래 처리한 비사업용차량(신규/변경/이전)등록 및 자동차등록원부와 자동차등록증의 교부, 취득세 신고 접수 등 모두 12만6752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수원 시민은 물론 전국 어디서나 민원 업무를 수행하려는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 해주는 민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홍주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북수원민원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간부공직자 청렴교육
-염태영 시장, “청렴한 공직사회 후배에 물려줘야”-
 
(감사관 청렴팀 노현구 228-284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6일 시 소속 5급 이상 간부공직자와 위탁기관 및 단체 간부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을 이끄는 클린 리더십’에 관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박연정 대표(청렴윤리교육센터 WAR)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고 청렴한 문화가 형성되면 신뢰, 업무효율, 이미지 강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간부공직자는 시정에서 영향력을 많이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소명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간부공직자에게는 공직자 행동강령을 기반으로 한 공정한 업무수행과 올바른 지침전달을 통한 직원들의 윤리적 의사결정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내부직원 세대변환에 따라 이를 수용하고 소통문화를 확산해 자부심 넘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다산 정약용 선생은 청렴을 공직자의 최고 덕목으로 항상 강조했다”면서 “선배공직자로서 청렴한 공직사회를 후배공직자에게 물려줘야하는 소명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관대한 공직자의 자세를 실천하는 간부공직자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시는 7일에는 시 본청과 사업소 등의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수원시, 저소득층 성적우수 학생 장학금 전달
 
(보육아동과 허순옥 228-2231)

 
수원시가 관내 가정이 어려운 성적우수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6일 시장 집무실에서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LED 조명 전문업체인 ㈜네브레이코리아(대표이사 한상권) 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연결해 수원시 저소득층 성적우수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브레이코리아는 수원시 저소득층 성적우수 학생 3명에게 매월 30만원씩 1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브레이코리아는 권선구 당수동에 소재한 LED조명 전문기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현물기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 기업체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익환원이라는 사회공헌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네브레이코리아는 2013년 1월부터 지금까지 본사가 있는 입북동 주민센터에 매월 백미 10㎏, 20포를 기탁하고 있으며, 2013년 연말에는 권선구청에 백미 10㎏, 200포를, 2014년 연초에는 수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지난 2월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1200만원을 권선구청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 아동복지시설인 경동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상권 ㈜네브레이코리아 대표는 “기업이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어려운 가정 사정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온정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업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앞장서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학생들에게는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해 훗날 어려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애인 가족, 기차여행으로 봄 나들이
 
(장애인복지과 김근영 228-2214)

 
 
수원시는 평소 여행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6일 장애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기차여행을 실시했다.
 
이날 기차여행은 장애청소년과 부모 등 150명이 참여해, 수원역에서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장애인복지단체장,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과 수원역장 등의 환송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장애인 가족들은 수원역을 출발해 세종시 조치원에 도착해 딸기 체험행사를 갖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이름난 청주시 청남대에서 풍경을 관람하는 등 따뜻한 봄날을 만끽했다.
 
이번 기차여행을 주관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김순화 수원지부장은“장애인가족 기차여행은 기차라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한 여행경험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평소 여행 기회가 제한돼 있는 장애청소년들이 부모와 교감을 형성하고 추억을 만들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장애인식 변화와 비장애인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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