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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4월 10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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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13 00:00|조회수 : 4,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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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과 환경교육 업무협약 체결
 
(권선구 환경위생과 김용미 228-6334)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10일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과 함께 권선구청장 집무실에서 환경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선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주민이 스스로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권선구민의 환경보전의식을 높이고 녹색생활실천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권선구는 국제기구와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환경사업을 펼친다. 또, 온실가스감축, 폐기물감량화 등 녹색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한 구민의 환경교육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권선구민의 환경의식 변화를 위한 구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공동체의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권선구 환경정책과 연계해 기후변화체험교육을 확대하고 권선구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환경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권선구는 통․반장을 대상으로 한 마을환경지도자 양성교육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5회에 걸쳐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에서 진행된다.
 
수원시,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장애인복지센터 개관
 
(장애인복지과 김선규 228-3212)

 
수원시는 10일 서수원권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수원시 장애인복지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수원시 장애인복지센터는 지난 2012년 11월 착공, 국도비를 포함 3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지 면적 4400㎡, 건축 연면적 1만4631㎡(지하2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장,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이사장 이성효 주교, 수원시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박동수 회장,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장애인 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길놀이, 퓨전국악, 수원시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개관기념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또, 수원시 관내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 판매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홍보행사가 열렸다.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근수)은 2014년 11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상담실, 재활치료실, 주간보호실, 보호작업장, 수치료실, 물리치료실, 식당 등을 갖췄다. 이 밖에도 장애인들의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재활승마, 배드민턴교실, 원예교실 등을 비롯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정보화교실과 운동기능 증진실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장애인복지센터(센터장 박동수)는 수원시 장애인 단체의 숙원사업이었던 연무동 舊 재활복지회관을 이전·신축함으로써 안락하고, 쾌적한 공간 제공과 수화통역, 장애인심부름,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 등 양질의 One-Stop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과 가족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희망의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의 편의제공 및 생활안정 지원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안전등불 무료대여 사업 추진
 
(안전정책과 김철호 228-2937)

 
수원시가 홀로 사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수원시 3개(남부, 중부, 서부) 경찰서와 함께 ‘안전등불 무료대여’ 사업을 추진한다.
 
‘안전등불’은 전구에 타이머를 이용해 일정시간마다 자동 점등 되도록 하는 것으로, 심야시간 또는 휴가철 등 취약시간에 소등된 빈집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전등불 무료대여’사업은 지난해 8월 수원시 3개 경찰서가 수원시에 건의해 시가 사업비를 확보, 제작해 수원남부경찰서와 수원중부경찰서에 각 267대, 수원서부경찰서에 266대 등 총 800대를 위탁하고 이달부터 연중 무료로 대여사업을 추진한다.
 
휴가 등 장기 출타 시 또는 홀로 사는 여성이나 노약자 등 안전등불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 또는 파출소에 방문 신청해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등불은 일정 시간마다 점등되고, 경찰의 관리순찰 효과가 있어 날로 증가하는 강․절도사건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이마트 광교점, 채용박람회 업무협약
 
(일자리정책과 김하회 228-3273)

 
수원시가 이마트 광교점과 오는 22일 ‘이마트 광교점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이마트 직원 채용사항의 상호 정보제공을 통한 수원시민 80%이상 우선 채용과 수원시 고용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상호 지속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채용박람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 야외광장에서 열리며이마트 광교점과 취업희망자 간 현장채용 면접, 취업상담, 구직관련 정보제공 등 취업을 위한 여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현장면접과 현장채용에 유리하며 수원일자리센터로(031-228-3875~9) 문의하면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이마트 직영 운영직원 중심으로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며 “시민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참가하여 취업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광교점은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연면적 4만여㎡ 규모를 갖추고 오는 7월 오픈 예정이다. 직영 운영하는 정규직 사원 119명과, 계약직 사원 42명을 포함 보안, 주차, 환경, 판매, 계산원, 상품진열, 상품입출고원 등 용역․ 협력업체의 여러 분야에 걸쳐 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뉴욕시에 협력도시 승인
 
(기업지원과 이갑돈 228-3102)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2월 베트남 하노이시와 국제협력을 체결한데 이어, 미국 뉴욕시로 부터 국제협력도시 가입 승인서를 받았다.
‘국제협력도시’란 자매도시의 다른 말로써, 도시마다 ‘파트너도시’, ‘트윈시티’ 등 사용하는 명칭이 상이하다.
 
수원시가 뉴욕시에 협력도시 가입 승인을 받은 것은 양 시 간 실무협의와 지속적 협력의지에 대한 결실로 평가된다.
수원시는 앞으로 뉴욕시와의 국제통상 및 청소년교류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긴밀한 지원과 협조가 가능하게 되었다.
 
아울러, 지금까지 뉴욕시가 세계 주요국가 수도인 베를린, 파리, 코펜하겐, 도쿄 등 광역 도시와만 운영하던 협력네트워크에 수원시 청소년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었다.
 
뉴욕시가 지원하는 청소년교류프로그램과 관련, 뉴욕시청이 자체 개발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뉴욕시 청소년들과 수원시 청소년들이 메시지, 블로그, 동영상 대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
 
뉴욕시 지원 청소년교류프로그램은 수원 영복여자중학교가 첫 참여대상으로 선정되었다.영복여중은 지난 10일 수원시에 감사패를 전하고 뉴욕 협력프로그램에 만전을 기해 참여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베트남 하노이시에 이은 미국 뉴욕시 국제협력도시 지위 확보로,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선진국 도시의 전반적인 정책들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세계 주요 도시들과 점진적으로 실무협력을 확대를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수요 유입 등 지방행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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