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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4월 28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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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29 00:00|조회수 : 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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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24회 수원어린이‧청소년 한마당 행사 개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 6곳에서 30여개 기관 참여,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교육청소년과 김은영 228-2157)

 
수원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다음달 5일 ‘제24회 수원 어린이‧청소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제24회 수원어린이‧청소년한마당 행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온 동(童)네 놀이터’라는 주제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만석공원 등 6곳에서 개최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여개 기관이 준비한 다양한 교육과 참여행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센터(인계동)에서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수원탁틴내일 등 11개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니축구, 미니농구, 미니골프 등 미니올림픽 체험과 em천연비누, em천연해충퇴치제, 나무문패 만들기, 나만의 화분, 머그컵, 태극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 임산부체험, 아기 안아보기 등 성교육 체험관과 직업체험관, 진로 탐색관 등이 운영된다.
 
만석공원에서는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마당이 마련된다. 만석공원 중앙무대에는 제20회 초록동요제, 청소년 동아리공연, 풍물굿패의 대고공연, 길쌈놀이, 강강술래 등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통문화체험, 과학놀이 한마당, 아나바다 장터 등 참여행사가 열리고 좋은 책(200권) 전시 및 읽어주기, 가족 액자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행복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고색동에 위치한 서수원주민편익시설에서는 어린이 심폐소생술 안전교실, 환경을 살리는 나눔 한마당(벼룩시장), 온가족 전래놀이, 가족체육한마당 등과 3D 가족영화관이 운영된다. 또, 가족솟대 만들기, 곤충 만들기, 자연액자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물로 만드는 생태공작소’가 열린다.
 
이와 함께, 숙지공원(화서동)에서는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등의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전래놀이 축제’가 열리고 세류3동 주민센터에서는 한지 전등갓, 가족문패, 야광 자외선 팔찌 등을 만들어 볼 수 있고, 포토존,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등을 즐길 수 있다.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제43회 어버이날 행사로 정조대왕 ‘孝桃花’만들기,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문화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수원 지역 곳곳에서 찾아가는 행사로 진행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행사를 과감하게 축소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의 다채로운 행사를 단체별, 장소별로 자유롭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 어린이‧청소년 한마당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란에서 확인하거나 수원청소년문화센터(031-218-0414)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시민추진단회의 및 자문위원 위촉
 
(관광과 최은실 228-3642)

 
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 대표 및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민추진단회의’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시민추진단회의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민간 대표가 공동의장을 맡고 관광사업체, 문화예술단체, 시민사회 대표 등 17명으로 이뤄져있다. 수원화성 방문의 해 관련 추진사무국을 감독하고 추진사업을 확정하며 주요사항을 결정한다.
 
자문위원회는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연구원, 학계 등 21명이 참여한다. 사업 아이디어 제안 및 검토, 기업 등 민간참여와 홍보방안 자문, 핵심사업 확정 및 보완에 관한 자문과 각 부서의 추진사업 관련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소개,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에 대한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계기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추진단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지역 건축사와 간담회 개최
 
(건축과 장정오 228-3373)

 
수원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축문화 품격 향상을 위한 지역건축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서태원 수원지역건축사회장을 비롯해 관내 건축사와 건축관련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건축문화 품격 향상 및 건축도시 디자인 활성화 방안 ▲건축물 품격향상을 위한 건축사와 공무원의 역할 ▲공공발주 공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을 하였으며, 홍익대 유한준 교수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녹색건축물조성 지원사업 재능기부 협약을 통해 기술자문으로 건축물의 녹색성장 실현에 적극 협조해준 수원지역 건축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다양한 도시건축 디자인 정책 발굴과 실천으로 도시건축의 품격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건축물에 대한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되어 가고 있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와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건축사들이 공사감리 현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건축사들은 조경 및 주차장 완화 등 관련 조례를 개정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수원시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열려
 
(환경정책과 이윤경 228-2459)

 
아토피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유와 교육을 위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아 28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환경부, 경기도, 아주대의료원 관계자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최초의 도심형 아토피센터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아토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음악회, 인형극, 사진전, 피부검진 등 체험행사가 마련됐으며 서울의료원 아토피센터 염혜영 과장의 공개강좌는 아토피 질환에 대한 과학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아토피센터를 열정적으로 알리고 운영한 이수영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여러분과 관계기관,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원시 아토피센터가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아토피질환의 치유와 교육의 메카로 수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아토피 치유와 예방관리 사업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개관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는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위탁운영하며 아토피질환 관리를 위한 환자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토피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아토피 센터의 각종 행사, 프로그램, 상담 등 직‧간접 이용자는 4만4천여명에 이르며 85%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는 맞춤형 관리 등 19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49-29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atopyzerosuwon.or.kr)를 참고하면 된다.
 
수원시, 노후배수관 교체공사 주민 설명회 개최
 
(맑은물공급과 김병익 228-4947)

 
 
수원시가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탄1동, 매탄3동을 시작으로 10개 동 주민센터에서 「나촌, 영통배수권역 블록구축 및 노후관 교체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사는 나촌, 영통배수지 권역에 속하는 매탄1동 등 10개 동(매탄1동, 매탄3동, 매탄4동, 영통1동, 영통2동, 태장동, 원천동, 권선1동, 권선2동, 곡선동)의 배수관망을 블록화하여 수량과 수질, 누수 여부 등을 블록별로 점검, 관리하고, 해당지역 내 30년 이상된 노후배수관 4.9km를 직경 100~800mm 크기의 새 배수관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5월 착공하여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공사를 원활하게 추진하고 공사추진에 따른 불편사항을 사전에 알리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시는 설명회를 통해 노후관의 현황과 그간 추진실적, 공사의 개요와 필요성, 공사의 시행방법과 당부사항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28일 열린 매탄1동, 매탄3동 주민설명회에는 시 관계자와 동장 및 통장 등 70여명이 참가했으며, 주민불편사항 및 단수 등에 대한 상호협력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어린이들의 꿈을 담은 공원 놀이터 만든다
-‘꿈꾸는 놀이터’디자인 워크숍 실시-
 
(생태공원과 임선미 228-4557)
 

 
수원시가 어린이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놀이터를 조성하는 ‘꿈꾸는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꿈꾸는 놀이터’ 조성사업은 공급자 위주로 단순하고 획일적으로 설계되었던 기존의 놀이터를 이용자와 같이 계획하고 함께 디자인하는 것이다. 어린이놀이터가 삶을 배우는 실험실이자 건전한 활동공간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워크숍 등을 통해 어린이 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2015년 2개소를 포함해 2018년까지 20개소의 ‘꿈꾸는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3일까지 5주간 선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꿈꾸는 놀이터’ 디자인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수원시정연구원의 어린이 디자인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선일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현장조사, 공간디자인, 모형만들기, 친근한 공원 이름 짓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의 참심하고 다양한 디자인은 어공6호어린이공원(권선동 1275번지) 꿈꾸는 놀이터 조성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창의력, 상상력, 책임감을 배운다”며 “학업과 게임에 지쳐있는 아이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디자인워크숍을 확대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2015년 찾아가는 의료급여 순회교육 실시
 
(사회복지과 민향기 228-3264)

 
 
수원시는 28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사례관리의 일환으로 신규수급권자가 의료급여제도를 잘 이해하도록 도와 의료서비스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무분별한 의료이용으로 인한 재정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의료기관 이용 절차 및 본인부담금 ▲급여일수 연장승인 등 전반적 의료급여 제도 ▲올바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이었으며 특히, 2015년 7월부터 실시되는 ‘맞춤형 급여’ 에 관한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여 대상자들이 급여 제도 변경에 따른 혼란을 겪지 않도록 했다.

또, 의료급여 제도 안내 뿐 아니라 웃음 치료 전문가 정승환 강사를 초청하여 ‘웃음을 통한 힐링’이라는 주제로 웃음치료 강연도 실시됐다.
 
수원시, 현안사업 추진 위한 현장점검 및 토론
 
(정책기획과 최선영 228-2091)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8일, 김동근 제1부시장, 이재준 제2부시장, 담당 국․소장,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6기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안사업 현장 토론회를 가졌다.
 
시는 영통e-편한세상 아파트 민원발생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정조와 함께하는 상설공연장 건립현장, 행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시민자전거 대여소,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한옥기술전시관 등 5개소를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영통e-편한세상 아파트 민원과 관련해 ‘소음, 비산먼지, 어린이 통학안전 등 주민들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인허가권이 있는 용인시와 적극적으로 상생․협의하여 완만히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또, 정조와 함께하는 상설공연장 건립과 관련해 ‘우리지역이 가지고 있는 수원화성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극대화할 수 있는 공연장을 건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공영자전거 설치운영과 관련해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생활화하여 친환경 녹색 교통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시는‘수원화성’성곽주변 500m까지 문화재보존지역으로 지정돼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수원화성 주변지역에 대해 ‘성곽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도시 조성방안’과 ‘구도심지역의 자생력 회복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갖고, 문화재 보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토론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현안사업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정연구원,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협약
 
(수원시정연구원 김초록 220-8012)

 
수원시정연구원(원장 손혁재)은 28일 수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시민과함께하는연구사업선정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2015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2015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으로 지난 16일 수원우편집중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19건의 연구사업 중 ‘수원화성행궁광장 연접 역사문화가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ss)평가 및 정책제언연구’, ‘수원형 마을교통안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범연구’등 총 10개의 연구사업을 선정하였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수원시정연구원, 10개의 연구사업 선정자들과 협약을 체결하며 연구심의를 통해 연구비와 수원시정연구원내의 연구책임자를 선정하여 연구 내용 및 방법, 멘토링 진행 등 10월까지 함께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는“2015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고 선정된 10개의 연구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대하며, 효율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기업은행,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컨설팅 업무협약
 
(기후대기과 박은정 228-2853)

 
수원시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8일 수원시청 의회세미나실에서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와 관련해 기업은행이 제공하는 전문컨설팅에 참여하기 위해 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의 재정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배출권거래제 대응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 인프라 및 관리전략을 수립하고 외부감축사업의 등록 대행, 거래중개 및 실시간 자문을 하게 된다. 또, 수원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쇄사업을 발굴하고 상쇄배출권의 동록을 대행한다.
 
수원시는 컨설팅 수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고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을 위한 공동사업을 개발,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향후 3년간 페기물처리시설 9개소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 수준보다 약 13% 추가로 감축해야하는 상황”이라며 “이에, 효율적인 배출권거래제 대응을 위한 별도의 연구용역이 필요했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체결에 따라 용역예산 절감은 물론 배출권거래제 시행에 따른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IBK기업은행과의 컨설팅 사업 협약을 계기로 보다 효과적인 대응 기반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호 공동협력을 통해 배출권거래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쓰레기 더미’주택 신속 조치
 
권선구 행정지원과 박연이(228-6225)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지난 27일 고색동 연안아파트 장애우 자살소동 사건과 관련하여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장애우 가정의 현실태와 거주사항 등을 파악하고 수급자 등 보호 관리할 수 있는 방안과 가족 해체 방지대책, 집안청소 등 지원대책을 논의하였다.
 
구는 28일 대형 청소차량을 동원하여 본 장애우 거주주택 내 구․동 합동 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적십자봉사회 10명과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20여명이 약 6톤의 쓰레기 수거를 마쳤다. 이와 더불어 해충에 대비 방역을 실시함은 물론, 29일에는 적십자봉사회와 장판 및 도배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장애우에 대하여 26일 병원 입원조치 하였으며,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에서 병원비 지원 등에 대해 자체 논의중에 있으며,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장애우의 동생에 대하여는 26일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보호를 요청하여 이송 보호조치 중이다.
 
또한 27일 본 가정에 대한 상담 과정을 거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로 우선 책정하고 한부모․기초수급자 동시 신청지원 등 가정해체 방지를 위한 필요한 복지지원을 검토중이다.
 
아울러 해당 가정의 주거지는 경매로 인해 강제 이주될 처치에 놓여있어 구에서는 강제이주자 주거비(월세)를 지원하고 LH 긴급주거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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